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08-한적한 곳으로 가사

영등포교회 성도 여러분, 한 주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한 주간 감리교회 본부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니 “한 주간 안녕 하셨습니까?” 라는 인사를 드리기가 멋쩍습니다.

감리교회 감독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작년 9월부터 사회법과 교회법을 무시한 몇몇 맘몬에 사로잡힌 불의한 행위들이 감리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형국입니다. 성찬이 짓밟히지를 않나, 여 목사가 폭행을 당하지를 않나, 감독회장 직인 도적질을 하지 않나… (법원의 판결로 조금 자리를 잡아가나 했더니… 불교 판사의 말은 들을 것이 없다며), 소위 “감리교 교권수호 기도회”라는 저들만의 힘의 잔치를 벌이지 않나, 마침내 감리교회 본부에 떼거지로 몰려와 무단으로 점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바로 지난 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 일의 과정에서 제가 아는 후배 목사는 자칭 감독회장이라는 분께 손찌검을 두 차례 맞는 치욕을 당하기도 하고… (헐, 이래도 되는 것인지… 그 양반 ‘깡패’라는 이야기는 들어 봤지만, 제 후배 목사가 직접 맞았다니 당황스럽고, 분노가 끓어 오르고, 도대체 이런 일들을 어찌 해야 할는지…), 여직원이 다쳐서 입원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현재 본부의 행정실과 감독회장실이 점거 당해 있다고 하는 교단의 공문을 보게 됩니다. 무슨 군사작전 같은 일이 백주 대낮에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본부 복도에 쭉 앉아 있는 경찰을 보며, 저들이 어찌 생각할까 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독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지난 9월 28일 주일에 분명하게 말씀을 드린 바, 다시 이 문제를 여러분과 함께 거론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만은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작금의 현 사태를 우리 성도 여러분들도 분명하게 알고, 무엇이 문제이고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바로 아셔야 할 것 같은 마음으로 오늘 하나님께 받은 성서의 본문 말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성도 여러분의 불편한 심정을 헤아려 보니 그저 죄송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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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예외 없이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습니다. 삼위의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을 말합니다. 이 삼위(三位)의 하나님께서 일체(一體)가 되심으로 우리의 삶의 좌표가 됩니다.

성부의 본성은 “옳음”에 있습니다. 창조주, 섭리주, 심판주 성부 하나님께서는 이 “옳음”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 “옳음”으로 온 우주의 역사를 섭리하시고, 이 “옳음”으로 마지막 날에 심판하십니다. 그 어떤 것도 이 “옳음”에서 벗어나면 하나님의 창조정신에 어긋나고, 하나님의 역사의 섭리에도 어긋나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심판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성자의 본성은 “옳음” 안에서의 “행함”에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은 언제나 성부 하나님의 뜻, 성부 하나님의 말씀, 성부 하나님의 “옳음” 안에서의 “행함”인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 “옳음” 안에서의 “행함”을 온전히, 조금의 흠도 없이 사셨기에, 성부 하나님은 그를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고, 인류의 구세주로 세우셨습니다.

성령의 본성은 성부 하나님의 뜻, “옳음”을 “현재의 자리”에서 온전하게 “행”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도록 인도하시는 인도주가 됩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께서 온전하시기에 성령 하나님도 온전하신 분이 됩니다.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을 우리가 주(主)로 모시고 산다는 것은… 성부 하나님, 곧 “옳음”을 우리 안에 새기고, 그 “옳음”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살아낼까… 온전한 본(本)을 보이신 성자 하나님을 바라 보면서 묵상하며 행하고… 그러나 늘 그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의 현재의 삶을 또한 회개하면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가운데… 다시, 또 다시 성자 하나님처럼 성부 하나님의 “옳음”을 살려고 하는 것… 그럼으로써 점차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 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성부 하나님의 “옳음”을 초기에 지녔다고 해도 끝까지 지속시키지 못하는 것은 우리 가운데 있는 죄와 탐욕으로 인한 유혹에 빠져 “타락”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자, 플라톤은 인간 타락의 과정을 국가의 정체에 비유하여 다섯 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타락해 가는 인간의 심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최선자의 정체와 최선자의 정체가 타락한 명예지상(지배)정체, 명예지상(지배)정체가 타락한 과두정체, 과두정체가 타락한 (자유방임형)민주정체, 그리고 (자유방임형)민주정체가 타락한 참주정체입니다. 최선자의 정체는 가장 훌륭함, 곧, “옳음”을 근간으로 하는 정체입니다. 하나님을 그 중심에 두는 성품을 의미합니다.

