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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방에서 생활하면서...<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왔다>고 외친 세례 요한의 말씀이 필요한 시대이다.
허종  |  paulh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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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2월 06일 (금) 08:24:36
최종편집 : 2009년 02월 06일 (금) 13:09:02 [조회수 : 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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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목사가 마련해준 지하방에 정착을 했다.

50일 동안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기식을 하며 생활하던 일을 마치고 오랫만에 정착을 한 것이다.

 

사용하지 않던 방에 도배를 하고

옷장과 침대를 마련해 주고 난방도 잘 해주었다.

그런데 잠만 잘 수 있는 방이라 먹고 씻고 배설을 할 수 없는 것이 좀 불편하다.

먹는 것은 대충 때울 수 있는데

씻는 것과 배설하는 것이 어렵다.

옆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씻는 것은 괜찮은데 배설하는 문제가 힘들 때가 있다.

 

아주 드문 일이지만 화장실 문이 잠겨 있을 때가 있다.

그리고 한 밤중에 오줌이 마려우면 불편하다.

그래서 큰 팻트병으로 해결을 하게 된다.

지하방에서 생활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일어나는 일들이다.

그래서 쪽방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왜 지저분하지 알게 되었다.

 

조금은 불편한 생활을 하면서 배설의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사람이 신체적으로 건강하려면 배설을 잘해야 한다.

배설을 하지 못하면 신체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아주 급한 경우 배설하기 위해 지하철 역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

 

지하방에서 생활을 하면서 감리교단의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교단 본부에서 근무하는 목사님이 교단본부가 교단의 배설구가 된다면

교단직원으로 겪는 모든 수모들을 참아 내겠다고 했다.

지금 감리교단은 온갖 더러운 것들이 배설되는 배설구가 필요한 모양이다.

 

누군가 감리교회가 똥통에 빠졌다고 했는데

똥통에 빠진 것이 아니라 똥을 배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감리교단이 자정능력을 잃어버려서  똥을 배설하지 못해

감리교단 안이 똥으로 가득차고만 것이다.

이번 기회가 감리교단 안에 있는 똥들을 다 배설하는 기회가 될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왔다>고 외친 세례 요한의 말씀이 필요한 시대이다.

회개하지 못하면 똥이 되는 것이다.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감리교단 안이 똥으로 가득차서 엄청 고통을 겪고 있다.

권력욕과 명예욕에 사로잡힌 똥들이 교단으로 모여들어 이번에 배설이 된다면 좋겠다.

인간만사 세옹지마라 하지 않았는가?

감추어 있던 감리교회의 총제적인 부패가 들어나고 이번 기회에 해결이 된다면

이번 기회가 감리교회가 정화되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누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것일까?

고수철 목사인가? 김국도 목사인가?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어떤 세력들일까?

 

   
지하방에서 생활하면서 배설의 고통을 느끼며

똥을 배설하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감리교단을 생각하게 되었다.

교단본부가 통을 배설하는 배설구가 된다면 온갖 수모를 참겠다는

목사님의 말이 나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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