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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 조정에 대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입장 "재선거에 앞서 ‘개혁총회’ 소집을 강력히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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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06일 (월) 23:18:09
최종편집 : 2009년 07월 07일 (화) 01:58:37 [조회수 : 2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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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에 대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입장
1. 선거무효확인소송에 대한 사법부 화해조정을 따라 재선거를 치르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감리교 내부문제가 사법부의 법률적 조정과정을 통해 결정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깊은 자괴감을 느끼며 이에 유감을 표한다.
2. ‘조정’은 소송의 당사자간의 합의로만 이루어 질것이 아니라 156만 교우와 목회자의 변화와 갱신의 요구를 반영하여야 할 것이었다.
3. 현 감리교 사태를 야기한 잘못된 선거제도의 개선없이 치러지는 재선거는 사태의 근본적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따라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는 지난 6월30일 정책수련회에서도 결의한 바와 같이 재선거를 실시하기에 앞서 감독제도, 선거제도, 의회제도의 개혁 및 공교회영성의 회복, 사회적 책임을 선언하는 ‘개혁총회’ 소집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09년 7월 6일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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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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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쉐르
(211.205.17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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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는 것이다. |
선거-총회-입법 순서인 것이 맞다. 개혁일정은 가장 뒤에나 가능하다. 아마도 내년 10월쯤이지 않을까 싶다. 법을 줄곧 주창해 왔으니 순리를 틀어 거꾸로 가자는 것이 온당치 않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와 총회는 지난 27차총회기의 법테두리안에서 어떻게든 치러지게 된다. 감독회장도 다시 세워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선거를 다시 치르는 게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감리교사태를 불러온 법 그대로를 가지고 선거를 하는 것이다. 총대도 그대로고 선거법도 그대로다.
그대로의 법을 가지고 새로운 지도력을 세웠다고 치자. 아주 잘 세웠다고 치자. 그런다고 "잊어버린 1년"이 우리와 세상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걸까? 그런다고 감리교의 문제가 해결되어지는 걸까?
아니라고 본다. 불씨는 언제든 다시 살아날 것이고 감리교 사태는 또 터질 수 있다. 돈쓰는 선거를 제도적으로 막을 수 없다. 젊은이들의 선거참여? 원로원화 된 총회구조개선?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 일년의 시간만 허비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가 KD막을라고 지난 일년을 죽어라 싸웠던 게 아니다. KD도 감리회의 잘못된 법과 제도, 그리고 우리의 비열하고 저속한 영성의 산물일 뿐이다. 우리가 싸웠던 것은 우리안의 부패함과 감리회의 구조적 문제들과의 싸움이었다. 개혁총회의 소집요구는 바로 그 의지의 결정체이다.
재선거 결정으로 가장 신나하는 인간이 누구이겠는가? 신기식목사일까?
일년 새 두 번이나 감독회장 선거라는 대목을 만나 줄을 세워대고 돈봉투가 오가고 밥얻어 먹으러 다닐 온갖 정치꾼들이다.
선거국면에 책임론이 묻히기를 바라는 기독교타임즈를 비롯한 선거무효를 야기한 일단의 무리들이다.
4년 후를 기약했는데 갑자기 기회를 맞게 된 으른들 이시다.
대체 2000명의 기대와 소망은 어디로 날아가 버렸는가?
대체 1000명의 눈물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재선거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는 것이다. 잘못된 법과 제도에서 벌어졌던 감리교 사태였으니 새로운 법, 새로운 뜻, 새 의지를 가지고 우리의 지도력을 바로 세우고 우리 교회를 바로 세워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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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農땡이
(122.202.148.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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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하면 공정하게 치뤄집니다. |
총회를 개최해서 선거하든 총회전에 개최하든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해서 선거를 치르면깨끗해 집니다. 농업협동조합장 선거도 금품선거다 뭐다 해서 하다가 선관위에서 치루니까
잡음이 없이 깨끗해져가고 있습니다. 감리교회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하면 어떨까요 타교단보다 한템포 앞서가게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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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124.122.147.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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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거비용은 김국도,장동주,김승현에게 청구해야 한다. |
분명히 받아내야 한다.
교회재정이 아니라 철저하게 개인 돈으로 받아 내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이번 사건의 책임을 물어 법적인 처벌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이런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철저하게 처벌하고 청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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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한번
(121.160.1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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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선거가 우선인지 논리를 들어봅시다 |
왜 선거가 우선인지 주장하는 바를 한 번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돈선거 물론 막아야하지요. 그러나 현행법대로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어떻게 막는다는 말입니까?
