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송양현 기자가 현장에서 문자 중계한 것을 운영자가 편집실에서 편집 웹출판하는 것이다. 이 문자중계는 당당뉴스 독자를 위해 속보로 봉사하는 것으로 미숙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바란다. 이 기사는 당당뉴스의 기록일뿐 공식문서는 전혀 아닌 점을 분명히 해둔다. 이번 문자 중계 기사는 시간 순으로 기사 뒤에 이어서 차례대로 새로운 기사 추가합니다.

	▲ 또다시 파행으로 치닫은 임시총실위, 산회 후 충돌!

	▲ 임시총회실행위원회 시작부터 파행까지

<보강기사 2008.10.18 오후 2:00>  어제 신경하 감독회장이 9시간 동안의 임시총실위를 산회 한 후 김국도 목사 지지 측 실행위원들은 따로 모여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중부연회 김승현 감독이 사회를 봤으며 '신경하 감독회장 불신임 서명' 추진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미션 이병왕 기자의 기사 " “아 ~ 어쩌란 말이냐!!” 감리교, 임시총실위도 ‘파행’ 중에서       ▲ 뉴스미션 기자가 찍은 현장 사진, 오른편 뒤로 카메라 든 이가 당당뉴스 송양현 기자   (...전략) 이렇게 지루한 공방만을 반복하던 회의는 ‘지난번 파행도 감독회장님의 고집 때문이다’, ‘어쩌자고 잘못 저질러 놓고 방패삼아 시간낭비 하고 있는가’, ‘회의는 회의대로 인도를 하지 이끌려하지 말라! 여기가 북한이냐’ 등등 감독회장에 대한 ‘당일 결정’을 주장하는 일부 총실위원의 과격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파행을 맞고 말았다. 신경하 감독회장이 ‘산회’를 선언하고 의장석을 떠난 버린 것이다. 그러자 회의장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국도 목사 측 인사들(지난 선거 개표 때 김국도 목사 당선자 축하 현장에 있었던 동일 인물들이 많았음)이 문을 막아 못 나가게 해, 신 감독회장은 옆방 문을 통해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이때가 밤 11시경이었다. 이 과정에서 신 감독회장의 퇴장 장면을 촬영하던 당당뉴스 기자가 김국도 목사 교회 부목사로 보이는 이들에게 멱살을 잡히고 험한 말을 들었으며, 옆에서 이를 촬영하던 국민일보 여기자도 격한 말과 몸짓을 당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실행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취재하던 기자들에게 “모두 나가라”며 소리쳤고, 김국도 목사 측 부목사로 보이는 몇 사람이 당당뉴스 기자에게 계속 시비를 걸어와 취재 기자 전원은 해당 기자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취재현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감리교 출입 기자단은 긴급회의를 갖고 임마누엘 교회와 감리교 측에 엄중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 뉴스파워 최창민 기자의 "신경하 감독회장은 '빨갱이, 좌파'" 파문 박상혁 감독, 감리교 실행위 회의 중 발언으로 9시간 마라톤회의 파행...중에서 (...전략) 이런 양측의 주장은 장장 9시간동안 정회와 속개를 다섯 차례나 반복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할 뿐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중 네 번째 정회시 감독회장과 현직 연회 감독들이 모임을 갖고 △이번 총회에서는 11개 연회 감독 당선자만 취임식을 갖고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감독당선자 취임식을 유보하자는 제안을 내놓았으나 감독회장직 직무대행 권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계속해서 평행선 회의가 진행되던 중 10시 50분 경 마지막 발언자였던 박상혁 감독이 “사회를 보는 사람을 바꿔야 한다. 여기가 북한이냐. 공산당이냐.”고 말하고 신경하 감독회장의 촛불시위 관련 감리회 시국성명을 언급하며 “하긴 그쪽하고 하고 친하긴 하다. 빨갱이, 좌파니까.”라고 발언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지난 6월 초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와 관련해 감리회 시국성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것이 교단 내에서 문제가 돼 사과한 일이 있다. 이날 발표된 성명에는 ‘쇠고기 재협상 촉구’와 ‘대운하 반대’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으며 당시 보수 성향의 감독 및 장로들이 신 감독회장의 성향을 문제 삼은 것이다. 박 감독의 ‘빨갱이’ 발언 직후 신경하 감독회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산회를 선포한다.”며 의사봉을 세 번 두드리고 자리를 떴다. 그러나 신 감독회장이 회의장 밖을 나가는 것을 김국도 목사 지지자들이 막아섰고 그 과정을 취재하던 <당당뉴스> 기자가 김국도 목사 지지자들에 의해 멱살을 잡히고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옆에서 취재하던 <국민일보> 여기자도 봉변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김국도 목사 지지자들과 취재 기자들 사이에 한때 고성이 오갔고, 이후 회의장에 남아있던 위원들은 취재기자들에게 모두 퇴장할 것을 요구했고 기자들은 더 이상 취재할 것이 없다고 판단해 회의장을 빠져나왔다. 한편, 이날 임시 실행부위원회는 총회를 이달 30일부터 1박 2일간 안산제일대학교 강당에서 진행할 것을 확정했다.

