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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길 목사 재판 열렸으나 5분만에 끝나야간집회금지에 관한 위헌심사 여부에 따라 차후에 진행
방현섭  |  race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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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2월 04일 (수) 13:22:49
최종편집 : 2009년 02월 04일 (수) 13:40:40 [조회수 : 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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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수) 오전 11시 10분 경에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법정 317호에서는 정연길 목사와 우 모씨의 일반교통방해 및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그러나 공판은 5분만에 끝났는데 이는 현재 야간시위금지에 관한 조항이 헌법재판소 위헌심사에 제소돼 있기 때문에 판결을 이 위헌판결 이후에 진행하기로 연기하였기 때문이다.
어제 뉴스를 보니 한 판사가 야간집회금지에 관한 판결을 함에 있어 정부와 자신의 입장이 배치되기 때문에 부담을 느껴 사표를 냈다고 하던데 이 문제와 연관된 것 같다.

   
왼쪽은 고난모임의 김신애 목사, 오른쪽은 정연길 목사

정연길 목사는 작년의 광우병 파동으로 인한 국민적 촛불시위에 기독교계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네티즌들과 함께 참가하여 방송국 주변에서 꾸준하게 네티즌들과의 만남을 갖고 평화행동단 조직 및 비폭력 저항운동, 대통령에게 편지 쓰기, 10미터의 간격을 두고 촛불을 든 시민들이 산책을 하는 촛불산책 등의 평화적 촛불시위를 주도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세 차례 경찰에 연행되었었다. 이번의 공판은 지난 연행 건에 대한 재판이었다.

이 공판에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목사로써는 처음으로 경찰에 연행되었던 하남의 이명국 목사, 고난함께 간사인 김신애 목사, 방현섭 목사가 방청하여 정연길 목사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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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221.160.81.235)
2009-02-05 19:06:30
다 좋은데!
화이팅! 정연길 목사님! 다 좋은데 공판 안내에 다른 분들의 실명은 가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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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근 (125.178.114.204)
2009-02-04 16:27:27
정연길 목사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주 많은 이들이 직접적 또는 묵인함으로 교단의 권력을 두고 교단을 점거하고 어떻게 하면 집어 삼킬까를 고민하며 목에 힘을 주고 단단한 각오로 교단을 점거한 지금, 갑자기 소리없이 촛불을 들고 이 시대의 평화와 정의를 묵묵히 걸었던 정목사님과 겹쳐보입니다.
세상의 고통엔 무덤덤하고 교단의 권력엔 집요하고 교단의 정결엔 무관심한 제가 죄인입니다.
정연길 목사님! 고맙습니다. 목사님의 모습, 감사와 벅찬마음으로 지켜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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