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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논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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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관전평 |
2006-04-15 14:19:59 조회: 9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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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논쟁
마가복음 12:26절/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을 의논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을 의논할진대"....
부활에 대한 논쟁입니다. 부활 논쟁은 「부활이 있다, 없다」가 논쟁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부활 논쟁은 「부활이 있다, 없다」가 아니라, 부활 진리의 모순성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곧 7형제의 가정에 후사가 없이 죽은 형수를 취하여 형의 후사를 세우는 형사취수(兄死取嫂) 제도의 율법으로.... 부활하면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어야 하느냐? 그러니 부활은 모순이다. 「부활은 없다」는 것입니다.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외통수로 천하의 예수도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이라며 의기양양(意氣揚揚)하던 사두개인들과의 논쟁은 그들의 오해로 싱겁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부활에 대한 논쟁,
「부활이 있다, 없다」의 논쟁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논쟁은 오해와 무지와 불신의 소산입니다. 부활 진리는 하나님의 계시 진리로 이미 주어져 있습니다. 내가 믿는다고 진리가 되고, 내가 안 믿는다고 진리가 안 되는 게 아닙니다. 내가 믿든 안 믿든, 인정하든 안 하든.... 그것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시 진리는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
오늘에 와서는,
하나님의 계시 진리를 부정하던 근거의 과학이, 오히려 하나님의 계시 진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과학으로 있을 수 없다고 하던 동정녀 탄생인데, 체세포의 배양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증거합니다. 물론 부활과는 성격이 좀 다르지만 죽은 지 사흘된 시체의 체세포 배양으로 죽은 자를 복제할 수 있다는 과학이지요. 하나님의 계시 진리, 부활 진리를 믿는 믿음은 증거의 확실성에 있는 게 아니라 성령의 역사에 있습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고전12:3).
부활 진리....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리라」.... 부활의 예고하시고, 그 예고대로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이보다 더 믿을만한 증거는 없습니다(행17:31). 하나님의 심판대에 앞에서 이 증거를 「믿었느냐, 안 믿었느냐」를 심판 받게 됩니다. 부활이 없으면 예수 부활도 없고, 예수 부활이 없으면 내 부활도 없습니다. 「예수 부활, 내 부활」이 되어야 합니다. 「내 부활」은 나의 구원의 완성입니다.
부활....
성경에서는 죽음을 "잔다"고 합니다. 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것이 바로 부활입니다. 구약에서는 다니엘 12:3절에 "깨어[쿠쯔($Wq)]"가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세 단어입니다. 마가복음 12:23절의 "부활[아나스타시스(ajnavstasi")]"과 "살아날[아니스테미(ajnivsthm)}"과 마가복음 12:26절의 "살아난다는[에게이로(ejgeivrw)}"입니다. 이 중 [아나스타시스(ajnavstasi")]는 42회 중 누가복음 2:34절의 "흥함" 외에는 모두 부활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다른 두 단어는 부활의 의미 외에 다른 의미로도 -(일어나다 등)-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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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어성경 맛보기 카페에 올려진 글입니다.
원어성경 맛보기: http://cafe.daum.net/duksanch
설교 원문은,
덕산교회 홈페이지의 「자료실」이나 「하늘 양식 만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는 2006년 4월 16일 주일 설교입니다.
※본 게시판에서는 원어가 영문자로 나왔습니다.
「자료실」의 설교파일이나 「하늘 양식 만나」에서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덕산교회 홈페이지: http://duksanch.com.ne.kr/ |
2006-04-15 14: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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