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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뉴스를 늘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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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목양송 |
2005-12-09 01:37:50 조회: 8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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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넷 매체가 생길 때부터 매일 하루에 한 번이상은 꼭 보는 독자입니다.
교회를 향한 좋은 매체로 자리매김되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이 목사님의 교회 사임 1년이 되면서 쓴 글을 읽었습니다.
마음이 찡하더군요.
그만큼 어렵게 시작된 매체니 모든 목회자들이 인정하는 매체로 될 것을 믿습니다.
다만 교회의 문제들을 접근할 때 고발성에 가깝거나 폭로성에 가까운 글이 아니라 내가 직접 겪는 일처럼 안타까움이 가득 매워지는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소위 운동권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이 존경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내 갈길을 묵묵히 걸어가면서 보폭을 넓히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매체는 편향된 것보다 중도적인 입장에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양쪽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폭로성 기사들보다 훈훈한 이야기가 더 많이 실려야 하고..
교회가 나가야 할 건강한 길을 모색하는 글도 고발성의 기사들보다 더 많이 실려야 합니다.
고발성의 기사들은 있는데 그 문제들을 놓고 기도하는 모임은 없고..
폭로성의 기사는 있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신앙은 경건하지 못하고..
이렇다면 누가 그런 사람의 말에 명분을 실어주겠습니까?
한 가지 제안을 하자면,
연회마다 자원봉사를 해주는 기자를 두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목사도 좋고 전도사도 좋습니다.
좋은 소식이 발빠르게 실려서 기독교타임즈와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이 많이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
2005-12-09 01: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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