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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천년기의 새롭고 건강한 기독교를 위하여
21세기 지구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오늘날 기존 기독교의 오류와 병폐에 대해서도
점점 더 대중들에게 그 인지도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중에 기독교 비판서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그 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정작 본격적인 대안을 말하는 새로운 기독교 연구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시 말해서, 기존 기독교에 대한 비판들은 점점 더 시중에 넘쳐나지만,
총체적 의미로서의 본격적인 새로운 대안 기독교 연구는 거의 부재합니다.
우리에게는 기존 기독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총체적인 대안을 갖고 있는 비판>, <비판을 넘어서는 온전한 대안>이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세기연이 진행하는 새로운 기독교 강좌는 다른 기독교 강좌들과는
분명하게 차별된 차원임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 새로운 기독교 수립 강좌 -
● 시간 : 7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30분 첫 개강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마다 10주 강좌)
● 장소 : 신촌역로터리 모자빌딩4층 (2호선 신촌역 7번 출구에서 2-3분 거리, 약도 참조)
● 강사 : 정강길 (이번 강좌 교재 -『미래에서 온 기독교』저자)
● 강좌 일정 순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마다 10주 강좌)
1. 왜 <새로운 기독교> 운동인가? (7월13일 첫 개강)
2.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깨달음의 기독교 (7월20일)
3. 성서, 솔직하고 바르게 해석하기 (7월27일)
4. 떠나 보낸 하나님과 새롭게 만나는 하나님 (8월3일)
5. 역사적 예수 사건 이해와 새로운 기독론 모색 (8월10일)
6. 종교다원주의와 기독교 정체성 문제 (8월17일)
7. 인간 이해와 구원론에 대한 새로운 정립 (8월24일)
8. 새로운 기독교의 실천신학 : 새로운 예배론과 교회론 (8월31일)
9.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를 넘어서는 하나님나라 운동으로 (9월7일)
10. 새로운 기독교의 신앙 : 일상적 삶의 변혁을 위한 온몸 수행론 (9월14일)
(* 참고로 강의 일정은 중간에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으며,
후반부 7-10강좌 때는 새로운 내용들을 자료로 받아보시게 됩니다.)
이번에 열게 될 <새로운 기독교> 강좌는
이제 곧 도래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새로운 대안 기독교가
어떠한 신학적 형태를 띠게 될 것인지를
미리 전반적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이 될 뿐더러
기존 기독교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대수술을 시도해보이려는
새로운 대안 기독교 수립 강좌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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