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하늘양식

기독교대한감리회(고수철 감독회장)는 오늘(13일) 11시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가정예배회복운동본부 창립 및 총재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기택 전 서울연회 감독은 '가정예배를 회복하자'라는 제목을 통해 OECD국가중 이혼율 2위 자살율 1위인 우리나라는 하루 속히 무너지고 있는 가정의 회복을 해야한다며,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으로 돌아가자 그것이 바로 가정예배회복이라고 설교했다.

또한, 가정예배회복운동본부 총재를 맡은 김인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가장 먼저 붕괴되는 것이 가정이라며, 하나님이 후원하고 성령이 후원하면 한국 개신교와 세계개신교를 살리는 영적 운동이 될줄로 믿는다며 가정예배 회복에 대한 소명을 표현했다.

이번 감사예배에서는 감리교 뿐만 아니라 교단을 초월한 사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교정선교회에 5천권의 가정예배서를 기증하여 재소자들이 매일 예배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최희범 총무가 방문하여 축사를 하는 등 교계 안에서 가정을 회복해야 된다는 공감대가 넓게 퍼져있는 것이 확인 하는 계기가 되어 이번 가정예배회복운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늘양식은 감리회에서 출판하는 가정예배서로 1년 365일 분량의 설교와 찬송, 기도가 실려있을 뿐만 아니라 출산 후, 생일, 개업, 병문안, 장례위로예배, 추모예배, 성묘가서 드리는 예배, 설날, 한가위에 드리는 예배 등 생활 가운데 드려지는 예배 문안을 통해 생활 전면에 걸쳐 가정의 신앙생활을 회복시키는데 필요한 예배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 2009년 하늘양식(가정예배서) ⓒ 당당뉴스 송양현

<가정예배회복운동본부 조직>
총재 / 김인환 목사(성은교회)
지도위원 / 김광덕 총무(출판국)
부총재 / 한성언 목사(목동중앙교회), 진영배 목사(신도중앙교회), 임성이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본부장 / 김진홍 목사(우이교회)

가정예배는 숨겨진 보화입니다. “2009년은 가정예배 회복의 해”
노아의 가정처럼! 고넬료의 가정처럼!

1. 가정예배는 만복의 근원입니다.
2. 가정예배는 자녀의 축복의 샘입니다.
3. 가정예배는 교회 부흥의 지름길입인다.
4. 가정예배는 종교개혁의 첫걸음입니다.
5. 가정예배는 효행의 근원입니다.
6. 가정예배는 환란의 예방주사입니다.
7. 가정예배는 거룩한 삶의 원천입니다.
8. 가정예배는 숨겨진 보화입니다.
9. 가정예배는 부부생활의 로얄제리입니다.
10. 가정예배는 영혼구원의 훈련소입니다.

▲ '가정예배를 회복하자!' 김기택 목사 설교 ⓒ 당당뉴스 송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