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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에게 포로된 기독교를 구출하려면?
 닉네임 : 무릇돌  2019-08-10 15:57:41   조회: 177   
바울에게 포로된 기독교를 구출하려면?

바울의 메시지를 십자가교(Crosstianity)에 빗대어 말하면서 그것이 인류에게 끼친 해독 운운하며 바울에게서 벗어나 예수께로 돌아가자고 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으나 바울에게서 벗어나면 동시에 예수에게서도 벗어난다. 예수와 바울은 대립적으로 선택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바울은 예수를 통하여 진리를 알게 되었으며, 예수에 의하여 시작된 구원 역사에 부르심을 입은 사도이다. <어떤 신학자>

>> 바울에게서 벗어나면 예수에게서도 벗어나는가?

정확히 바울적(바울이 그린) 예수에게서 벗어날 뿐이다!
성경 안에는 바울이 그린 예수, 마가가 그린 예수, 그리고 그 마가가 그린 예수가 못마땅하여
마가를 개조하여 마태와 누가는 새로운 예수를 그렸다!
그리고 요한은 아예 바울과 마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예수를 그렸다.
바울의 예수 그림에 관하여는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자들이 바울의 이름을 도용하여
반(半) 바울적인 예수(기독교)를 그렸고 아예 반(反) 바울적인 예수도 그렸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의 예수는 예수에 대한 전체의 모습이 아니라 일부이고 부분적인 모습임을
부인하거나 외면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성서학의 기본도 모르면서 기독교와 성경 그리고 예수에 대하여 논한다면
이는 지극히 무지몽매한 짓거리라 하여도 전혀 지나침이 없는 것이다.
바울에게서 벗어난다 하여도 우리는 전혀 예수에게서 벗어나는 길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제 너무나 오용하여 기독교를 망가뜨린 바울의 예수상을 과감하게 집어던져야 할 때다!
우리시대 21세기에 충분히 유의미한 예수상을 성경을 통하여 산출해내어야 한다!
바울에게 포로된 기독교와 교회를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2019-08-10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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