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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대신 밥과 김치로 대신한 오병이어 성만찬으로 개회예배
2009 교회의 날 여는 예배 통해 한국의 예배 성찰, 17일 오후7:30, 19일은 오후2시 이화대학교회에서
2009년 09월 15일 (화) 21:34:03 송양현 song-1002@nate.com

2009년 교회의 날이 오늘(15일) 오후 8시 백주년기념관 소예배실에서 여는 예배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첫날 여는예배 ‘얼과 흥을 하나님께!’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소수자의 목소리와 청년들의 목소리, 2009 교회의 날 목소리로 설교를 대신했다.

   
▲ 2009 교회의 날 여는 예배 스케치, 5분 ⓒ 당당뉴스 송양현

소수자의 목소리에서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에서 꽁트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낮은자 소외받은자와 함께 하셨기에 성소수자들과도 함께 하실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는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에서 노래를 통해 자신들의 편함과 이기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설교를 골라듣는 세태를 풍자했다.

   
 

 
  ▲ 2009 교회의 날 여는 예배 동영상  

또한, 2009 교회의 날 목소리는 언덕교회 박경규 집사가 “길은 여기에”라는 주제로 옳은 신앙과 하나님을 바로 알기를 소망하는 내용을 담아 기도했다. 특히 요즘 목회자들이 제목과 본문과는 상관없는 설교를 지적하며 차라리 힘있게 성경을 읽는 것도 은혜가 될 수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본질에 충실하는 설교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 버터발린 빵이 아닌 쌀과 김치, 쌈과 된장으로 어우러진 성만찬 ⓒ 당당뉴스 송양현

이날 성찬은 서구인들에게 빵이 있다면 우리에겐 밥과 김치가 있음을 강조하며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모델로하여 함께 가져온 밥과 야채 그리고 물로 주먹밥과 쌈밥을 나누며 성찬을 대신해 한국기독교만의 특유한 색채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드려진 헌금은 전액 용산참사 유가족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 2009 교회의 날 여는 예배 ⓒ 당당뉴스 송양현
   
▲ 마임 ⓒ 당당뉴스 송양현
   
▲ 우리쌀과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성만찬 ⓒ 당당뉴스 송양현
   
▲ 우리쌀과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성만찬 ⓒ 당당뉴스 송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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