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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조정센터 넘길테니 종교문제 알아서 해결 좀...
4월 총회론과 재선거 당분간 물건너 갈듯!! 11월 2일 강제조정처럼 파행예상!!
2010년 03월 24일 (수) 16:10:21 송양현 song-1002@nate.com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11민사부는 감독회장직무대행자지위부존재확인(원고 신기식 / 피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사건번호 2009가합130988) 사건 첫 심리에서 직무대행의 부존재확인보다는 종교문제를 스스로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심리를 이끌어 갔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원고측은 이규학 대행의 임기가 12월 31일로 끝난것을 주장했으며 피고측에서는 12월 31일이 아닌 재선거 후 신임감독회장의 취임시까지가 임기라는 주장이 맞섰다. 또한, 원고측에서 지난 12월 31일까지 재선거를 치루려 했으나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원고측이 주장한 이 대행의 직무유기에 대한 내용을 일축했다.

 

양측의 심문이 직무대행의 부존재확인이 아닌 선총회와 선재선거로 맞서자 판사는 되도록 종교문제는 자체적으로 합의하는 것이 좋다고 권면했다. 그러나 양측은 결국 총회문제로 인해 서로 해결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하자 판사는 서로 방해하지 않고 재선거를 치뤄야 되는거 아니냐?며 속히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조정센터로 넘길테니 상호 조정하라고 했다. 또한, 판사는 동일 사건에서 원고만 김대일 목사로 되어있는 사건은 제11민사부로 병행할 뜻을 밝혔다.

이러한 판사의 심리에 대해 신기식 목사는 이번에는 이규학 대행과 조정해서 한번에 끝낼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짓고 돌아갔다.

이번 재판부는 직무대행의 지위부존재확인이 부존의 확인 아닌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하라는 판사의 의도에 따라 조정센터로 넘겨진 상황에서 김국도 목사측에서 밝힌 4월 중 총회론은 현실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며 본부에서 조직했던 재선거 일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 이번 4월 각 연회에서 감독회장 선거를 치룬 후 연회 감독 선거를 할 것인지 독자적으로 연회별 감독선거에 박차를 가할 것인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만약 독자적 감독선거를 치룰 경우 본부에서는 해당 연회는 교리와 장정을 어긴 불법 연회 및 감독당선자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번 조정에서는 지난 7월 6일 조정합의를 비추어 볼 때 이번 조정일정은 약 한달 후쯤으로 예상되며 김대일 목사 사건의 병합으로 인해 3자 회담으로 보이나 김대일, 신기식 목사의 담당 변호사가 같아서 신기식과 이규학 간의 싸움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번 조정에서 신기식 목사는 선총회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기한을 정해 이에 대한 강제간접신청 조항까지 덧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규학 대행은 선재선거를 통해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주장할 것으로 보이며 김국도, 고수철 목사의 경우 보조참관 신청을 통해 서로 자신들이 감독회장이 되면 모든 것이 정상화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할 것으로 보여 지난 7월 6일 이후 가졌던 11월 2일 강제조정 때와 비슷한 양상이어서 조정불가 혹은 조정 불이행 등이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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