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뉴스가 총회 장정 개정위원회 30일 오후 장개위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어떤 작은 개척교회의 부부가 명의만 담임자, 부담임자로 있으면서 진급만하는 사례를 들면서 강력히 존치를 주장한  어느 위원들의 주장에 밀려 그 조항을 그대로 두었다고 확인해 주었다.

입교인 수 100명 미만의 교회는 부목사를 둘 수 없다는 조항도 그대로 장정개정안에 들어 있음도 확인하였다.

그리고 선거법에서 각연회 모든 준회원 이상에게 감독선거 자격을 주기로 했던 개정안도 뒤로 후퇴하여, 정회원 11년급 이상과 동수의 평신도에게만 투표권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선거법에 제비뽑기를 가미했던 것도 철회된 것으로 보여진다. 

단 선거법을 강화해서 행정책임자가 고소하기로 했던 것을 직접 특별심사위와 특별재판위에 고소 고발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선거법 위반을 다룰 심사위원과 재판위원 중 평신도는 법조전문가로 구성하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