이 성품이 타락하여 명예지상(지배)정체로 내려 오면, “옳음,” 곧 하나님이 아니라, “명예,” 곧, 인간을 그 중심에 두는 성품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성품이 타락하면 “과두정체”가 되는데, “물질(재화)”을 근간으로 하는 몇몇 사람들의 “그들만의 잔치”를 누리는 성품이 됩니다. 이 성품은 (‘택함’ 받은 그들에게는 법이 더 이상 법이 아니기에) 필연적으로 무법 천지를 가져오고 결국 (자유방임형)민주정체로 타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성품이 지속되면 “힘”있는 자를 중심으로 ‘헤쳐 모여’가 이루어지면서 참주정체… (“옳음,” 곧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과는 완전 반대의 모습인,)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참주자의 성품으로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의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초기의 다윗은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의 반석, 나의 산성, 나의 구원… 이러면서 하나님만을 바라 봅니다. 사울의 목을 차마 베지 못하고 옷을 자르는 다윗의 모습은 최선자의 정체, 그 성품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나라를 이루고 왕권이 어느 정도 세워진 이후에 밧세바와 간통하게 되고… (이도 큰 문제이기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신의 탐욕을 감추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인 부하, 우리아를 전쟁에 내 보내어 죽게 합니다. 이로서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명예를 더 생각하는 명예지상(지배)정체에로의 타락에 이르게 됩니다. (세상에 비밀이 어디 있습니까?)

이를 알게 된 몇몇 다윗의 신하들에게 있어서 다윗은 더 이상의 존경하고 따를 만한 “다윗”이 아니고, 함께 비밀을 공유하며 부귀영화를 누리는 다윗과의 공범자, 과두정체를 구축하게 됩니다. 군대장관 요압이나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등이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다윗의 말을 생각지 않고 ‘자신 있게’ 압살롬을 죽이는 장면에서 요압은 그 마음 속에 이미 다윗의 세력을 함께 공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 편으로 깔보는 셈입니다. 훗날 다윗이 나이 들어 후계자 문제를 논할 때에 사독과 아비아달이 서로 갈리게 되는데… “그들만의 잔치”에 초청된 이들은 다윗 대신 솔로몬이나 아도니야를 택하는 것, 그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 이들은 그렇게 서로서로 그들만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또 누리려고 하는 과두정체의 성품인 셈입니다. 이러한 그들만의 잔치는 결국 무법을 가져오는데, 다윗이 말년에 인구를 계수한 것이 그 예가 됩니다. 재화를 더 걷어내기 위한… 손아귀에 넣기 위한 불법의 계수 그리고 제사장이 아닌 다윗 왕이 직접 기름을 부어 세우는 솔로몬 왕… 모두가 자기 마음대로 입니다. 결국 그의 계수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오고… 그 결과 칠만 명이 목숨을 잃게 되고… 사울 가(家)의 후손을 모두 숙청하는 엄청난 참주자의 모습을 우리는 말년의 다윗의 모습에서 보게 됩니다.

작금의 감리교회 사태를 유발한 임마누엘의 kkd나 길 잃은 목자의 주인공 금란의 khd나, 여의도 순복음의 cyg 등등 소위 기독교계의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이들의 삶의 행보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보면 그리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참으로 많이 받은 (어머니나 장모의 기도도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분들로, 최선자의 성품으로 그 사역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다윗처럼) 체제가 잡히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을 즈음에 이르러… 그만 탐욕을 이기지 못하고 간통을 하거나, 횡령을 하거나 (이 일도 물론 큰 일이지만…),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을 어찌 속일까… 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놓치고 그저 명예만 실추되지 않도록 인간을 속이려 드는… 명예지상(지배)정체의 성품으로 타락하게 되고, (그러나 세상에 비밀이 어디 있으랴), 이 일을 알게 된 몇몇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과 한 배를 타, (약점을 잡았으니) 온갖 부귀 영화를 함께 누리며, 그들만의 잔치를 누려왔으니… 겉으로는 목사요, 장로인데… 도무지 “옳음,” 곧 하나님을 생각지 않는… 과두정체로의 물질(재화) 중심의 성품으로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그들은 (khd, kkd, cyg 등) 더 이상 존경 받는 기독교의 지도자가 아니요, 그들에게 힘을 빼앗긴 겉만 번지르르한 허수아비들이며, 그들만의 잔치에 초대된 “얼굴 마담”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그들의 ‘기업(교회?)’을 남에게 줄 수 있을까, 자식에게 세습하고도 마치 하나님, 곧 “옳음”인 것 마냥 궤변을 늘어 놀 밖에. 과두정체, 그들만의 잔치는, 마치 그들은 무슨 특권이라도 있는 것처럼 여기므로… 당연히 “법”이라는 것은 이미 안중에도 없으니 … (자유 방임형) 민주정체로의 타락은 필연적인 것이 됩니다. MBC방송이 우습고, 법원의 판결이 우습고, 세금 떼어먹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고… 그저 “안되면 되게 하라”로 뭉친 그들에게 법은 하찮은 것이고, 갖고 있는 재화를 뿌려대며 어떻게든 힘을 모아 볼 밖에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 재화의 잔치 자리에 나도 어떻게 끼어 볼 수 있을까 하며 기웃거리는 정치 장로, 정치 목사… 그리고… 비참하게도… 정말 비참하게도… 오늘 우리는 (저 말년 다윗의 참주 성품에, 사울 家의 자손이 목숨을 부지 못하고, 칠만의 생명이 죽어 나가는 것처럼) … 160만 감리교 성도들은 자괴감에 빠지고, 칠천만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수십만의 영혼을 파멸로 몰아가는 참주자의 군상들을 감리교회 본부에서 보는 데까지 이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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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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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현절 다섯 번째 주, 받은 본문 중, 복음서의 말씀은 마가복음 1:29-39 까지 입니다.

