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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날치기에 가까운 수준30초도 안걸린 발표를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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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14일 (월) 00:00:00 [조회수 :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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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36분경 여의도교회는 이호선목사(교무국장)..대변인격..의 목소리로 순복음방송을 이용,본성전과 20개 수도권 지성전의 시무연장 결의를 발표했다.
순간적으로 이루어진 발표를 다 따라잡지 못한 나는 여의도교회 교무국과 홍보국에 전화를 걸어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려 했지만 홍보국 관계자는 이호선목사의 명에 의해 정보 공개를 막았고 "가집계에 의한 것이므로 오는 수요일(16일)에 공식적인 집계와 발표가 따를 것"이라고만 알려 주었다.
15만 5천여명의 공동의회원(20세이상 침례교인 남,여)이 시무연장 투표에 참여했고 그 중 반대가 130명이고 기권이 100여명이고 나머지 99.8%가 찬성을 했다니 믿기지 않는 일이고 선택이었다. 만약 수요일까지 기다려 보지만 이렇게 찬성율이 높다면 정말 이건 북한 노동당의 투표와 같은 수준이며 여의도 교회는 마치 집단 체면에 걸려 전혀 다른 생각을 안하도록 주입받은 광적인 종교 집단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날치기도 그런 날치기가 없을 것이다. 투표지에 적는 것도 아니고 기립으로 찬반을 가리는 데 과연 그 가운데 130명은 어떤 심정이었을까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기권 의사를 표시한 사람들은 또 어땠을까? 대다수가 오직 조용기 목사 신드롬에 빠져 있고 미래와 주님의 뜻을 생각지 않고 민주적인 과정..투표..을 거쳤다지만 이건 압권일 뿐이다. 여의도 교회는 마치 현대 한국 정치사의 어두운 면을 그대로 담보한 썩고 부패하여 기능이 상실한 조직을 보는 듯하다.
이제 이런 교회를 사회와 다른 교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말한다. 성경에서는 사도들을 천거할 때나 교회의 중요한 결정에서 한 명의 반대자도 없도록 성령께서 말씀하신다. 만약 여의도 교회의 결정이 성령의 뜻이고 하나님의 길이라면 반대는 전혀 나오지 않았어야 했으며 기권도 없어야 했다. 다수로 밀어 부치는 인상도 지울 수가 없는데 왜 가집계를 국민일보나 연합뉴스에 까지 흘리면서 홍보와 언론플레이를 하면서도 정확한 숫자 공개를 요구한 기자에게는 건네 주지 않았는가?
씁쓸한 마음으로 여의도교회와 조용기 목사에 대한 공인으로서의
도덕적 배신감을 느끼며 앞으로 향후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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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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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림 심판은 먼저 교회로 부터 ... 잊거나 소홀이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
조용기 목사는 스스로 값싼 복음 증거함을 회개한다고 하였습니다.
값싼 복음은 유사복음이지 값없는 진정한 복음이 아닙니다.
그러나 조목사는 여전히 값싼 복음을 지금도 전파합니다.
70만 목회자가 되면 무엇합니까?
전세계 부흥사가 되면 무엇합니까?
값싼 복음전파는 심판인걸요.
차라리 극소수 목회를 하는 목회자 아니 이름없는 뭇 성도의 삶을 살다가 재림심판을 당하지 않음이 더 유익이지 않습니까?
땅에서 잘됨 중심에 기복적 값싼 복음은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에 일을 했다고 스스로 자처하는 오류를 낳게 하는 것이 바로 이 값싼 복음입니다.
이 값싼 복음전파에 댓가는 스스로 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집착에 있는 것입니다.
심판에 의한 영벌의 지옥불에 거함을 생각한다면 어찌 감히 값싼 복음을 전파하리요.
이땅에서 헐벗고 가난의 삶을 평생 살지언정 어찌 값싼 복음을 전하리요.
두렵고 무서운 일입니다.
유사복음에 빠진 값싼 복음전파자 말입니다.
우리는 조 목사의 이 말로를 보면서 지금도 조목사와 같이 값싼 복음을 진정한 복음으로 살짝 돌려대어 참복음인냥 전하는 자들이여!
참으로 두려워 하자! 회개하여 내 영혼이 우선 살고보자!
내 영혼이 지옥불에 거한다는 사실 앞에 말입니다.
값싼 복음으로 땅에서 호사를 누림에 부러워 말자!
그 심판이 실로 무섭고 두려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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