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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조직에 월생산총화 요구…"경제계획 강력 추동"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교육도서인쇄공장 내부 사진을 실었다. 신문은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생산투쟁에로 불러일으킨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25일 각급 노동당 조직들이 월마다 생산총화를 진행해 올해 인민경제 계획 수행의 추동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 첫해인 올해 연일 기강을 다잡는 모습이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제1차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와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를 계기로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생산총화란 사업의 진행 정형과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사업에 도움이 될 경험과 교훈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신문은 "인민경제 계획은 당의 지령이며 인민경제 계획 수행이자 곧 당 결정 관철"이라며 "월생산총화는 당 결정 관철 정형을 총화하는 당 회의"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도, 시, 군 당과 공장, 기업소 당조직들은 과학적인 자료에 근거한 실속있는 월생산총화로 당 결정 관철을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올해에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월생산총화는 "어려운 조건과 환경을 타개해나가야 하는 현 시기 더욱 중요한 문제"라며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많은 애로와 난관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일꾼들을 부단히 각성 분발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생산계획 수행 정형을 파악하고 당 위원회에서 과학적인 총화자료를 만들며 적극 사전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조직들이 총화를 사상투쟁의 분위기 속에서 엄격하고 맵짜게 진행할 때 당 결정 관철에 대한 입장이 투철하지 못한 현상, 우리의 전진 발전에 저해를 주는 보신주의와 패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일하는 태도)에 제때에 경종을 울리고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된타격을 안길 수 있다"라고 했다.

올해 초 새로운 경제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북한은 당의 말단 조직에서부터 결정 관철에 나설 것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대북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결속과 투쟁으로 극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지난달 3일부터 나흘간 당 역사상 처음 말단 경제조직 책임자들을 모아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를 직접 지도한 데 이어, 지난 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당 최하부 간부들을 소집한 세포비서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제 계획 수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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