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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14일 (월) 00:00:00 [조회수 : 2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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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배님의 전어 소식을 듣고 군침만 흘리다가 드디어 끝물 전어를 먹었습니다.
식구의 결혼식 참석후 시부모님 성묘차 온식구가 여수로 향했답니다.
묘소가 하두 멀리 있어서 일년에 한두번 밖에는 못가지만. 그래도 올해엔 두번째였습니다.
성묘 후 돌아오는 길에 광양제철 옆
진월 망덕포구에 가서 전어를 맛보았습니다.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회무침 이렇게 골고루 다 시켜서 배가 터지도록 실컷 먹어습니다.
시원한 백합국물도 일품이었답니다,
고속도로 운전도 번갈아 하면서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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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완
(221.138.17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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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한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
| 일본에서 작은 누님이 오셔서 가족 모두 이끌고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폐될까봐 그냥 바로 옆으로 지나쳤습니다. 죄송합니다. 근간에 작심하고 들러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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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진
(220.93.19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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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새롭게 |
광양까지 오셔서 연락도 없이 가시다니 섭섭합니다.
당당뉴스를 통해 애쓰심에 하나님께서 날마다 새로운 힘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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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배
(210.103.5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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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전어는 맛이 더 좋은지요 |
공연히 사 드리지도 못하고
군침만 흘리게 하다니
넘 죄송합니다.
전어회 맛보기만 아니라
당당뉴스 미식가 클럽이라도
만들어야 봐야 할까 봐요.
빈 주머닐 생각해서
단가 1만원 이하짜리로..ㅋㅋ
소원 성취하셨다니 축하드리고
함께 기뻐해 드리고 싶고,
감사합니다.
2005-11-16
늦게 읽어서 리플이 늦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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