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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동 목사]-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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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 돌 |
2006-06-06 17:42:12 조회: 18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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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모님댁에 갔다가 cts에서 장경동목사님이 순복음 오산리 기도원에서 초청강사로 초대되어 그곳에서 설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중간에만 잠깐 들었으므로 설교의 전체 줄거리는 모르겠고 이삭이 에서와 야곱을 축복해 주는 장면을 설명하시는 것으로 보아 창세기 27장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으로 사람들 빼꼽빠지도록 웃기는 말로 청중을 휘어잡는 것을 보면서 왜 메스컴을 타고 유명해졌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분이 성도들의 심리를 얼마나 연구를 했는지 이런 저런 말로 매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집사람과 제가 같이 들으면서 나도 꽤 웃었는데 저분이 목사인가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듣는 도중 목사의 설교가 아니라 강사의 연설 정도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해석도 자의적으로 해석을 했는데..
이삭이 야곱을 축복을 할때 알고도 모른 척하고 축복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로 자기가 연구해 보니
첫째: 고기를 먹을 씨버 먹을 정도면 어느정도 건강했을 것이기 때문에 두 아들을 충분히 분간 하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야곱과 에서를 축복하고도 한참 오래 살았다는 것입니다.
참 그럴듯한 이유를 대면서 여러 예를 들어가며 재미있게 설명을 했는데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상대하지 않고 임의대로 자기 주관을 따라 해석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창 27장 23절에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음에도 장경동 목사님은 이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자기방식으로 해석을 한 것입니다. |
2006-06-06 17: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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