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세상”을 열며

우리 가까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모아서 한 사람이라도 더 도울 수 있다면 큰 기쁨과 보람이 될 것입니다.

특히 세상이 어려울 때 제일 힘든 이는 어린이들입니다. 먼저 남북의 어린이들을 돕는 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북한 어린이들은 심각한 만성적인 영양결핍으로 남한 어린이들보다 신장은 16cm, 체중은 16kg이나 작습니다. 남한도 평균적으로 16명당 1명은 결식아동입니다.

우선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점차 남한의 어린이들에게도 적절한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도움을 절실하게 바라고 있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남북의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격려와 성원을 보내는 일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월 1만 원씩 정성스러운 기부를 하는 뜻있는 회원 1만 명을 모집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희망인 남북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성스러운 일에 국내외의 뜻있는 분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