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입니다.

  감리교 사태에 대한 법원 판결에 대해 안타까움과 비통함을 토해내는 와중에 또 다시 고소 고발의 사태가 벌어지게 되어 여러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더해내고 있습니다.

  감리교게시판에 회원자격으로 법원판결에 관해 풍자성 글을 올렸던 윤모씨의 글은 그 내용에 있어 아무리 풍자글이었다고 하나 개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며, 글에 언급된 김성*(현재 야구 **팀 타격 수석 코치), 양*문(야구 **팀 투수코치, 현 **자이언츠 *군 감독), 이순철(전 ** 감독, 현 야구 **팀 타격코치)에 의해 종로 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고발장을 접수시킨 3인은 각각 법무법인 미워, 법무법인 우째, 법무법인 태평한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감리교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각 법무법인에 연결을 취해본 결과 법무법인 미워의 익명의 관계자는 미워도 다시한번이라는 기치아래 이 소송에서 승소를 확신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우째측에서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내부사정상 다른 법무법인에 이 사건을 인계하리라는 관측이며 법무법인 태평한의 익명의 관계자는 어차피 소송은 길어야 맛이고 승소와 패소에 관계없이 우리 회사 돈 들어가는 거 아니고, 원고나 피고 둘중에 하나가 돈을 내게 되어있으므로 쌍수를 들어 소송을 환영한다고 각각 논평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연극, 뮤지컬, 공연등의 문화계, 배구, 탁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야구등 스포츠계, 노동계등의 300여개의 단체로 이루어진 전국 감독협의회에서도 감리교 게시판에 실린 윤모씨의 글이 감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보고, 국회에 감리교단의 ‘감독’ 명칭 사용제한 법을 제출했다는 소식입니다.

  아래는 감리교 게시판에 문제가 되었던 윤모씨의 글입니다. 본 뉴스에서는 행여 있을 고소고발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인명이나 직책을 ** 처리했습니다.

  13일 확정 판결이 있기 전까지

김, 고..두 목*님 모두 *독으로서 직무를 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으므로

그 기간동안(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 될 수도) *독직무를 대행할 *독님을 추천합니다.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으셔서 저마다 추천하고 싶으신 *독님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 분들이면 *독으로 적격일 것 같습니다.

현재, 맡고 계신 직책은 없지만 재야에서 그리고 과거에 명성이 자자했던 분들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1. 김성*

- 과거 **타이거즈의 대표 타자이자, 현재 야구 **팀 타격 수석 코치

  2. 양*문

- 야구 **팀 투수코치이자, 현재 **자이언츠 *군 감독

  3. *순철

- 과거 ** 감독 역임, 현재 야구 대표팀 타격코치

  아마 이 분들이면 충분히 그 소임을 해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설마, WBC를 통해 전 국민에게 기쁨을 주었던 분들인데

지금 자칭 감독이라 주장하시는 목사님처럼

쪽팔림과 분노와 실망과 온갖 오물 덩어리를 주시겠습니까?

  아~~야구 감독보다 못한 감리교 감독들이여~~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안영미 버전) 쪽팔린 줄 알아! 이것들아~~

  - 위 대사는 욕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