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교회(제 6사단 76포병대대 군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원제 목사(서울연회 서대문지방 은석교회 소속)가 어제(8일) 오후 2시경 인우학사교회에서 서대문지방 교역자회의를 마친 후 주차장에서 자동차 급발진에 의해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사고당시 충격으로 땅바닥에 넘어지며 뒷쪽 머리를 크게 다쳐 어젯밤 5시간여의 수술 후 현재 연세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서대문 경찰서 사고조사반에서는 급발진 사고는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지 않고 있어 이번 사고 역시 운전미숙으로 정리할 수 밖에 없다며 당시 운전을 했던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넘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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