[마가복음 1:29-39]
(막 1:29-39)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예수는 유혹자의 시험을 이기고… 회당에서 처음으로 가르침을 전했는데… 그 가르침이 권위 있는 새 교훈이라고 했습니다. 최선자의 사역이 시작됩니다.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냅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나온 후의 이야기가 오늘 본문입니다. 예수는 계속해서 사역에 임합니다. 그의 삶입니다. 시몬의 장모 열병을 고칩니다. 소문이 나겠지요. 저녁 무렵에는 마을의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들이 예수께 몰려 옵니다. 그리고 예수는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고 많은 귀신을 내쫓습니다. 생각해 보면… 대박 아니겠습니까? 큰 목회 혹은 정치의 성공 예감이 들 것도 같은데… 구름처럼 몰려들 것도 같은데… 아니 그렇게 몰려들고 있는데.

그런데…

예수께서는 새벽 아직 밝기도 전에 일어나셔서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고 본문은 적고 있습니다. (무슨 생각에 잠 못 이루시고 새벽 밝기도 전에 일어나 나가셨을까요?) 그 한적한 곳에서 (아마, 산이었을 것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무슨 기도를 하셨을까? 제자들이 쫓아와 “모든 사람들이 주를 찾나이다” 라고 고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셨길래… “다른 가까운 마을로 가자” … 고 하시며, 그곳을… 만인이 우러러 봄직한 그 자리, 그 대박이 있음직한 곳을 피하셨을까요? “옳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명예지상(지배)정체를 이겨내신 예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한적한 곳에서 예수는 아마도 저 광야에서 천사들이 받들 것이니 뛰어내리라는 유혹자의 모습이 떠 올랐을 것입니다.

이 뿐 아니라,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머물기를 원했던 “여기가 좋사오니” 하는 베드로의 간절한 바램을 뒤로 하고 산에서 내려와 바로 악한 영에 사로잡힌 이를 고치시는 예수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들만의 잔치”를 즐기려는 과두정체, 그 타락의 유혹을 이겨내는 예수의 모습을 봅니다. 나귀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 가시는 예수를 그저 환호하는 군중들 사이… 고독해 하는 예수에게서, (자유방임형)민주정체, 그 타락의 유혹을 이겨내는 예수의 모습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버림받으면서까지… (조금도 자기의 뜻을 나타내지 않고,) 하나님의 뜻, “옳음”에 순응했던 예수의 모습에서 참주정체, 그 타락의 유혹을 이겨내는 예수의 모습을 봅니다.

어디에서 이런 힘이 나왔을까? 한적한 곳을 찾아, “옳음”을, 성부 하나님을 묵상하시는 예수, 그 모습에서 우리는 최선자의 정체, 그 품성을 유지하는 비결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는 “한적한 곳을 찾아 감”으로 명예지상(지배)정체의 유혹, 사람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한적한 곳을 가끔은 찾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한적한 곳을 찾을 여유가 없다면 새벽과 같은 한적한 시간을 내시기 바랍니다. 어찌되었건, 성부 하나님, 곧 “옳음”을 늘 묵상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비록 지금은 잘 나가고 있다고 해도, 언젠가 그 마음 속에서 진행되는 “타락”이 기어코 참주자의 성품이 되어 그 말년을 어지럽게 할 것이고, 그 열매는 매우 쓸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의 내 놓으라 하는 교계 지도자들의 말년이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일찍이 “한적한 곳을 찾아” 하나님, 그 “옳음”을 묵상해 왔더라면… 그들의 끝이, 그들의 열매들이… 이렇게 형편없지는 않을 텐데… 하는 아쉬움, 적어도 오늘 이렇게 비참하게 감리교회를 유린하고 있지는 않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적한 곳을 찾아, 성부 하나님, 그 “옳음”을 생각해 보는… “영성(靈性)의 회복!” 감리교회가 사는 길이라 여겨집니다.

한 주간도 주님을 품부하시면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