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와 경기연회 평신도 단체는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중부연회 451명, 경기연회 20명의 서명을 받아 감리회본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 중부연회와 경기연회 평신도 단체들의 진정서 ⓒ 당당뉴스 송양현

진정서에는 우선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7월 6일 합의 조정의 취지에 따라 무효판결된 감독회장 재선거를 먼저 실시할 것과, 둘째로 재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감독회장이 장정에 의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28회 총회를 소집하여 개최할 것, 셋째, 감리교회의 분열과 갈등, 편견과 부조리를 배격하며 법원의 판결과 교리와 장정을 벗어난 어떠한 편법과 불법도 용납될 수 없음을 주장했다.

▲ 중부연회와 경기연회 평신도 단체들의 진정서 ⓒ 당당뉴스 송양현     ▲ 중부연회와 경기연회 평신도 단체들의 진정서 ⓒ 당당뉴스 송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