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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관리위원회 첫 공식모임! 김국도 목사 측 방해, 파행으로 연기돼!!
김국도 목사측과 신기식 목사, 연회감독도 총회인준을 받지 못해서 총실위 파행됐는데 어떻게 선관위가 가동되냐 주장
2009년 09월 22일 (화) 15:33:57 송양현 song-1002@nate.com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재선거관리위원회 1차 모임이 오늘(22일) 오후 1시에 있었으나 파행으로 연기됐다.

   
 

 
  ▲ 선관위 파행 상황 동영상 19분  

총회 인준 거쳐야 선관위 합법이다 주장!!

당시 1시로 예정됐던 모임에서는 조직과 재선거 관리위원들에 대한 교육을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전직감독들이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찾아와 재선거에 대한 불법성을 주장해 20여분 늦게 시작됐으며, 이에 앞서 27차 선거관리위원들 중 일부가 찾아와 이전 선관위는 불법이라며 항의했다. 예상시간보다 20여분 늦게 시작된 모임에서도 10분간의 예배 후 곧바로 김국도 목사 측 20여명이 오늘 모임의 불법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 이날 선관위 구성을 위한 첫 공식 모임에서는 김국도 목사 측의 인사가 행정기획실장 대리 함영석 목사를 강하게 밀쳐서 뒤로 벌렁 넘어지기도 했다. ⓒ 당당뉴스 송양현

그들은 오늘 모임의 불법성을 주장, 총실위도 총회에서 인준받지 못해 간담회로 모였으며 연회 감독들도 당선자 신분인데 어떻게 선관위가 공식적으로 운영될 수 있냐며 2시 50분 파행때까지 계속하여 주장했다.

   

또한 신기식 목사는 채권자로써 자신이 상황설명을 하겠다고 주장하려다 다툼이 일어났으며 본부 직원들과 김국도 목사측 간의 소소한 몸싸움과 선관위원들과의 다툼또한 발생했다. 결국 2시 50분 이규학 대행은 파행을 선언하며 오늘 먼곳에서 온 선관위원들에게 죄송하며 사과했다.

이날 파행 후 신기식 목사는 자신의 주장을 설명했으나 선관위원들 대부분과 기자들 대부분이 자리를 떠난 상태였으며, 약 2시간 가량의 파행속에서도 어느 선관위원 하나 자리를 뜨지 않고 진지한 모습으로 감리교 사태수습을 바라는 분위기였다. 

   
▲ 김국도 목사측의 재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성 지적 ⓒ 당당뉴스 송양현

6개연회 현직 감독들이 탄원서 제출한 것 공개되다!!

8월 24일날 행정기획실에서 법원에 제출한 연회 감독의 합의를 받아 재선거를 치루겠다는 청원서에 대해 김국도 목사측은 감독들의 합의가 없었다며 오히려 9월 9일자로 서울 고등법원 민사 합의 40부 재판장에서 6명의 현직 감독들이 그런 합의를 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더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탄원서를 재출한 것이 공개됐다. 그러나 그동안 자신들은 탄원서를 낸 적이 없다고 발뺌하던 일부 감독들은 이러한 공개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탄원서를 제출하고도 9월 11일 임시감독회의에서 전원이 재선거에 합의를 한 것이 논란의 여지로 남게 됐다.(9월 11일 임시감독회의록은 입수를 하지 못해 개제하지 못함)

다음은 이규학 직무대행이 모임에 앞서 예배 때와 파행을 밝힐 당시의 발언을 정리한 것이다.

   

전직감독들이 갑자기와서 만났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 여러분도 편하지 않아보인다. 중요한 자리이다.
5월 25일날 들어와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직무대행은 통상법에 의해서만 일할 수 있다. 당시 총회를 노래불렀다. 그러나 총회를 열수 없었다. 그후 합의조정이 나왔다. 선거는 무효, 12월 31일까지, 선거는 이규학이 하되 감독회장 취임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위탁할 수 있다는 것이 합의내용이었다. 선관위를 누가 해야되냐고 질문을 했었다. 그사람이 그사람인데 제대로 되겠는가?
문제삼는 측이 있으니 법을 고쳐서라도 하게 해달라, 2년씩 나누어 하는 것도 요청했으나 다 거부당했다. 그리고 감독들이 모여 총회를 해보자고 했고, 그래도 안되면 이규학 대행에게 다 위임해주자고 했다. 그것도 다 거부당했다. 이제 선거를 치룰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총회를 여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자리가 답답한 자리다. 직무대행의 업무가 재선거니까 그것뿐이 방법이 없다. 이번 28차 총회에 선관위로 활동하실 분들을 모시고 하는 것이다. 궁여지책도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재선거 뿐이다.  

