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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그만두지 그래.인류를 구원하고 인간을 변화시키는 일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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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01일 (화) 00:00:00 [조회수 : 3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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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목사가 되는 것 보다 차라리 정치를 하거나 사업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은 후배목사에게 '목사 그만두고 다른 일 하라.' 권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후배목사가 ' 목사님,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일이 인류를 구원하고 인간을 변화시키는 일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목사가 되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살라.'고 했습니다.
삯꾼 목사가 되려거든 차라리 장사꾼이 되십시오.
그것이 본인도 좋고 교회에도 좋은 일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삯을 받은 만큼만이라도 일을 하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요사이 목사님들이 받은 삯 받은 만큼도 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느 권사가 '할 일이 없어서 목사가 되신 것은 아니지요?'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 지금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목회가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한 후배목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자기 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교인을 속이는 모습이 불쌍합니다. 아직도 교회정치에 매달려 사기꾼처럼 정신없이 사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누구의 책임인가?’ 스스로 묻고 있습니다.
후배목사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 나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자란 그들이기 때문에 좋은 토양이 되지 못한 교회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이 목회자가 되기로 중대한 결심을 하고 신학교를 입학했을 때 그들을 좋은 목회자가 되도록 교회로부터 위탁교육을 맡은 신학교에 큰 책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충분한 목회자 훈련이 안되었는데도 무조건 목회자 파송을 하는 교단도 책임이 있습니다.
나는 교회개혁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신학대학들을 개혁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밥버러지 같은 신학교수들은 물러나야 합니다.
지방대학에서 졸업연주에 초청을 받고 연주회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 때 받은 충격은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연주회가 초등학교 학예발표회 수준이었습니다.
나는 ‘저들을 가르친 교수들의 책임이라’고 한탄을 했습니다.
실력이 모자라는 학생을 졸업시키는 일은 대학을 간판 정도로 생각하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신학대학만 졸업하면 목회자가 되는 자격증을 따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신학교육은 정말 중요한 교육입니다.
그러나 훈련되지 않은 신학공부는 말쟁이만 양산해 낼 뿐입니다.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은 신학생들이 목회자가 되도록 교육할 책임이 있습니다.
교회타락의 책임이 어디에 있습니까?
타락한 목회자들에게 첫 번째 책임이 있습니다.
신학훈련과 신앙훈련이 되지 않은 신학생들을 졸업시키는 신학대학은
타락한 목회자를 양성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간음한 목회자, 부를 부정한 방법으로 축척한 목회자, 부정한 방법으로 감독이 되거나 감리사가 된 목회자, 돈을 주고받으면 후임자를 정하는 목회자, 세상 사람들 보다 못한 목회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신학 교수들이여, 그들이 당신들의 제자들이 아닌가?
밥 먹고 살기위해 하는 교수생활 그만 둘 생각은 없는가?
그래도 후배목사는 자신의 생활을 힘들어합니다.
경건생활을 훈련할 수 있는 기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누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서로 눈에 들보를 빼어 준다면 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교회개혁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목회자들이 있음을 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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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남
(211.205.15.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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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익성님! 반갑습니다. |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카페에서 저에게 봄비로 오셨었지요? 아니신가요?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모두 신앙생활이 힘들기는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연단받으면서 믿음이 자라는가 봅니다.
주님주신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라며
공부하고 계신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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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익성
(211.110.1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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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망해야 한국이 산다 |
얼마전에 장례관련 책자를 수집하기 위하여 대전의 기독교관련 서점을 몇군데 훑었습니다.
책을 열고 내용을 보면 온통 거짓말만 쓰여있고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장례에 관한 내용을 목사 또는 저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기록한것을 보고 몹시 분개 했었습니다.화풀이 할때가 없나 싶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아주 거룩하게 생긴 [목사처럼]남자분이 있어 들리는 말투로 " 애이 죽일놈들, 온통 거짓말 투성이네" 라고 했더니, 그분이 "누가요?" 하고 묻길래, "목사놈들요" 라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아주 의아하게 나를 바라보기에 더 쏘아 붙혔지요.
"한국교회는 목사들이 큰 우상입니다. 혹시 목사님이라면 예수 믿으세요?"
애이 퇫 퇫 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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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칠
(195.72.25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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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려 잡자! 신학대학 |
| 2006년의 당당뉴스의 목표는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올바로 세우는 작업을 했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칼을 갈아야 할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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