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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단은 이미 교회가 아니다?!?안된다는 것은 믿지 못하겠다는 말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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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04일 (금) 00:00:00 [조회수 : 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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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는 교회일지라도 감리교단은 이미 교회가 아니다.
안된다는 것은 못 믿겠다는 말이다.
교단이 목사 안수를 주고 파송한 목회자들인데 목사들을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은 자기모순에 빠진 것이다. 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에서는 부목사를 두어서 안 되고, 부부목회자가 한 교회에서 목회를 해도 안 된다는 이유가 분명하지 못하다.
믿지 못하겠다는 말로 밖에는 이해가 안 된다.
목사가 목사를 믿지 못한다면 이 세상에서 누가 누구를 믿겠다는 말인가?
30대 초반에 농촌에서 목회할 때 일이다.
교인들이 농촌을 떠나는 수가 더 많아지고 학생들은 중학교만 졸업해도 도시로 나갔다.
선배 목사는 교회를 현상 유지하는 것이 부흥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 때 빚이 많아 고통을 겪고 있는 교우들에게 신용협동조합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장로님들과 교우들이 반대를 했다.
교회에서 돈을 주고받으면 교회가 시험든다는 것이 반대하는 이유였다.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서로를 더 믿어야 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인데 서로 믿을 수 없다고 반대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부정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내가 확신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 후 신용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을 했고, 4개 교회가 모여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적이 있었다.
정치적 야합이나 이해관계가 있는 집단들이 이해관계에 의해 어떤 사안들을 결의하는 교단이라면 이미 교단은 교회가 아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성령 안에서, 진리의 말씀 안에서,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교단은 이미 교회가 아니다. 감독회장님이나 연회감독님들은 교회를 개혁할 의지가 없으신 것인가?
돈 주고 감독이 된 것이 아니라면 두려울 일이 어디 있는가?
젊은 목회자들을 정말 믿지 못하시는 것인가?
교단 지도자들은 다원주의 시대와 전문화 시대에 목사 혼자서 과연 목회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인가? 목회자만 양산해 놓고 목회자들을 고등실업자들로 전락시키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교단도 믿지 못하는 목회자들을 누가 믿을 것이며 어디다 쓰겠는가?
믿지 못할 목회자들을 교육한 신학대학을 개혁해야하지 않겠는가?
믿지 못하겠다면 목회자들을 경건훈련을 하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감독님들이여!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입니다.
교단의 지도자들이여! 하나님 주신 기회입니다.
교회개혁을 위해 쓰임 받으시기 바랍니다.
후세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함께 감리교단을 교회되게 하는 일에 힘을 다 합시다.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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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환
(219.250.177.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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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침이 과연 어디로 튈것인가? |
나익성님은 과연 그와 같은 도둑질 사기에 버금한 행위가 없었습니까?
혹, 있었다면 그 침이 어디로 튄것입니까?
부모자식 공동목회 할만하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습식으로는 곤란하지요.
정말 도둑에 심보에 의한 것이 절대 아니라고 말하기에는 어렵지요.
그러나 도둑으로 치부하려는 의도성 있는 발언 보다는 본이 되지 않음을, 덕이 되지 않음을, 생각하라는 권고로 마치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로목사 예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퇴한 감독이 그러한 것은 사퇴를 모르는 감독이겠지요.
모르는 사람은 사기를 사기인줄도 모릅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그 얼굴에 침을 뱉을까요 ...
No - 주님의 뜻.
나익성
부모자식공동목회는?
부부목회자가 문제라면 애비가 아들에게, 애비가 사위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것은 도둑질이 아닌지요?
원로목사의 생계비를 교회가 떠 맡아서 일정금액의 목회비를 지급하는 것은 도둑질이 아닌가요?
사퇴한 감독이 출석하는 교회안에서 원로감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목회직을 빙자한 사기가 아닌가요?
더러운 놈들....
퉷 퉷 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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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익성
(211.110.128.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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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자식공동목회는? |
부부목회자가 문제라면 애비가 아들에게, 애비가 사위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것은 도둑질이 아닌지요?
원로목사의 생계비를 교회가 떠 맡아서 일정금액의 목회비를 지급하는 것은 도둑질이 아닌가요?
사퇴한 감독이 출석하는 교회안에서 원로감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목회직을 빙자한 사기가 아닌가요?
더러운 놈들....
퉷 퉷 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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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환
(219.250.177.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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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와 모순 |
해 아래 모든 공의의 재판석에도 완전한 것이 없습니다.
하물며 제도적인 것이겠습니까?
제도의 모순된 부족점을 순리로 수정하여도 부족점은 역시 여전할 것입니다.
악법도 법이라며 독배를 든 소크라테스의 준법 정신이 이러한 모순을 온전히 잠재울 것입니다.
어떠한 제도로 교단과 교회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수가 따릅니다.
부족한 제도일지라도 일단은 그에 순응하는 것이 판단하는 것보다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주신 새 계명 사랑을 근거로 할때 바라는 모든 것이 차는(滿) 개혁을 이룰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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