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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로 비방하고 상처 주는 일을 중지하고 기도하자!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한 중부연회 기도회가 오후 4시에 인천 내리교회에서 약 60여명의 목회자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방현섭  |  race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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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12월 09일 (화) 23:08:10
최종편집 : 2008년 12월 11일 (목) 09:57:23 [조회수 : 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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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한 중부연회 기도회가 오후 4시에 인천 내리교회에서 약 60여명의 목회자가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김광후 목사(마전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김순영 목사(한강교회)의 기도와 홍은파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순영 목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볼 때 진리와 정의가 어디 있는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는 없고 탐욕과 욕심과 음모와 술수만이 보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고 욕되게 하였으니 우리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말씀을 들을 때 우리에게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셔서 모든 거짓된 것과 잘못된 것들을 벗어버리고 참되고 정직하고 낮아지게, 겸비하고 온유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내리교회 샤론중창단의 특송이 이어졌습니다.




홍은파 목사(부평교회)는 마가복음 10:45절의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였습니다. 홍 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것은 감리교회의 진통 때문에 모였지만 다시 새롭게 자랑스러운 감리교회로 세우기 위한 기도를 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라고 설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누구나 삶의 위기와 고비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목회하면서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것 같은 위기와 고비를 여러 번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지금 감리교회가 처한 상황도 이처럼 도저히 해결될 것 같지 않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심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이 문제도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개신교회는 프로테스탄트인데 우리가 정직하게 바른 것을 이루기 위해 외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정직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리교회는 먼저 철저하게 회개하고 정직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서로 비방하고 상처 주는 일을 중지하고 감리교회가 정말 자랑스러운 감리교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전심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감리교회는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재들이 함께 하는 좋은 전통을 가진 교회입니다. 이제 이런 좋은 전통이 감리교회를 회복시키고 세상을 향한 좋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회복되어야 합니다." 라고 설교하였습니다.


















이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가졌습니다. 김성복 목사(샘터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감리교회가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 자신을 성찰하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조언정 목사(무학교회)가 '감리교회가 겸손과 자기 희생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주님의 위로와 능력으로 다시 일어나 빞을 발하게 하소서'하는 기도,

이충호 목사(동인천교회)가 '학연과 정파로 나뉘어 분열과 비방을 일삼은 감리교회가 이제는 주안에서 하나되게 하시고, 일치된 마음과 힘으로 부흐의 역사를 일으키게 하소서' 하는 기도를 드린 후 모두가 한 마음으로 통성으로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와 마음뿐만 아니라 물질도 드리는 봉헌시간 후에 김도진 목사(미문의일꾼교회)가 '눈물로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소서' 하고 봉헌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어 한인수 목사(벧엘교회)가 '제가 이번 기도회에 와서 격려사를 하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누군가 이 기도회가 희망연대 작자들이 모여 하는 기도회라며 껄끄럽게 얘기하길래 마음이 조금 어색했었는데 와서 보니 이제는 홍보대사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중에 상대방의 모략에 빠져 선거유세에 나가지 못해 낭패를 본일이 있었습니다. 그게 벌써 몇십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검정고무신이라도 사 돌려야 당선이 되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감리교회 총회에서 감독회장을 감금하고 총회를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니 이게 얼마나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이것은 시정잡배들이나 하는 일, 일반사회의 모리배들이 하는 일을 어떻게 목사들이 할 수 있습니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생각은 목사들이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닙니다.

등대불 하나가 배를 살리는 것처럼 이 기도회가 감리교회를 살리는 기도모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하고 격려사를 전하였습니다.




권영규 목사(논현교회, 남동지방 감리사)가 기도회에 참석하고 순서를 맡은 이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서명운동에도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며 광고하였습니다.




사회자의 소개로 나온 올바른 감리교회를 세우기 위한 모임의 차흥도 목사(집행위원장)가 인사하고 기도회 참여 및 감리교회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감리교회 회복 기도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끝으로 이규학 목사(인천제일교회, 전 중부연회 감독)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중부연회 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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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218.209.85.48)
2008-12-10 15:56:04
무엇이 하나님의 정의인가
하나님의 정의가 무엇인가?
그냥 고인가 아님 재선거인가?
하나님은 어느 쪽편이신가?

하나님 편에 있어야 할텐데...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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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후 (211.216.131.201)
2008-12-10 07:03:03
어제 기도회 설교를 들으면서
남왕궁 유다의 농사꾼 아모스가 경계를 넘어 북왕궁 이스라엘에 가서 예언 활동을 했다.
'드고아'라는 시골마을에서 농사만 짓던 그가 경계를 넘어 민족을 농사짓는 예언자가 되었다.

이런 위기 상황에는
목양지에서 열심히 일하던 목회자들이 경계를 넘어 아모스처럼 나서야 하지 않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목양지에서만 외치던 데서 경계를 넘어 교단을 위해서도 하나님의 정의를 외쳐야 하지 않나?

나는 어제 기도회에서 홍은파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상상을 했다.
평생 목양제단에 무릎 꿇어 기도하던 종들이 하나님의 천둥 같은 음성에 일어나
평생 머물던 경계 밖으로 뛰쳐나와
하나님의 정의를 외치는 상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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