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입력 : 2009년 01월 25일 (일) 22:12:14
최종편집 : 2009년 01월 25일 (일) 22:13:48 [조회수 : 1456] |
|
노인이 되어도
젊었을 때는 장차 나이가 들면 인격이 원만해지고 웬만한 문제는 다 이해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은퇴할 나이가 되면서 나이 든 사람의 입장에 서 보니 오히려 젊은 시절보다 더 옹졸하고 아량이 좁아진 자신을 발견합니다.
돌아보면 훌륭한 젊은이가 훌륭한 노인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노인이 되어서도 무슨 일을 하든지 내 생각, 내 판단, 내 자신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실수도 범합니다. 이는 연약하고 허물 많은 자기 자신이야말로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자비를 구해야만 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남을 높이고 나를 낮추며, 남을 섬기고 나를 비우는 삶, 이것은 평생 배워야 할 사람의 도리입니다...(신경하)
“젊을 때에 너는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고생스러운 날들이 오고 사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할 나이가 되기 전에…….”
- 《성경》 전도서 12:1
| |
 |
|
| ▲ <<매일아침 1분>> 신경하 지음 / 2008.10.20 은행나무 발행 |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054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