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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3월 29일 (일) 21:00:06
최종편집 : 2009년 04월 02일 (목) 00:02:02 [조회수 :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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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우리는 자주 사람값을 따집니다. 이름값, 덩칫값, 나잇값 등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사람 평가가 초라해집니다. 흔히 자기 능력을 과시하며 몸값을 따지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별 볼일이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 가장 훌륭한 사람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 즉 ‘피스메이커(Peace Maker)’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약점과 연약함, 불완전함을 인정할 줄 아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둘째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아는 지혜를 지닌 사람입니다.
셋째로 참을성이 많고 오래 기다릴 줄 압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그럴 줄 알아야 합니다...(신경하)
“장미의 비밀을 생각해보시오. 장미는 향기를 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좋아합니다. 형제여, 당신도 향기를 내시오!”
- 마하트마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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