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 > 허 종의 영성
한국감리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며 쓰는 글한국감리교회 어디로 가야하나? 책임자들이 지혜를 모아 교단을 개혁 해야한다
허종  |  paulhuh@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9년 01월 10일 (토) 09:32:27
최종편집 : 2009년 01월 10일 (토) 13:46:41 [조회수 : 3746]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사회법정에서 고수철목사가 감독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판단해 주었다.

교회가 판단을 하지 못하니 사회법정에서 판단을 한 것이다.

(사회법정의 판단은 감리교 교회법에 의거해서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고 세상법정에서 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그러나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 교회가 교회의 문제를 판단하면 되는 것이다.

그동안 교회가 불법을 행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다.

그러므로 감리교회는 사회법정에서 고수철목사가 감독회장으로

당선되었다는 판단은 교회법으로도 합법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그리고 이제부터 교회는 불법을 행하면 안된다.

또 교회가 불법을 행한다면 또 사회법정에  가서

합법 여부를 물어야하는 수치를 겪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 합법적으로 감독회장을 세웠으니

이제부터 할 일은 교회를 개혁하는 일이다.

 

감독선거과정에서 불법을 행한 일들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불법을 행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해야 한다.

정의의 칼날을 세워 불법을 행한 사람들을 교단이 치리를 해야 한다.

 

목회자 수급문제가 심각한 문제임을 자각하고 신학교를 개혁해야 한다.

(감리교 개통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를 나가지 못한 사람이 3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부정한 방법이 아니고서는 목회를 나갈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성직매매를 근절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동의할 수 있도록 은급제도를 개정해야 한다.

목회자 경제생활의 빈부의 차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미자립교회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모든 문제는 한국감리교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일이 우선해야 한다.

한국감리교회에 속한 모든 목회자들이 모여 지난 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해야  한다.

동시대를 사는 감리교인으로써 교회가 타락한 것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들은 감리교단의 합법적인 기구를 통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너무나 많은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찾기 어렵겠지만 책임자들이 지혜를 모아 교단 개혁을 해 주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관련기사]

허종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03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6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초보목회자 (60.196.140.138)
2009-01-11 21:24:10
이제 누가 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누가 되느냐는 이제 법적인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가 따져봐야 할것은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라면 4년후엔 또 반복될 문제이기에
이번기회를 거울삼아 어떻게의 문제를 보다 명확하고
모든사람들이 수긍할수 있도록 바꿔야 합니다.

첫번째로. 현 총대들은 모두 사퇴해야 합니다.

이번문제의 가장큰 주범은 두 목사님이 아니라 총대라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명확한 판단과 소신과 최소한의 양심을 가졌더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도 않았을겁니다.
누가 돈을 더썼느냐, 누가 불법을 더행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돈으로 자기의 표를 팔았으며, 불법의 떡고물에 자기 신앙양심을 팔았는가입니다.

이제 총대들은 책임을 지고 모두 물러나십시요. 이번 사태는 한 목사님의 자격없음이 아니라
감리교 현 총대 모두의 자격없음을 증명하는 결과입니다.

두번째로는 감독제도 자체의 재고입니다.

감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야 하겠지요.
또한 불법을 행하면서도 굳이 감독이라는 감투를 왜 쓰려고 하는지, 왜 그 자리가 감리교를 자기맘대로 좌지우지하는 자리가 되었는지...

어떻게하면 그 교만과 불법과 탐욕의 탑을 무너뜨릴수 있을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확실히 재고해봐야 합니다.

셋째로. 부담금입니다.

어짜피 큰교회들 올바로 지키지도 않는다는거 이제 다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그분들은 감독에 감독회장까지 하시면서 없는 시골교회, 더이상 줄이고 늘일것도 없는 그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것이 현실입니다.

벼룩의 간을 내어 먹으며 큰소리는 자기네가 치고있는 경우지요.

어짜피 솔직하지 못할거라면 이 기회에 확 바꾸어봅시다.

차라리 기부 감독제로 아예 기탁금 100억이면 감독회장, 50억이면 연회감독, 10억이면 감리사
어떻습니까? 그리고 모든 행정의 결정및 집행은 본부, 연회, 지방 총무회의에서 결정 실행하고 감독들은 명예직으로 남겨주는것이요...

우습습니까? 지금의 모습도 우습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속으로 더러우면서 깨끗한척하기보다는 솔직한 모습이 덜 웃길겁니다.
리플달기
9 12
어둠과 빛 (125.142.58.187)
2009-01-11 09:54:04
우리의 현실이 슬프기만 합니다.
세상법정의 판단을 받아야하는 감리교단의 현실을 정말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대법원의 판단을 더 기다리자는 말은 교회의 무능력함을 더 드러내는 일일 뿐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회개하며 교회의 자정능력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불법을 통해 감독이 되려는 사람들의 횡포를 막기위해 사회법 판단이라는 부끄러운 일을 행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현실을 현실대로 받아드리고 교회개혁에 힘을 써야할 때입니다.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의 방법을 택할 수 박에 없는 현실이 슬프기만 합니다.
리플달기
8 14
Apostle paul (68.127.37.2)
2009-01-11 06:17:17
감독회장 직선제로 합시다.
불법 선거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선거개혁을 해야합니다.
어차피 4년 단임의 감독회장이라면 전 감리교인이 직선제로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돈봉투 돌리는 불법선거는 먹히지 않으리라 봅니다. 비용은 현재보다 많이 들겠지만, 더 나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리플달기
4 13
I12Ba2sa (58.122.195.4)
2009-01-10 15:55:39
나건희 님에 동의하면서...
좋은 생각입니다. 고수철 감독회장이 밥사고 선물 돌렸으면 당연히 적발해서 그에 걸맞는 행정적 심판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수철 감독회장만이 아니라 김국도 목사도 그리 해야지요.
물론 연회감독 당선자들도 그리 해야 하구요.
더 나아가 임기 끝난 증경 감독들도 이참에 다 조사해서 부정한 전적이 발각되면 감독직 다 무효처리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참에 완전히 뿌리 뽑고 갔으면 줗겠습니다.
마음만 있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겠지요.
나건희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요, 한 가지만 빼고요.
사회법과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 부분은 조금 억지인듯 싶네요.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 맞고 상호연관성이 전혀 없는 말인 것 같아서 그부분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리플달기
3 14
나건희 (121.142.182.112)
2009-01-10 15:46:29
사회법에서만 인정하면 되는가?
사회법에서 인정받으면, 하나님의 발씀에 위배되도 괜찮고, 시ㅣㄴ앙양심에 걸려도 상관이 없다는 것인가?
고수철목사도 법을 위반하고 밥사주고 선물돌린 것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누가 당선무효 소송을 안했다고 해서 본인 은 죄가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으나 스스로 회개하고 물러남이 옳은것이다.
리플달기
7 12
tjdeh (211.238.143.82)
2009-01-10 14:07:14
목적있는 편견.......
님들의 글은 좋은말 많이하나 뒷 배경을 보면은 다른생각을 갖고있는 냄새가 풍기며
고수철 목사 아직은 감독이 아닌데도 .그리고 법적인 문제들이 남아있는 마지막 대법원까지 가는 확정 판결이 남아 있음에도 된것처럼 말씀하는 논객들은 누구신지요
정말 감리교회를 사랑하신다면 편견을 갖지 마시고 기도하시면서 좋은 제안을 하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상황에 누가맞다 아니다 하면은 편가르기식 논쟁이니까 말입니다.
리플달기
7 14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