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와 한국교회 인권센타는 지난 6월 위기로 치닫고 있는 우리의 민주주의와 평화의 현실속에서 목회자 1000인 선언을 하고 나라를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키로 하였습니다.

이에 수도권에서 있는 1, 2차 기도회에 이어 8월 27일 청주에서 제 3차 시국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지난 7월 22일 국회에서 있었던 언론악법의 날치기 통과시도는 우리 헌정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불법적 입법 시도였고 현재 우리의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정확히 드러내준 사건이었습니다. 현재 이 문제는 헌법재판소에서 최종 판단을 내리기위해 심리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도회는 “주여, 이 땅에 민주와 평화를 위한 바른 언론을 주소서” 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4차 시국기도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평화로 포장된 거짓과 불의 그리고 악행들이 낱낱이 드러날 때까지 회원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많은 참여와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나라를 위한 4차 시국기도회

1. 일 시 : 2009년 10월 8일(목) 저녁 7시
2. 장 소 : 인천 샘터교회
3. 주 제 : "이 땅에 민주와 평화를 위한 바른 언론을 주소서"

주최: 한국교회 인권센터,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주관: 인천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