<문자 중계 기사 마지막 부분 추가>

발언의 수위가 심각해지니
신경하 감독회장은 폐회 아닌 산회한다며,  회의시작 9시간을 넘긴 10시55분 경 회의봉을 두두리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회의 말미에 송양현 기자는 멱살 잡히는 실갱이로 마지막 송고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회 상황 파악이 안되어 회의에 참석한 실행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산회 내용을 대강 파악했다. 당당뉴스 송양현 기자를 비롯해 10여 명의 기자들은 김국도 목사 측 목회자들에 의해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 없지만 2-3십명의 김국도 목사 측 목회자들이 감리교본부 회의장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들의 출입은 금지되고 있으며 경찰 몇 명이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 여기자는 충격을 받고 진정 중이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현재 시간 자정이 막 지난 00:05분 별 충돌 없이 귀가했다, 본부는 몇몇 직원들이 남아 있으며 아직 여러 사람들로 어수선하다.

12:30분 현재 본부 직원들은 모두 퇴근했으며, 인원을 파악할 수 없는 김국도 목사 지지 측 일부 목회자들과 총실위 위원들이 본부 회의실에 남아 회의를 하고 있거나 혹은 자기들 나름대로 총실위 속개를 하고 있는 모양이라고 알려지기도 하나, 더 이상의 취재가 불가능한 상태라 보다 상세한 상황을 알 수없는 형편이다...(당당뉴스 문자중계 기사 끝 / 이필완)   

 

 
문자중계 시작 2008. 10. 17 오후 2:12

오후 2시 12분 1부 예배를 마친후 73명 중 66명 참석으로 개회

회순을 제청과 동의로 받았다. 그리고 감독회장이 융통성 있게 하는 것으로 통과
회순채택이 동의 제청으로 끝났음에도 박상혁 목사가 개의를 동의했다. 지난 선거관련에 대한 것을 제1순위로 다루자는 의견

이찬복 목사: 지난번 회의록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회의록을 새로 나눠주면 어떻게 하냐?

새로운 자료가 추가되서 새로운 자료집이 나온것이다.

삼남연회 구동태 목사가 지난번 폐회 이후에 진행된 총실위를 왜 인정하지 않고 가느냐라고 언급하며 지난번 사태를 파악하여 제일 먼저 상정하도록 요청

최호순 목사
가하시면 예, 아니오 하시면 아니오를 다시물어달라. 아니오를 묻지 않았다.

박상혁
감독선거에 대한 것을 제1번으로 다뤄줄 것을 개의한다.

동의안 15, 개의안 25으로 4번을 먼저 다룬다.

감독회장이 두사람을 만날 것. 총회장소를 위임했는데 밝혀달라.
안산제1대학 강당에서 하도록 결정을 했다.

신경하
두사람을 만난 것을 짧은 시간에 대화내용을 다 할 수는 없고,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보고는 할 수 있다.

권혁구
오늘 실행부 위원회의 성격을 분명히 해달라. 감독회의에서 총회장소와 두 목사를 만날 것을 위임했는데, 장소문제는 총실위 권한이다.
지난번에 중도에 폐회를 선언했는데, 그러면 오늘 실행위원회는 또다른 실행위인지 아니면 지난 번 것을 속개하는 것인지 분명히 해달라.
그래야 감독회장이 나간 후 감독회의에 일임했고,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임시의장과 함께 만국 통상회의를 통해 회의를 한 것이 있다. 이것이 정리를 해주길 원한다.

김승현
김국도 목사 3분 만났다는데 이것은 우리가 회장에게 위임한 내용과 다르다.

김국도
만났다가 신감독회장이 제의한것이 맞지 않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1분간 대화한 것이 전부다.

▲ 김국도 위원의 발언 ⓒ 당당뉴스 송양현

이규학
지난번 처럼 시끄럽지 않고 조용조용히 진행했으면 좋겠다.
총회현안에 대한 중요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것부터 조용히 해결했으면 좋겠다.

신경하
날짜와 장소를 받아주시고 현안문제 다루자.