현실적으로 총회개최하려면 공고 시한 등이 오래걸려 시간이 촉박해서 선거를 우선 해야 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그런 논리 없이 그저 선거가 먼저라고 말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지 궁금합니다.
법 바뀌기 전에 일단 출마해야 할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법이 바뀌면 출마할 자신이 없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왜 선거가 우선인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도록 상식적인 선에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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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부터개혁
(61.84.41.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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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선거 |
| 재선거하면 뭐하노. 돈선거를 막아야지 돈탐욕과 감투탐욕을 내 안에서부터 단하고 서로 감시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선거 백번해도 무용.할수록 감리교는 더 늪으로...위 된장찌개님과 동간하며....나는 수표받았다가 돌려준 경험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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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찌개
(222.239.126.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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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거가 돈선거 되지 않는 게 최우선의 문제올시다... |
이미 판결이 났으니 따르지 않을 수 없는 부끄럽고 한심한 결과가 감리교회의 역사에 새 장을 열게 되었네요. 더 이상의 부끄러움을 연출해 내지 않으려면 무조건 목숨을 걸고, 순교자의 정신으로, 금권선거를 막아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작금의 감리교선거사태의 근원이 어디 있습니까?
모 후보가 자신의 전력의 하자를 은폐하려고 이런저런 모양으로 금전의 횡포와 만용을 부린 게 결국은 이런 꼴을 당하게 만든 겁니다. 뒷말로는 다들 하면서도 앞에서는 누구 하나도 그런 사실에 대해 논쟁도 고소고발도, 양심선언도 없으면서 뭔 개혁총회입니까?
지난번 6월 모임에서 행여 양심선언자가 1명이라도 나올 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거기도 이미 선거 때 약 먹은 자들이 여럿 있어 보여서요....
제발, 허울 좋은 개혁, 입으로만 하는 감리교 사랑운동 하지 말고 이번에 치뤄질 재선거에서는 돈 쓰는 놈 떨어지는 개혁이 일어나는 실제적인 양심운동이 필요합니다.
벌써부터 돈 있는 사람들에게 개미가 달라 붙고, 꾼들이 부추키는 현실 속에서는 달라질 거 하나 없다고 봅니다. 세상에서는 짜장면 한 그릇 얻어먹고도 50배의 과태료를 물고 망신을 당하는데, 우린 짜장면 몇 년치를 받아먹고도 오히려 뻔뻔스런 종자들의 구린 너털웃음이 하늘을 가리려 하네요. 아니, 하나님을 조롱하거나 없다 하는 무신론자라는 게 더 맞을 것 같군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다면 그렇게 눈속임으로 돈 몇 푼에 신앙양심을 쉽게 내던질 수는 없지요, 정말....
암튼 이번에 재선거부터는 돈 주는 놈 잡아넣든지, 돈 받았다고 양심선언하든지, 돈 요구하는 놈 명단 밝히든지, 또는 여행이나 기타 향응 대접하는 거 발각되는 대로 기사화해서 다시는 타락과 무신앙의 절정에 다달은 선거풍토를 개선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또 선거소송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염려 되네요...
제발 선거제도 개혁 외치는 님들이여, 님들의 의기는 가상하나 입으로 머리로 하는 개혁 더 이상 쑈하지 말고, 선거감시단이 되어서 잔인할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작은 선거부정행위라도 과감하게 척결하는 파숫꾼들이 되어 주시오.
하여 선거를 위한 자발적인 선거감시단을 조직(총회에 참석 못하는 것, 또 선거인단에 들지 못하는 것만 애석해 하지 말고 감시단원 활동하는 걸 긍지로 삼는 젊은 사람들)으로 하고, 조정관의 권면처럼 국가의 선관위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 강력한 형사처벌이 내려질 수 있는지의 문제까지라도 연구하고 링크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제발 이번 재선거에서는 타락 금권선거가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목사도 장로도 감옥에 잡아 넣읍시다. 그러면 교역자 수급문제도 많이 해소될 것 같네요....
그리고, 가시나무 같은 지도자는 알아서 나오지 않도록 협박도 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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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감리교
(211.216.237.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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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질서는 깨지 말아야 합니다. |
개혁총회는 누가 소집권자 인가요?
직무대행인가요?
장정 어느곳에 개혁총회가 있나요?
현재는 선거가 우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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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규칙
(58.232.124.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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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리대로 해야 |
감리교회는 개혁되어야 한다.
그러나 선 개혁입버에 대한 주장은
모처럼 새롭게 갈 감리교회의 시작에 흔들어 놓을 수 있는 폭풍일 수 있다.
현재는 선거, 총회 그리고 입법이다.
이 순리를 깨뜨리면 감리교회는 또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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