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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에 최완택 목사 등 추대, 4대강 정비사업 반대성명기독교환경연대 28차 정기 이사회 열어, 공동대표 이상진, 강용규 목사 추대, 연구소 소장 장윤재 교수 위촉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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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1월 31일 (토) 12:11:46
최종편집 : 2009년 02월 03일 (화) 23:33:16 [조회수 : 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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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공동대표 최완택, 강용규, 김정욱, 오정현, 이상진/ 사무총장 양재성)는 제 28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2009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는 등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결정하였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상임대표로 최완택 목사(민들레교회)를, 공동대표로 현 이사인 이상진목사(황지중앙교회)와 NCC파송이사인 강용규목사(한신교회)를 추가로 추대하였다.  또

한  신임이사로 예장 총회 사회봉사부 이승렬 총무와, 이정배 감신대 교수를 추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소장으로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를 위촉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 정부의 경인 운하 및 4대강 정비사업이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현행법에도 어긋나는 위법사항임을 지적, 이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이사들의 명의로 발표했다.

   

콘크리트로 강을 가두는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한다.

- 창조질서를 해치는 4대강 정비사업을 중단하라 -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생명의 젖줄인 강도 창조하셨다. 인류와 생명은 강에 기대에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우리도 이 땅에 흐르는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에 기대어 살고 있다.

이러한 강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녹색뉴딜’ 사업의 핵심사업인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해 크게 위협받고 있다. 1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위기에 처한 나라경제를 일으키고, 홍수방지, 수질보전, 수자원 확보 등을 명목으로 18조원에 달하는 국민혈세를 투자하여 강을 정비하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심각한 생태계 파괴와 훼손을 초래함은 물론, 위기에 처한 우리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갈 수 있다.

더욱이 ‘낙동강 정비 및 연안개발 기본계획(안)에 주운계획이 포함되었다’는 보고서 내용이 드러난 걸 보면, 이번 4대강 정비사업이 운하사업과 무관하다던 정부의 주장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져 염려는 더 커진다. 상황이 이러한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물길을 깊게 만든 다음, 기왕 이렇게 된 거 운하를 만들자며 오는 3월 운하 착공에 들어가는 경인운하처럼 될 것이라고 의심하는 이들을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

이미 수차례에 걸쳐 운하를 만든다는 것은 국력 낭비이자 그 후유증으로 나라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고, 정부 스스로도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공언한 바 있으니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이번 사업이 대운하 건설로 나아가기 위한 포석이라면 이제라도 용기 있게 중단하기를 바란다. 속내를 감추고 계속한다면 국민은 기만하는 행위요,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신비를 범하는 것이다.

만에 하나 4대강 정비사업이 정부의 주장대로 경제를 살리는 사업이라 할지라도, 반대되는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이면서 협의하고 또 적법한 절차 속에서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아무리 경제 회복이 다급하더라도, 건설생산직만 늘리는 식의 임시처방만으로는 녹색성장은커녕 위기만 키울 것이 분명하다.

정부는 창조질서를 해치는 4대강 정비사업을 당장 중단하라. 우리는 강을 콘크리트 속에 가두는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한다. 우리는 강을 살릴 수 있는 길이 강과 하천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오염원을 차단하는데 있다고 본다. 또한 꼭 필요한 정비구간은 전문가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하고 친자연적 형태로 유지해야 한다. 정부는 강과 거기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생명과도 상생할 수 있는 진정한 녹색경제를 향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09년 1월 28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정기이사회 참석자 일동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주요사업계획

1. 주력사업

가. 기후변화
- 대중교통 ․ 에너지 관련 캠페인 및 실천기금 모금
- 재생용지 사용 및 종이 사용 절약 캠페인
- 도심공간 내 나무심기(교회숲)
- 친환경에너지 시설 보급
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은총의 숲 _ 몽골’ 조성

2. 일반사업

가. 환경주일(26회) _ 교단과의 연계(환경주일예배자료 및 연합예배)
나. 2009년 녹색교회 선정
다. 생명밥상운동_지역먹을거리 및 곡채식 캠페인
라. 초록가게운동(5개 신규 개설)
마.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운동

3. 기타사업 (서해안 에코 프로젝트 협력)

4. 교육사업

가. 환경통신강좌
나. 환경지도자교육(기후변화 시대의 생활속 환경교육)
다. 찾아가는 환경학교

5. 조사 연구 및 정책개발

가. 조사연구 - 녹색교회 & 기독교생태공동체, 교회 생태교육(자연학교 등)
나. 포럼 개최 (3, 6, 9, 12월)

6. 홍보 및 출판

<홍보>
가. 지구살리기 7년 프로젝트 공연 - 홍보대사 홍순관 집사와 협력하여 진행 (목표 월 2회씩 24회)
<교재 개발>
가. 교재개발위원회(8명) 계속 운영
나. (소책자) 녹색교회 안내서 혹은 기독교 생태교육 안내서
다. (교 재)  - 통신강좌교재(개편) _ 12과 3권 (08년 연속사업(예장총회 환경보전위와 공동)
                  - 생활속교육 교재(교재개발팀 주관) - 08년 연속사업
                  - 교회학교를 위한 환경교육 교재(교재개발팀 주관)
라. (단행본 - 녹색신앙 증진을 위한 서적)
마. (정기간행물)
- 소식지 ‘녹색은총’ _격월간
- 녹색신앙정론지 ‘새하늘 새땅’ _계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문의 : 02-711-8905 / kcei@chol.net / www.greenchrist.org
유미호 마음모음 (011-996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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