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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도 목사 감독회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허종  |  paulh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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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10월 17일 (금) 17:55:37
최종편집 : 2008년 10월 17일 (금) 18:14:25 [조회수 :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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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허종목사가 감리교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당당뉴스 나도기자임으로 게재한다.

김국도 목사 감독회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나는 새벽에 한국감리교회를 위해 기도를 하면서
‘한국감리교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김국도목사가 감독회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는 감리교회에 속한 교회와 목사들이 불법을 행해도 치리하지 못하던
감리교단이 이제는 보란 듯이 불법을 자행해도 어찌하지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현직 감독회장이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해임하고 고수철목사를 감독회장 당선자로
인정한 상황에서 보란 듯이 감독회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리는 김국도목사를 보면서
그의 행동은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하지 않겠다. 힘으로 몰아붙이겠다.’는
행동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힘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김국도목사의 속생각을 읽게 된다.

나는 4대째 감리교인이다.
외증조할아버지께서 아펜젤러목사님께 전도를 받으셨다.
나의 선친은 감리교 장로로 존함을 말하면 은퇴하신 목사님들이나 은퇴하신 장로님들은
대부분 아실 정도로 유명하셨던 감리교 장로님이셨다.
나는 어려서부터 한국감리교회 교회정치를 보고 자랐다.
나의 선친께서 한국감리교회 교회정치 한복판에 계셨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나는 한국감리교회 교회정치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왜냐하면 교회정치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고 지금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소위 모태신앙이지만 예수를 늦게 믿고 늦게 목사가 된 사람이다.
나같은 죄인을 불러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부족하지만
목회의 길을 걷고 있는 아주 평범한 목사이다.
주님께 순종하며 산다고 살면서도 순종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목사이다.
어쩌면 나는 ‘내 멋대로 목회를 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감리교단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명목상 내가 속한 교단이기 때문이다.
감리교회는 나에게 어떤 명령도 하지 않았다.
다만 행정적인 처리를 해주는 행정기관에 불과한 명목상의 내가 속한 교단이었다.

그래도 나는 한국감리교회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한국감리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감리교회가 타락해 가는 모습을 보고 침묵하지를 못했다.
그러나 아무리 몸부림쳐도 아무 소용이 없는 뭄부림일 뿐이었다.
교회가 불법을 저지르고 목사가 불법을 행해도 감리교단은 아무런 치리를 하지 못했다.
감리교단이 힘없는 약한 사람들만 괴롭히는 괴물같은 조직으로만 보였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염치가 있어서 불법을 행해도 숨어서 행했었다.
들키지 않기 위해 쉬쉬거리며 불법을 행한 사람들이 있었다.
들키지만 않으면 그리고 문제만 삼지 않으면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은혜스럽게> 라는 말로 다 덮어버렸다.

그런데 이제 불법을 행하고 ‘죄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고
뻔뻔스럽게 행동하는 무리들이 생긴 것이다.
‘이정도 죄는 죄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집단이 생긴 것이다.
죄를 들어내도 죄로 여기지 않을 정도로 교회가 타락을 한 것이다.
교회가 이제는 <은혜와 용서>라는 말로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거룩함>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조차 부끄럽게 되었다.

새벽에 기도를 하면서 ‘내가 감리교단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하나님 내게 힘을 주옵소서.
주님!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바로 세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내가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나님의 시간과 하나님의 장소를 생각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주여! 주님의 교회를 새롭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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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 탐 (121.129.18.145)
2008-10-27 07:29:25
분별력이 없는 국보급 문제아 나그네는
니같은 자칭 감리교인이 감리교 망신을 다시키느니라...개독교 의 맹신자여

이곳에서 국도를 비롯한 그의형제에게 맹신하는 사람은 오직 나그네 패거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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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벤취 (124.49.70.62)
2008-10-19 22:00:17
동감! 합니다.
"도"자가 무슨 글자인가 했더니 도둑 "도"인가보네요...돈많이 훔치고 "도"조직 키워서 나중에 감리국"도" 대통령도 하시겠네..... 훌률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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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5
산중거사 (121.189.180.54)
2008-10-19 15:05:33
형의 잔잔한 음성이 들리는 글, 그러나 가슴을 울리는
그리운 형, 갑자기 들리는 형의 음성은 그러나 나지막 하지만 피를 토하는 듯 하고, 혼자 은거하기에는 너무나 현실이 한심하기도 하고.. 어찌해야 할까? 아래 글 쓴 이는 얼마나 형을 아는 이일까?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더 거대한 댐을 만들고 썩어가는 물같은 감리회, 그러나 어찌하리 나도 3대째 감리교인이며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것을. 프랑스에서조차 기도하는 형을 보며 스스로의 무력감에 글을 남긴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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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5
목양송 (121.170.69.188)
2008-10-19 09:33:15
거룩한 교회
허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깊이 동감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이 땅에 주님의 은총을 찾아볼 수 있을런지 안타깝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살면서 들려오는 국내소식이 암울하면 더욱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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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6
나그네 (71.126.126.233)
2008-10-18 09:59:43
입만 벌리면 맘몬이라 하는자
개신교는 물론 감리교단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 마리아 우상 숭배자가
사사건건 안끼는 곳이 없구나 새 대치에서 먹탐자로 분장을 하고
개신교의 무엇을 어떻게 흔들어 볼려고 밤잠 설치며 둥지틀고 있다만
선과 악은 네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속까지 아시느니라
간교 하기가 뱀 같고 사악 하기가 하이에나 같은 먹탐자여!........
사이비자가 정통 교단에 들어와서 예수 바로 믿는 것이나 깨닫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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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5
먹 탐 (121.129.18.145)
2008-10-18 01:00:09
이시대는 교회권력과 맘몬이 예수를 능가 하는구나
218...허접스러운 아쉬운 사람아 간교한 지혜로 니자신을 드러내지 말아라
참으로 가소로운 사악한자들이구나..누구나 죄인 인것은 맞으나 너의 그말자체가
사기니라 이미 너는 예수님보다 국도라는 인간의 하수인 이기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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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
아쉬운이 (218.37.211.196)
2008-10-17 22:47:16
누구나가 죄인이 아닌가?
우리가 죄인이 아니라면 주님이 누구를 위하여 피흘리셨는지? 참으로 답답하다 글중간에 필자는 분명히 죄인이라고 고백했는데 무슨 거룩을 찾고 이야기를 하는지? 참으로 답답하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법원에 의해서 죄인이라는 판결을 받지않아도 우리는 분명히 죄인이며 하나님앞에 떠떳할수 없는 존재가 아닌가 그런데 죄인된 사람이 남의 허물을 정죄하는 어리석음에 빠져있으니 참으로 답답하다, 목사가 이런깨달음이 없는데 교인들은???? 누가 누구를 정죄하고 죽이기 이전에 조용히 나를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는 자세가 이글을 읽으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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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10.221.121.151)
2008-10-17 19:08:01
그 마음이 내 마음입니다.
허 목사님, 그립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마십시다. 이 과정을 통해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을 것입니다. 기도의 힘을 믿읍시다. 악은 저토록 치밀하고 무식하게 움직이는데 선한 의지는 너무나 약하군요. 하지만 반드시 빛이 어두움을 이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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