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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뱅을 본받지 말라” (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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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대언자 |
2019-03-28 12:02:19 조회: 2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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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을 본받지 말라” (3편)
다)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 대하여.
이번에는 신약과 구약에 대하여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렘31: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
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
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파(破)하다 = 깨뜨리다. 부수다. 파괴하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하나님께서 지금 기독교인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날이 이르리니(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날이 이르면) 내가 북쪽 이스라엘 집과 남쪽 유다 집에(이스라엘 나라의 백성들에게) 새 언약(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세우리라.
이 언약(새 언약=복음=신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모세의 율법’)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모세의 율법’=구약)을 파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언약’(‘복음’=신약)을 세운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 새 언약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에 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이 곧 ‘새 언약’인 것입니다.
히8: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무흠(無欠) = 흠이 없음.
요구(要求) = 강력히 청하여 구함.
‘첫 언약’(모세의 율법=구약)이 무흠하였더면(흠이 없었더면) ‘둘째 것’(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첫 언약’(모세의 율법=구약)이 흠이 있었으므로 ‘둘째 것’(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요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히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쇠(衰)하다 = 힘이 차차로 약해지다.
낡아지다 = 물건이 삭아서 헐어질 정도로 오래 되다.
‘새 언약’(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모세의 율법=구약)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첫 것’(모세의 율법=구약)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며,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 예수님께서 오신 이 후의 성도들은 ‘새 언약’(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좇아서 신앙을 하라는 뜻입니다.
히10: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폐(廢)하다 = 있던 제도, 법규 등을 없애다.
세우다 = 명령, 규칙, 위엄 등이 잘 지켜지게 하다.
그 ‘첫 것’(모세의 율법=구약)을 폐하심은 ‘둘째 것’(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첫 것’(모세의 율법=구약)을 폐하시고(마5:17 완전케 하시고), ‘둘째 것’(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후인 신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첫 것’(모세의 율법=구약)을 폐하시고 ‘둘째 것’(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세우셨으니, 신약시대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참 뜻을 잘 깨달아서 ‘둘째 것’(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잘 지켜 행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히7:18-19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
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연약(軟弱) = 연하고 약함.
무익(無益) = 이익이 없음. 이로울 것이 없음.
온전(穩全) = 결점이 없고 완전함.
소망(所望) = 바라는 바. 기대하는 바.
‘전엣 계명’(모세의 율법=구약)이 예수님(그리스도)께서 오신 후에는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완전케 하고), {모세의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복음=신약=예수님의 말씀을) 생기니(주셨으니) 이것(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으로 우리가(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 행하였으나, 예수님께서 오신 후인 신약시대에는 모세의 율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시고, 이에 ‘더 좋은 소망’이며 장성한 ‘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주셨으니, 신약시대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세의 율법을 좇아 신앙한 구약시대의 유대인들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신앙을 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면, 갓난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면 처음에는 엄마의 젖을 먹다가, 조금 자라면 이유식을 먹고, 조금 더 크면 밥을 먹습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연약한) 음식을 먹다가 아이가 자라면, 나중에는 단단한(장성한) 음식을 먹습니다.
세상의 학문도, 어린 아이가 처음에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6년 동안 초등 학문을 배우고 초등학교를 마치면, 그 다음에는 중학교에 들어가서 3년 동안 중등 학문을 배웁니다.
중학교를 졸업하면 다음에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3년 동안 중학교보다 더 높은 차원의 학문을 배웁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상 만민 중에서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시어(신7:6), 처음에는 ‘첫 언약’(연약한 모세의 율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양육하신 후에 졸업시킬 때가 되니, 예수님을 보내시고 ‘둘째 언약’(장성하고 유익한 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주시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을 한 차원 더 높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후인 신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언약’(모세의 율법)과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유대교인(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같은 차원의 신앙을 해서는 아무 유익이 없으며, ‘둘째 언약’(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지켜 행하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은 차원의 신앙을 하여야 복을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도, 하나님께서 조선시대에 천주교(아브라함의 신앙 차원)를 통하여 처음으로 예수님을 전파하였는데, 그 때에는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절을 해도 된다."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나라의 천주교인들을 어느 정도 양육한 후에는, 천주교보다 조금 더 높은 차원인 장로교(유대교인의 신앙 차원)를 하나님께서 보내어 양육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을 장로교 신앙의 차원으로 어느 정도 양육하신 지금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제일 장성한 차원인 성경대로 하는 성도들(사도 바울과 같은 차원)을 세우시어, 이제는 기독교인들이 장로교의 차원을 졸업하고 제일 장성한 예수님의 제자들(사도 바울)과 같은 차원의 신앙을 하기 원하십니다.
대략 이상의 말씀으로, 신약시대의 기독교인들은 ‘첫 언약’(모세의 율법=구약)을 좇아 신앙할 것이 아니라, ‘둘째 언약’인 ‘새 언약’(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좇아 신앙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신약시대의 칼뱅은 주후 1542년부터 1564년까지 23년간 제네바시를 다스리며, 구약인 ‘모세의 율법’으로 종교 재판을 하였습니다.
특히 주후 1542년부터 1546년까지 4년 동안 종교 재판을 하여 58명(화형 35명, 참수형 10명, 교수형 13명)이나 사형을 시켰고, 추방을 시킨 자는 76명이나 되었습니다.
과연 신약시대의 기독교인인 칼뱅이 종교 재판을 하여 사람을 사형시키고 추방시킨 것이, 하나님 앞에 옳은 것인지 옳지 못한 것인지를 성경으로 한번 자세히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칼뱅을 본받지 말라』는 말씀을 이어서 전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화: (042) 936 - 759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
2019-03-28 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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