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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둘쨰 날 의 전도 행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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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조무웅 목사 |
2011-03-05 05:18:06 조회: 15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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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제주시 의 봉개동 찜질방 에서 일박 한후에 새벽같이 일 어나서는 제주시내 의 중심 에 있는 허름한5층 짜리 아파트 옆에다 차 를 주차 시켜 놓고는 어두무리한데
전도지 수백장을 들고는 아파트 현관의 편지 함 에다
전도지 를 꽂아놓았다, 3 년전 에 최 상권 목사님 과 전도왔을 떄 처럼
한군데도 제주도 교회 들 이 전도지 를 안 꽂아 놓은것만 봐도
제주도 의 기독인들 이 도통 전도 를 안한다는것을 짐작 할수가 있었다,
전도지 를 돌린다음 시내 를 차량 스피커 로 외치는 데 백차 가 내차 꽁무니 를 졸졸 따라 다니길래 속력을 놔서는 서귀포 쪽으로 가니 그제야사라지는 것이었다,
아마도 어제 "노형 오거리" 에서 차 를 세워놓고, 전도 를 한것이 제주경찰에 "비상" 이 걸린것 같 았다,
서귀포 쪽 을 향해서가는 중 에 한라산 중턱 을 향해 가는 데 돈 많고 팔짜 좋은 사람들 이 쫘~악 깔린 파릇 파릇 한 잔듸 위에서 골프채 를 휘둘르다가 나 를 보고는
고개 를 푹숙인다, " 예수 천당/ 불신지옥" 소리 에 찔려서든가 아니면은
즈그덜은 지금이 천국인데 불신지옥 하는게 듣기 싫어서 일 게다,
서귀포 엘 갔드니 넘넘 한가 롭기만 하다, 서귀포 일대 를 ' 에수천당/ 불신지옥" 외치며 한바퀴 돈다음 에 성산포 로 빠져서
성산포 엘 가니 기암절벽의 기막힌 경관을 구경하는 사람 들 로
북적 이길래 " 예수 천당/ 불신지옥 " 을 신바람 나게 외치고는 해안길을 따라서 자그마한 마 을 들 을 수십군데 나 천천히 돌면 서 " 제주도민 여러분/ 하 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천국 과 지옥 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예수믿으세요, 우상숭배 하고 용왕귀신 섬기면은
우환 과 사고 가 끊이질 않으니 예수믿고 구원 받으세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을 외쳐댔드니 생전 첨 들 어보는 소리인지들 시골사람들 이 차분 하게 경청 들 을 한다.
어제 오늘 무리 를 좀 했던지 몸이 찌부듯 한게 안좋아서 제주항 엘 가서 부산가는 배편을 알 아 봤드니 수요일 밤8시에 있댄다, 더좀 했으면은 좋으련 만은
몸이 안 따라 주는 것 같아서 예약을 해삐렀다,
어제 와 오늘 너무 무리 를 해서 전도 를 한것 같다,/ 오직 예수
2011,,2,22
조 무웅 목사 |
2011-03-05 05: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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