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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법칙이란?엔트로피법칙과 순리치유 첫번째
최종운  |  pingan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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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07일 (월) 05:08:11
최종편집 : 2009년 09월 07일 (월) 16:01:36 [조회수 : 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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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글은 순리치유 학술지에 실린 엔트로피법칙과 순리치유 란  글입니다.  4번으로 나누어 실릴 예정이니 그리 아시고 연결하여 읽어시면 좋겠습니다.

1. 들어가며

천지창조이후 인간의 역사가 오랜 동안 면면이 이어져 온 것은 하나님의 일반계시를 충실히 지켜온 결과이고 인간사회 집단속에서 고유한 삶의 질서를 가지고 전승시켜 온 것은 생태적이고 전통적인 질서와 인간문명이 구축해 온 새로운 질서와 융합하여 형성되는 세계관에서 의해서 시대 시대마다 사회와 인간의 문화와 삶을 결정짓는 사회적 행동양식으로 표출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세계관이란 인간의 죄성에 기초한 문명의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는 늘 하나님을 도전하는 오만한 문명의 세계관으로 발전하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 을 떠나서 도시문명을 건설하고 그 인위적인 문명의 환경 속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바벨탑의 유전자를 후손대대로 그 형질을 이어지게 하는 것이지요. 이를 종교적으로 이야기 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창조질서 보존과 공의와 평화와는 상반되는 죄악의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죄성의 역사 흐름을 엔트로피로 해석하자면 에너지가 불안하고 무질서가 증가한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구약성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무질서도가 증가하였을 때 매질하시고 어루만지신 하나님의 심판과 구속사역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무질서는 영적 무질서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을 둘러싼 모든 분야를 아울러 무질서도인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엔트로피의 증가도를 연구한 학자는 미국의 문명비평가인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인 <엔트로피>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1945~)은 그의 전공인 경제학과 국제 관계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분야를 아우르며 과학과 자본에 중심을 둔 기존의 자본주의 체제 및 이에 의존적인 현대인의 생활방식, 그리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과학 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 오고 있으며 노동의 종말, 육식의 종말, 과학의 종말, 소유의 종말, 생명권 정치학 등의 다양한 저서를 저술했습니다.

저자는 <엔트로피> 저서에서 성장위주와 인간을 위주로 하는 자본본주의 병폐를 극복한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경제성장과 개발계획으로 무질서한 환경오염과 파괴의 문제 등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 기존 성장과 발전 및 인식의 틀을 과감히 벗어버려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 엔트로피 법칙이란?

엔트로피 법칙을 열역학 법칙이라고 하는데 제 1 법칙은 우주 안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불변하며, 따라서 창조될 수 없고 단지 그 형태만 바뀔 뿐이다. 이를 에너지 보존의 법칙, 질량불변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제 2 법칙은 은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변한다. 즉, 유용한 상태에서 무용한 상태로, 획득 가능한 상태에서 획득 불가능한 상태로, 질서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만 변한다는 것이다. 이를 비가역성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엔트로피 법칙이라 함은 무질서한 정도를 나타내는데 제 2 법칙을 의미합니다. 우주 안의 모든 것은 일정하고 고유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변형하고 사용하면 무질서한 혼돈과 낭비의 상태로 나아가며 이러한 에너지의 흐름을 반대로 거꾸로 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자연현상과 인간의 문화와 문명의 사회질서는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휘발유를 연료로 해서 자동차가 주행하게 되면 연료로 소모된 그 휘발유는 다시 재생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폐가스로 인한 공기오염과 편리한 이동수단에 대한 대가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연료의 발전단계를 살펴보면 나무에서 연탄으로, 연탄에서 석유로, 석유에서 가스로, 원자력으로 변화되어왔습니다. 이에 비례하여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연료가 바뀔 때는 그 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관리 또한 더 복잡하게 되고 폐기물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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