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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한반도에도 그렇게 평화와 통일을 내려주소서온누리교회 성도들, 비오는 임진각에서 한반도 위해 간구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던 빗줄기는 그러나 끝내 그칠 줄은 몰랐다. 가물었던 대지를 완전히 해갈하고야 말겠다는 하늘의 의지였을까. 4일 저녁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온누리교회의 '울어라 한반도여!' 통일 기도 성회는 이런 가운데 열렸다. 수천 명의 교인들은 목놓아 간구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그렇게 한반도에도 평화와 통일의 축복이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지기를.

   
▲ '2013 블레싱 한반도'의 시작을 알리는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통일을 위한 기도회 '울어라 한반도여!'가 4일 저녁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수천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참석자들이 이재훈 목사의 설교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이 목사는 예레미야애가 말씀을 바탕으로 "안타까운 한반도의 상황을 바라보며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예레미야처럼 슬퍼하고 기도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되자"고 도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북한을 결코 버리지 않으셨다. 지금도 북한을 다스리고 계시다. 북한에 남겨두신 그루터기 신자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분단은 하나님의 슬픔이고 통일은 하나님의 기쁨이다.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며 참석자들은 누구나 여기에 깊이 공감했다. 한 참석자가 일어서서 손을 든 채 기도하고 있다.

 

   
▲ 믿음의 기도는 상황을 변화시킨다. 믿음의 기도는 상황을 초월한 희망을 가능케 한다. 믿음의 기도는 한반도의 상황을 바꿀 것이다. 믿음의 기도는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희망, 한반도의 샬롬과 연합을 가능케 할 것이다.

 

   
▲ 가수 심수봉 집사가 출연해 신곡 '왜 울지 않나(남남북녀'를 부르고 있다. 남남북녀의 이별, 슬픔, 그러면서도 하나됨의 소망을 담은 곡이다. 심 집사는 "4~5년 전부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체험해오고 있다. 그때부터 북한을 위한 기도를 시작했다"며 "남북이 하나되는 노래를 꼭 불러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 평화누리공원 주위는 온누리교회 깃발들이 둘렀다. 깃발엔 온누리교회가 캠퍼스별로 입양한 북한지역도 새겨져 있다. 양재캠퍼스 깃발엔 '평안남도'가 선명하다.

김성원 기자  op_kim@u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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