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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회 농촌선교 한 마당이 열린다!
감리교농촌선교회가 주최하고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과 감리교농도생활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14 회 농촌선교 한 마당”이 2008년 11월 20일(목) 오후 2시에 서울 아현감리교회 스크랜튼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1995년부터 “농촌선교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한자리에 어울려 추수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지켜왔다.
이 번 “제 14 회 농촌선교 한 마당”에서는 -하나 되어 만나고, 둘이 되어 나눕시다.-라는 주제 아래
1부(오후 2시 ~ 3시) 장터를 열어 농촌교회 생산자들의 유기농산물을 홍보, 판매하며,
2부(3시 ~ 4시)하나 되는 시간’에서는 농촌교회와 도시교회의 만남이 이루어져 서로간의 화합된 시간을 가질 것이며.
3부(4시 ~ 5시 30분)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작은 문화 공연과 농촌선교상, 우수조합원상 시상식이 있을 것이다.
3부까지의 하나 되는 시간을 갖은 모든 참석자들은 다같이 기쁨 마음으로 공동식사를 통해서 농촌과 도시는 하나이며 이제 둘이 되어 서로에게 나누어 주는 삶의 현장으로 다음 농촌선교 한 마당을 기다릴 것이다.
◎ 사진 영상 5분
1부 (1시간)
◎ 벼룩시장 2시 ~ 3시(서대문지방 여선교 연합회) 60분
2부 하나 되는 시간
◎ 노래 배우기 :새로운 만남
사랑과 평화를 위한 노래
농부 하나님
하늘 나는 새를 보라 노래 배우기 10분
◎ 사 회 : 이 헌 목사(생명나무교회)
◎ 인 사 말 : 김 기 택 감독 3분
◎ 공동신앙고백 : 농촌교회신조 (다같이)
우리는 생명의 창조자이시며 모든 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사오며, 이 세상에 생명의 밥으로 오시어 기꺼이 당신의 몸과 피를 나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하나님의 기운이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우리 땅 온 마을 마을에 가득하기를 원하는 분이심을 또한 믿사옵니다.
우리는 사람을 빚은 흙과 생명을 보듬어 안은 땅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믿으며, 하나님의 생명창조의 영이 농부의 땀과 자연의 기운을 통하여 이 세상 모든 생명을 살림을 믿사오니, 흙을 돌보고 흙에서 배우며 생명을 일구느라 땀을 아끼지 않는 농부가 진정 하나님의 신실한 종임을 믿습니다.
땅은 더럽힐 수 없으며, 결코 사고 팔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서로의 일과 삶을 나누고 섬기는 농촌공동체가 하나님 나라임을 깨닫고, 온 식구가 일한 뒤에 나누는 밥상이 진정한 주님의 성찬임을 믿사오니,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논과 밭에서 땀 흘리는 가운데 죽음의 기운이 사라지고 생명의 기운이 만물에 깃들어 모든 것이 살아나는 영원한 생명, 새 하늘과 새 땅이 눈앞에 활짝 펼쳐짐을 바라보나이다.
아멘.
◎ 기 도 : 장로(공덕교회) 3분
◎ 영 상 1 : “토종 씨앗이 사라진다.” 6분
◎ 어색한 분위기는 가라!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 고봄이 선생님 20분
◎ 서로를 알고자 .... 농촌, 도시교회의 만남 - 각 테이블 별 40분
세밀한 교류
아현교회 - 농민교회, 지역 종합원 - 동면교회, 도봉교회 - 강화교동지역
무학, 고구리
창천교회 - 받들교회, 용두동교회 - 일벗 공동체, 평화교회 - 화천지역
이동규
동녘교회 - 은혜교회, 백석교회 - 송악교회, 생명나무교회 - 봉강교회
공덕교회 - 성남교회, 청파교회 - 이천지역(이혁, 홍순일)
◎ 영 상 2 : G.M.O 유전자 조작 7분
◎ 격 려 사 : 이 원 재 총무(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3분
◎ 시 상 식 :
농촌선교상 - 배 명 식 목사
우수조합원상 - 10분
◎ 도봉교회(몸 찬양) 2곡 정도 7분
◎ 공덕교회(노래) 2곡 정도 7분
◎ 객석 자유 마당 10분
3부 만찬의 시간 (5시 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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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이 만 수 전도사(043-873-0053 / 010-3105-1813)에게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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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농촌선교한마당에서, 대서교회는 특별히 어르신들이 함께 보여준 율동과 노래에 모두가 즐거워 했다.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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