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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도 목사 총대들에게 편지보내...
정식 감독회장이 아닌 그 누가 총회해도 행정복원 불가!!
2010년 03월 12일 (금) 14:15:14 송양현 song-1002@nate.com

3월 26일 총회소집 공고가 난 이후 총회 청원서 명단, 각 연회들의 총회 합의라는 부분 등에 있어 여러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김국도 목사가 총대들에게 보낸 편지 ⓒ 당당뉴스 송양현

 

809명 총회명단 중 60명 넘게 총대아닌 명단 확인!!

전체 총회대표 중 809명이 총회를 청원하는 서명이 공개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행정기획실은 전국 총회대표들의 명단을 하나하나 대조해 60명 넘게 허위 서명자임을 밝혔다. 이름에 대한 오탈자와 은퇴자도 총회대표로 포함시키더라도 총회대표 명부에 없는 이름이 60명 넘게 확인됐으며 은퇴자와 본인 동의 없이 올라간 이를 합한다면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되 이번 809명의 총회서명에 대한 진위의혹이 더욱 커지게 됐다. 이에 대해 서명을 받은 측에서는 서명을 직접 받으러 다닌 만큼 본인이 서명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으며 총대가 아닌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분들 역시 총회를 원하기에 서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규학 대행이 의장을 해도 법적으로 문제...

이규학 대행은 11일 오후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이번 3월 26일 총회소집공고에 대해 불법성을 확실히 규정했다. 또한 자신에게 총회 의장권을 준다는 타협안에 대해 자신은 총회 소집할 권한이 없으며 전체가 요청해서 총회를 소집해도 누군가 법적으로 걸면 걸린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재선거만이 자신의 유일한 합법적 길임을 천명했다.

이러한 이규학 대행의 입장은 총회를 해도 행정복원이 될 수 없는 상황이며, 새로운 감독회장이 총회를 하지 않는 이상 어떤 총회를 해도 행정복원이 되지 않음을 시사한 부분이라고 볼수 있어 조속히 재선거를 통한 감독회장 선출 후 총회만이 감리교회의 정상화의 합법적 길임이 서서히 확인되고 있다.

은퇴한 신경하 감독이 총회대표인가??

김국도 목사는 3월 8일자 편지를 통해 전국 총회대표들에게 서신을 보내 전.현직 감독들이 총회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이번 총회가 조속히 진행되길 바라는 내용을 전했으며 이 편지는 은퇴한 신경하 감독에게도 보내져 감리회본부에 접수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번 편지에는 김국도 목사 스스로 자신이 총회에서 결정하는대로 따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한편, 오늘 오후 1시 임영훈, 전명구, 박영태 감독과 이규학 대행과의 만남은 어제(11일) 여장로회 총회에서의 발언 파문으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

   
▲ 발신인 임마누엘교회와 수신인 감리회본부 신경하감독회장 ⓒ 당당뉴스 송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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