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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가 사라진 까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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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jimjil |
2006-03-12 09:16:44 조회: 9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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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문에 김형효 철학 교수가 나같은 넘 철학을 알아들으라고
쉽게 썼는데도 머리가 못되 못 알아듣겠다.
못되는 머리인데도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면 신통하게도
머릿 속에 번쩍 들어온다.
선을 추구하고 악을 죽이라고 배웠고 가르치나 그는 선과 악은
동전의 앞뒤이며 악을 죽이고 선을 추구하는 순간 악이 낀다고
찝어냈다.
절대 선과 절대 악이란 없다는 말이다.
공 맹자 노자 부처 주자 예수를 모두 들먹거렸으나 다른 성인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예수에 대한 글은 역시나 잘못 보고 있더라.
한자인 육이란 낱말이 싫어 나는 몸이라 쓰는데 그는 살이란
좋은 낱말을 썼다.
그는 어떤 진리도 구체적 살을 떠난 추상적 본질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그가 말한 살이 낀 것은 진리가 아니라고 말해왔다.
셩경은 영혼 구원을 위하여 씌여졌지 살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씀한다.
이기적인 욕심을 긍정적인 사고에서 창조적인 사고가 나오는
힘으로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악을 죽인 선만 있는 마야 문명이
세워졌다.
쉽게 말하면 남한이 경제적으로 훨씬 앞서 있으니 사람을
죽이는 악인 군대및 무기를 모두 없앴다는 것이다.
선인 마야는 악이 깃든 문명에 짓밟혀 사라질 수밖에.
이 땅에는 유토피아가 세워질 수 없다는 성경 말씀이
맞는 것이 보이는가?
누가 나에게 천재인가 바보인가 물었다.
차마 나를 바보라 부를 수 없어 물었겠으나
마야가 사라진 까닭을 찾아냈으니 난 천재인가 봐.
착각은 자유다. 이놈아. (내가 나에게 한 말) |
2006-03-12 0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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