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신학 > 성서이야기 |
|
한 온 쉰 둘, 너희 목숨 값으로 야훼께... |
|
|
|
입력 : 2009년 09월 15일 (화) 09:29:35
최종편집 : 2009년 09월 15일 (화) 14:37:27 [조회수 : 1893] |
|
스무 살이 넘는 이스라엘 남자가
야훼께 드릴 목숨 값의 예물에 대한 규정,
'너희 목숨 값으로 야훼께 바치는 예물은 반 푼이다,
부자라고 해서 더 낼 것도 없고, 가난하다고 덜 낼 수도 없다'는,
돈의 액수는 문제가 아님,
나는 이 말을
'야훼 앞에서 모든 사람의 생명은 평등'이라고
다시 번역을 해 봅니다.
그것은 모두가 제 삶을 꾸리며 살고,
제 길을 걸으며,
제 노래 부르고 제 춤 추며 살아야 한다는 뜻일 터,
두어 해 전에 내게 와서 아직도 맴돌고 있는 말 하나,
'제 노래를 부르는 새는 다 예쁘지'
오늘 저 푸른 하늘에 둘러싸인 지구라는 별에 사는 모든 목숨살이들이
제 노래 부르며 제 춤 추는데
하느님이 주신 천부인권(天賦人權) 또한 그것이 아니겠느냐는
진지한 물음을 묻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출애굽기 30장 15절)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037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