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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믿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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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jimjil |
2005-11-23 08:29:54 조회: 7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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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꽤 읽은 안티도 기독교가 무주건 믿으란다고
틀렸다고 우긴다.
거짓 기독교와 기독교를 분별하지 못하니 이런 말을
할 수밖에.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보자.
아브라함과 사라가 다 늙었는데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겠다니 사라가 피식 웃었다.
안 믿었다.
머슴 엘리에셀을후사로 세우겠으니 하나님이 그를
잘 돌보아 달라고 한다.
또 안 믿었다.
아들 낳기가 가망이 없다고 하녀 하갈을 첩으로 들여
이스마엘을 낳았다.
세 번을 안 믿었다는 것은 많이도 안 믿었다는 뜻이다.
믿는 자는 이렇게 늘 의심하면서 믿는다.
그런데 이 게 웬일인가?
믿음의 아들인 이삭이 태어나지 않는가.
이와같이 하나님에게서 믿음을 받으면 안 믿을려고 해도
안 믿을 수가 없다.
성경 말씀의 촛점이 죄씻음이구나.
죄씻음을 당할 것이 세상에는 없구나.
죄씻음이 보이면 하나님의 크심에 몸서리쳐 진다.
아들 이삭을 하나님이 바치라고 하셔?
하나님에게서 믿음의 아들 이삭을 받았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면 오직 믿음에서 떠날 수가 없다.
나같은 걸 구원하시다니.
믿음을 아직 받지 못한 불쌍한 자들이여.
기독교가 무조건 믿으란다라고 억지부리지 말고
믿는자가 왜 믿음이라고 전하는지 궁금해 하라. |
2005-11-23 0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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