   

<파행 선언 당시>  

더의상 회의하기는 어렵다. 오늘 일어난 일은 다 기억하고 있다. 아까 6명의 감독님들이 서명을 해서 대법원에 올린것도 오늘 알았다. 제가 답변을 여기서 바로 하게되면 논쟁의 여지가 있다. 앞으로 이런 것은 서면이나 목회서신 등으로 공개하겠다.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서 제일 아픔은 거룩성의 훼손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거룩성을 잃어버린 것에 마음 아프다. 1년이 지났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선거에 나오신 모든 분들도 또 감리교회 전체 교인들 다 피해자고 죄인이다. 아픔과 슬픔을 다 지녔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까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만 묻고 오늘까지 왔다.
숨도 한번 못쉬고 말한마디 못하며 중립성을 지키며 참고 왔다. 저음 5주간은 총회를 할 수 있는 계획도 다 세웠다. 6월달에는 본부에서 총회를 할 수 있는 계획을 다 만들었었다. 그러나 조정합의 때 저에게 부여된 것은 5가지 항목중 3번째 항목이 가장 큰 것이었다. 이것을 갖고 고민을 많이 했다.
하나님에게 묻고 법적 자문도 구했다. 그러나 합의에서 명시해준 재선거뿐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감리교회 법은 살아있는 것은 저하나인데 어떻게 공정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 많이 했다. 의견도 많이 수렴했다. 법을 고쳐서 총회를 하자는 주장, 개혁총회에 대한 주장 등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상황속에서는 이 선거를 빨리 치러서 감독회장을 뽑아드리면 그분이 개혁을 하든 그분이 감리교회 미래를 이끌든 하는 것이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앞으로 뭘 하겠다고 계획하면 나는 월권이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6명 연회감독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 그러나 연회감독들에게서 이런말도 나왔다. 감독회장 선거만 하니 선관위원이 2명만 있어도 되고 60일을 한달로만 해도 돼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도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고가 안되니 법대로 28회 총회를 위해 연회에서 뽑혀진 4명씩을 재선거관리위원으로 모셨다.
임명비슷하게 되지만 사실 연회감독 이름으로 여러분들이 올라왔기에 오늘 이 자리가 구성됐다. 오늘 조직도 하고 재선거를 위해 행보를 해야되는데 이렇게 파행으로 끝나는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오늘 이 모임은 진행이 힘들것으로 보이니 오늘은 연기를 하고 넓은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 한가지 부탁은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 뿐이다.  

   
▲ 선관위 모임 파행 후 신기식 목사의 설명 ⓒ 당당뉴스 송양현

파행선언 이후 신기식의 발언 중 일부

선거무효를 못박았고, 재선거를 불가피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 12월 31일 날짜를 잡을 때 빨리 이것을 끝내자고 합의를 했다. 조정 전날 일요일 밤에 이규학 대행을 찾아갔다. 서로 기본적으로 합의했다. 12월 말로 재선거를 하자. 이때 조건은 총회를 다하고 정상적인 장정에 따라서 하라는 이야기지 재선거를 이규학 직무대행에게 전권을 준 것이 아니다. 내년 3월 말 연회전까지도 가능하다는 생각도 갖고 있었지만 합의해서 12월 말로 결정했다.  

   
▲ 개혁총회 측의 재선거 반대 홍보 ⓒ 당당뉴스 송양현
   
▲ 재선거 관리위원 명당 ⓒ 당당뉴스 송양현
   
▲ 재선거관리위원회 첫 공식 모임 ⓒ 당당뉴스 송양현
   
▲ 재선거관리위원회 첫 공식 모임 ⓒ 당당뉴스 송양현
   
▲ 김국도 목사측의 재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성 지적 ⓒ 당당뉴스 송양현
   
▲ 김국도 목사측의 재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성 지적 ⓒ 당당뉴스 송양현
   
▲ 김국도 목사측의 재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성 지적 ⓒ 당당뉴스 송양현
   
▲ 선관위 모임 파행 후 신기식 목사의 설명 ⓒ 당당뉴스 송양현
   
▲ 감독회의에서 연회감독들이 이규학 대행에게 전권을 위임한다는 내용의 회의록 ⓒ 당당뉴스 송양현
   
▲ 감독회의에서 연회감독들이 이규학 대행에게 전권을 위임한다는 내용의 회의록 ⓒ 당당뉴스 송양현
   
▲ 6개 연회 감독이 각기 서명하여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 ⓒ 당당뉴스 송양현

 

이 날 상황 사진 모음 이어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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