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아래에 신기식 목사가 단 댓글을 누구나  읽기 좋게 끌어 올린다. 

송양현 기자의 어떤 부분 내용의 기사가 무엇을 어떻게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하고 있다는 것인지, 취재가 충분치 못해 짧게 쓰여진 일에 대하여 아쉬울 뿐  당당뉴스 운영자는 통 이해 할 수 없으나 여하간 기사에 대한 나름대로의 반론이라 여겨져 기사 앞에 끌어다 게재한다.

혹 짧은 동영상 편집이 의도적이라 여기는 것일까? 여러 독자분들이 보다 관심을 갖고 동영상을 보아주기 바란다. 신기식 목사는 당당뉴스 기사의 어떤 내용이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밝혀 주었으면 좋겠다. 기자는 되어진 사실을 보고 나름대로 기사를 쓴다.

되어진 이야기를 모두 쓰지 않은 것이 불만이라면 차라리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강연이나 인터뷰가 아닌 경우에는 언제나 길게 모두 다 쓰지는 않는 법이다.  간혹 개체교회 관련 기사에 대하여 당당뉴스 기사에 불만을 가지고 사실 보도를 요구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감리교 사태에 관한 한 그런 일은 별로 없었다.

당당뉴스는 가난할지언정 쓸데없이 고의로 왜곡해서 기사를 쓸 이유가 없다. 오히려 괜스럽게 기자를 불편하게 여기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들 돌아보기 바란다. 암튼 취재가 중단되어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기사 내용이 꼬인 것이 아니라 당당뉴스 기사를 보는 분의 눈이 꼬인 것은 아닌가? 되묻고 싶은 심정이다 ...(당당뉴스 운영자)

신기식 (210.***.***.179)   2009-06-01 23:33:52 내용이 꼬였네요! 직무대행의 총회소집은 법정소송과 별개의 것이라는 말을 마치 직무대행 직무가 선거무효 소송과 관계없이 계속되야 한다고 한 것 처럼 기자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음. 오히려 준비위원 측에서 직무대행이 개혁입법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이 규학감독은 하루빨리 직무대행 업무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답변한 것을 기자가 왜곡보도하고 있다. 또한 조경렬목사가 신목사에게 법정소송의 진행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예상되는 경우를 설명한 것을 기자가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당당뉴스의 세심한 사실보도를 요구한다.

'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를 준비하는 월요기도회'가 오늘(1일) 오후 2시 김포.강화지방 목회자들 주최로 진행됐다. 약 2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가운데 황효성 목사가 설교했으며 기도회를 마친 후 오후 3시부터 전국목회자대회 준비위원회 측과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과의 면담을 가졌으나 뚜렷한 이유없이 이규학 직무대행은 당당뉴스 송양현 기자와 사진 찍던 전감목 사무국장 심자득 목사를 나가라고 요구했다.

	▲ 취재 중단 때까지의 면담 스케치(2:15)

신기식 목사, 직무대행은 선거무효소송과 상관없이 계속돼야 된다고 주장!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준비위원회 측 조경열, 방원철, 안정균, 서호석, 백용현, 조언정 목사 그리고 신기식 목사가 배석해 면담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신기식 목사는 향후 직무대행의 기한에 대해 선거무효소송과 상관없이 감리회의 행정 복원과 총회, 입법의회를 위해서는 직무대행이 지속적으로 일을 진행해야된다고 주장했으며, 신기식 목사는 목회자대회 준비위원도 아니고, 행정기획실장 서리도 아닌데 이자리에 왜 앉아 있냐는 준비위원회 측의 질문에 신기식 목사는 자원해서 법적자문을 하는 것이고 선거무효 소송과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본인이 도와주어야되지 않냐고 대답했다.

▲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전국목회자대회 준비위원들과 신기식 목사와의 만남 ⓒ 당당뉴스 송양현

또한, 조경열 목사의 법원의 결과에 대한 질문에 신기식 목사는 법원의 선거무효소송에 대해서도 선거무효소송이 기각되면 본인은 반드시 항소할 것이며, 받아들여지면 채권자가 이규학 목사 본인이므로 이규학 목사 본인이 자신한테 항고를 해야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학 직무대행은 전감목대회에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직무대행으로 감리교사태를 잘 수습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김국도 목사 측, 왜 강승진 목사가 아직도 결재하는가?

현재 강승진 목사는 지난주 이규학 목사에게 사표를 제출한 상황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사표 수리가 되지 않아 오늘(1일) 현재 결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김국도 목사 측 변재문 집사는 행정기획실을 방문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변집사는 "현 사태의 중심에 서있던 사람(강승진)이 직무대행이 왔는데도 결재를 하고 있다면 고수철 목사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 이라며 "직무대행 또한 현 감리회 사태의 수습보다 다른 의도의 집무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러한 항의의 배경에는 김국도 목사측에서 철수를 할 때 고수철, 강승진 목사가 결재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정작 행정기획실장 자리가 공석임에 따라 원할한 행정처리를 위해 후임자가 올 때까지 어쩔 수 없이 강승진 목사가 행정기획실장 서리 위치에서 결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본부의 입장이다.

행정기획실장 서리에 대해서는 신기식 목사와 강승진 실장, 이원재 총무 등이가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호남선교연회에서 이규학 목사는 행정기획실장 서리 자리는 강한 카리스마를 통해 본부를 통제하며 일련의 사태들을 정리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외부에서 인물을 물색해야 한다고 기자에게 주장했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40분 본부 직원예배는 감독회장 직무대행 시무예배로 드리면서 설교와 인사를 통해 이규학 목사는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써 주어진 권한을 올바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를 준비하는 월요기도회 ⓒ 당당뉴스 송양현

▲ 월요기도회, 삼남교회 황효성 목사 설교 ⓒ 당당뉴스 송양현

▲ 감독회장 직무대행 시무예배 ⓒ 당당뉴스 송양현

▲ 강승진 목사가 아직도 행정기획실장 서리로써 결재를 하고 있는 것에 강하게 항의하는 변재문 집사 ⓒ 당당뉴스 송양현

* 아래의 사진들은 심자득 목사가 촬영해 당당뉴스에 보내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