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며 사랑을 나누는 길 모색해야 된다
2009년 여름 농촌, 도시 사랑나눔 청년수련회 보고 및 간담회 열려... 25 교회, 단체들 참가
2009년 09월 15일 (화) 14:35:49 송양현 song-1002@nate.com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 도시 사랑나눔 청년수련회 보고가 오늘(15일) 오후 1시 본부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번으로 4년째를 맞는 농촌, 도시 사랑나눔 청년수련회는 10-15명의 청년들이 한 팀이 되어 농촌 미자립교회를 찾아가 여름성경학교, 교회보수,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여름대회에는 10개의 도시교회와 개인참가자, 감신대 학생 등이 12개 농촌교회와 농촌선교훈련원을 대상으로 사전답사와 계획을 통해 수련회를 진행했다.

   
▲ 농촌, 도시 사랑나눔 청년수련회 보고 및 간담회 ⓒ 당당뉴스 송양현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가교회들이 함께 참석하여 결과보고와 도시, 농촌교회 간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박순웅 목사는 농촌교회 입장에서는 도시적인 사고도 중요하지만 농촌을 먼저 견학을 하고 정서를 파악하고 5년정도의 장기적 계획을 짜서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는 교회가 아니라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화 교동에 위치한 고구리교회 박승복 목사는 7개교회가 연합해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했는데 내년에도 도시교회의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서 교동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으며,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받은 여름성경학교는 반응이 좋았고, 아이들이 악기를 배워 바로 교회에서 악기를 치는 등 교동지역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농촌 교회의 환경이 바뀌면서 교회안에서의 변화도 생기고, 귀농자들의 선교에도 많은 교회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어 긍정적인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보다 장기적인 계획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시교회의 경우 대부분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농촌체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농사일에 서툴러 오히려 피해를 주고 온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또한, 농촌교회의 현실을 청년들이 체험하면서 성장기 청년들의 정체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간담회 순서에서는 농촌교회가 도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에서는 담임자와 지방회와 연회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이런 일을 하다가 안하는 교회들이 왜 안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새롭게 하려고 하는 교회들에게 가이드를 해 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여름대회 참가교회 / 삽교교회, 낙원교회, 이태원교회, 성민교회, 수원종로교회, 성암교회, 가좌교회, 성도교회, 안산명성교회, 창천교회, 개인참가자, 감리교신학대학교
농촌교회 / 덕지교회, 하대교회, 농민교회, 견동교회, 오미교회, 목양교회, 홍북감리교회, 강화교동지역 7개교회 연합, 홍성은하교회, 홍천동면교회, 대곡감리교회, 송악교회, 농촌선교훈련원

송양현의 다른기사 보기  
ⓒ 당당뉴스(http://www.dangdang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