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기독교타임즈 발행인(사장) 신경하 전 감독회장은 지난 2010년 1월21자로 박영천 목사의 편집국장 임기만료로 인해 곽인 부장을 편집국장 직무대리로 임명했었다. 그러나 곽인 부장이 그 직무를 수행하지 않자 신경하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 이사의 자격으로 곽인 편집국장 직무대리의 인사명령 불복종에 대해 그 직을 면하고 다른 부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해줄 것을 이규학 대행에게 청원했다. 이에 대해 이규학, 신경하 목사는 2010년 4월 20일자로 김준규 부장을 편집국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이로인해 기독교타임즈 직원들의 급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편집국장 직무대리가 결제를 받아야하는 상황에서 곽인 부장에 이어 김준규 부장에 대한 책임론과 기독교타임즈 내부에서의 입장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기독교타임즈 편집국장 직무대리 교체에 대한 문서 ⓒ 당당뉴스 송양현     ▲ 기독교타임즈 편집국장 직무대리 교체에 대한 문서 ⓒ 당당뉴스 송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