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과    보    고

2005년 8월17일  감리회 전국 여교역자회 총회

- 9시3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40분에 마치다. (10시간 소요)

- 김정순 회장의 사회로 진행하다.

- 공효순, 이재희, 안영희가 회장에 입후보 하였으나, 안영희 후보측이 정관에도 없는 최근 연3년 조항을 주장하며, 공효순(여교역자회 창립 발기인 및 3회 임원활동함, 현재까지 참석 및 연회비 납부자) 과 이재희(현실행위원)후보의 자격을 문제 삼다.

- 공효순, 이재희 후보측은 정관에는 회장후보자격이 ‘3년 이상 의무를 다한 자’로 명시되어 있기에 후보자격에는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다.

- 양측의 주장이 대립되고 결론이 나지 않자 김정순 회장이 증경회장단에게 이 문제를 일임하다.

- 증경회장단(조용순, 김현정, 김명분)의 회의 결과가 나오다. 

  * 관행적으로 ‘연3회’로 해왔으나, 정관을 확인하니 연3회라는 말이 없고, 3년 이상 의무를 다한 자’로 되어 있으니 양쪽 다 틀리다 할 수 없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결정하다.

   1) 세 후보 모두에게 기회를 주던지

   2) 세 후보 모두 사퇴하던지

   3) 누군가 양보하던지

   4) 회원들이 제 3의 다른 후보를 거론하지 않고 무기명으로 투표하여 다수자로 세우던지

   5) 모든 것이 안 될 경우 총회를 정회하고 차후에 임시총회를 하도록 결정하다.

- 공효순, 이재희 후보는 사퇴하였으나 안영희 후보는 자신의 적법성을 주장하며 끝까지 사퇴하지 않다.

- 후보 거론 없이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김순영 45표, 안영희 33표, 윤기선 1표, 공효순 1표, 이재희3표, 윤문자 1표, 윤명훈 2표, 배월수 1표, 기권 5표가 나오다.

- 재석의 과반수가 되지 않아 2차 투표한 결과 김순영 48표(과반수 확보), 안영희 42표가 나와 김순영 후보가 과반수의 결과가 나오다.

- 그러나 김정순 회장과 안영희 후보 측에서 전년도에 김순영 후보가 수련회에 참석치 않았다며, 연3회 출석치 않았으므로 후보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다.  이에 김순영 후보가 전년도에는 안식년이라 외국에 있었기에 참석이 불가피했으나 회비는 냈으므로 후보자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다.

- 3차투표 김순영 34표, 안영희 31표가 나오다.    

- 김정순회장측은 편파적 진행으로 "최근 연3회 회비 납부, 연3회 총회 출석"만을 주장하고, 안식년에  참석하지 못한 김순영 후보의 자격을 문제 삼아 회원들에게 가부도 묻지 않은 채 김순영 후보의 회장당선을 무효화시키고, 차점자인 안영희 후보를 회장으로 선언하다.

- 4개의 사안을 미결 처리(임원 선거-회계/서기선출, 예산안통과, 안건토의, 회의록채택)하였으며,

   폐회예배도 드리지 못하다. (수요예배 관계로 더 이상 지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2005년 22일-25일 파행적인 총회 후 감리교 여교역자들이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리기 시작하다.

2005년 8월26일  감리교여교역자회 홈페이지를 회원들에게 한마디 공고도 없이 공사중이란 명목으로  현재까지 폐쇄중이다.

2005년 8월27일  회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다.

             (감리교 여교역자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감사모) http://cafe.daum.kmcw/

2005년 8월27일 여교역자회 실행위원회가 결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행위원회 이름으로 이, 취임식에  관한 초청장이 발송되었다. (일부 여교역자들에게만)

2005년 8월25일, 28일 비상회의 소집 - 총회 참석한 사람 중심으로 소집하다.

  - 편파적 회의 진행과 파행적 총회를 가져온 김정순 회장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기로 하다.

2005년 9월3일자 기독교타임지에 감리회 여교역자회신,구 임원 이,취임식(9/9)을 공고하다.

   - (신경하 감독회장 설교, 최은영 감리회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축사, 김현정 증경회장 격려사)

   - 공고 내용 : 각 연회장 사진 싣고, 9월 3일자로 총무 공채를 내면서 9월 5일까지 마감으로 하다.

2005년 9월6일  감리회 여교역자회 첫 임원회 - 실행위원 선출하다.

2005년 9월6일 감사모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여 감독회장 면담과 우리들의 입장을 표명하기로 하다.

                     (공개사과 요구, 안영희 목사를 회장으로 인정할 수 없음, 임시총회 개최 요구)

2005년 9월7일  감독회장 면담과 우리의 입장 전달하다 .

2005년 9월8일  감독회장이 안영희 목사측과 감사모측 모두를 면담하다.

   - 감독회장은 양측이 합의 될 경우에만 이,취임식에 참석하겠다고 말하다.

   - 김순영 목사는 여교역자의 하나 됨을 위해 임시총회를 열 것과 임시총회를 할 경우 자신은 후보로 나 오지 않을 것을 말하다.

   - 어떤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안영희 목사측은 타후보는 모두 불법적이고 자신의 적법성만을 주 장하다.

   - 안영희 목사측은 합의 없이도 취임식을 강행하겠다고 하다.

2005년 9월9일  회장단. 이취임식 거행하다.

  - 감독회장과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의 불참 가운데 충청연회 전임감독을 모시고 거행하다.

2005년 9월12일   감리회 여교역자들이 모임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다.

 - 성명서 채택하다 .

  - 비대위 임원을 구성하다.

    증경 회장단 : 김명분, 김민자, 김영춘, 김현정, 방순자, 조선애, 조용순, 조화순

    3개신학대표 : 김명희, 신현숙, 우명순,

    임       원 : 김은녕, 윤정미, 이명화, 정순란

  - 비대위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 여교역자회 증경회장단 회의에 지금의 사안에 대해

    김정순 전임회장. 안영희 목사측을 만나 설득할 기회를 한 번 더 갖기로 하다.

2005년 9월 23일 증경회장단 정동교회에서 회의

- 참석자 : 조용순, 조화순, 김현정, 조선애, 김정순

- 증경회장단들은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했고, 다만 다시 한번 김정순 전임회장, 안영희 목사와 비대위측이 만날 것을 제안하다.

2005년 9월 28일 증경회장들의 주선으로 김정순 전임회장, 안영희목사와 비대위원들이 여교역자 회의실에서 만나다.

 - 김정순 전임회장: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총회의 파행적 진행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

 - 안영희목사: “나만이 적법한 후보였기에 내가 사과해야할 이유 없다”고 말하다.

 - 비대위측은 총회만이 진정으로 여교역자가 새롭게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총회를 통해 잘못 된  여교역자회를 새롭게 할 것을 요구하다.

 - 협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렬되다.

2005년 10월 13일 새로 거듭나는 여교역자를 위해 감리교 비상대책위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