신수복
장소와 날짜가 감독회장 이름으로 올라왔다...동의 제청으로 장소와 날짜 통과 (오후 2시 40분)

박영태
현안이 중요한 것이지 총회날짜와 장소는 보고만 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

신경하 감독회장 설명(분문 차후 추가)

김승현
양측의 적법성에 대해 감독회장이 접수하고 들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저도 현직 감독에 있기 때문에 감독회장이 하는 말씀에 젖어 있었다.
그런데 앞으로의 총회를 생각하면 파행이 될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변호사 등등을 모시고 현안의 문제를 연구해보니 김국도 목사의 표는 살아있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한정석
신감독회장과 항상 같이 했지만 이번에는 의견을 달리한다.
사법부에서 가처분이 받아들여졌다 하더라도 선거 직전에 이런 일이 있을 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바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교단법으로 해결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선거과정에서 직권으로 선관위원장 정지, 후보자격을 사회법으로 정지시키는 것은 불법적인 요소가 다분하다.
변호사를 통해서 보니 교단법이 있기 때문에 교단법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해석을 얻었다. 그래서 한 달전에 투표하고 한달간 검증기간을 투고 총회를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다 무시하고 감독회장 직권으로 이런 일을 벌렸는가? 난 신감독회장에게 충언을 한 것이다.
감독회장이 이렇게 끌고 왔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최동한 장로(언권위원)
감독회장이 선관위원장을 어쩔 수 없이 직위해제 했다는 것은 장정 어느곳에도 없다...3시 현재 감독회장 선거 건을 두고 난항중!!

▲ 제27회 총회 임시 실행부위원회 / 17일 오후 2시 감리회관 16층 회의실 ⓒ 당당뉴스 송양현

신경하
가처분 23일 날 나왔고, 감독회장이 행정, 영적 수반이다. 이것은 기독교대한 감리회 전체를 이끌어가는 통치자다. 정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리의 선거관리위원회와 다르다. 우리는 총회 산하에 있다. 총회란 감독회장을 말한다. 기감은 감독정치다. 모든 책임은 감독회장에게 있다.
술먹고 운전대 잡는 사람을 그냥 둘 수 없지 않는가?
12일날 뭐가 될지 모르고 가처분 결정 여하에 따르라고 명령을 했다. 서면으로도 했다. 24일날 불러서 또 명하고, 또 서명으로 명했음에도 감독회장 헤드지까지 불법 남발하는데 어떻게 교단의 행정수반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부득이한 상황에서 행정수반으로써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이기복
부득이하게 조치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한 일도 법에 어긋난 일은 용납 안된다.
첫째는 감독선거를 사회법정에 제소를 한것이 교리와 장정법에 의하면 권고 다음에 교회재판에 회부한 다음에 사회법정에 나갈 수 있도록 제도를 해놨다.
그러면 교단장으로써 최소한의 교통 정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교단에 호소했지만 다뤄주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법으로 갔다는 주장을 하지만 정상적인 제소를 하지 않았다고 본다.

누가봐도 선거법과 내용을 실은 것은 그대로 실시해야된다. 위급해서 선관위원장을 직무정지 했으면 선임자를 세우도록 한 법을 무시했다.

하루를 남겨놓고 무효라는 공문을 보냈다. 그런데 가처분은 확정 판결이 아니다. 어겼다고 벌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벌금은 원안으로 가서 해결할 문제다. 이렇게 까지 해서 비상조치를 했음에도 선거결과가 44%를 획득했다.
법만 찾으면서 정서를 무시한채 해결하려 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부끄러움을 신문기자를 불러서 밝히는 것은 안된다.

김승현
감독회장과 우리의 생각은 분명히 다르다!!

김기택
여기서 예냐 아니냐는 판가름 하기 힘들다. 그러면 정식으로 총회특별재판이나 행정재판을 청구하면 되는것 아니냐?

구동태
총회때 머리 두 개가 할 수 없다. 여기서 불법이라고 투표를 하던지.... 오늘 이 자리에서는 마무리를 꼭 지어야 한다. 총회실행부위원회 위에 또 어떤 집단이 있냐? 없다!!...오후 3시 19분 현재까지....

신경하
실행위는 재판기능이 아니다.

김진호
감독회장 문제에 대해서는 실행부 이름으로 수습위원을 내서 총회가 부끄럽지 않게 가는 것이 타협안인듯 하다. 그래서 좀더 깊이, 법적 문제 등이 발생하면 교단의 법으로 절차를 밟으면 된다. 우리의 얘기가 합법적이라면 수긍해야 되는 것이다.

박상혁
누가한 것은 불법이고 누가한 것은 합법인가?

신수복
감독회장이 왜 직무정지를 시켰는가? 적법하게 내린 직무상 명령을 불복할 경우 정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후보 중 하나가 선거일 전에 피선거권의 자격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결격사유가 확실한 경우 등록을 취소하도록 되어 있다. 선관위원장이 잘하고 있는데 직무정지 시켰다면 탄핵감이지만 직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선관위원장에게는 적법한 절차를 밟은 것이다.
그리고 오늘 총실위는 심의지 결의권이 없다.
지금 현재, 총실위가 최고 의결기관이 아니다. 총회에서 전문직을 선출한다. 선거법을 위반 했을 경우 총회 특별재판 및 총회특별심사를 다루도록 되어 있다.
오늘 자잘못을 아무리 토론하더라도 거수로 하는 것은 위법사항이다.
장정을 준수하자고 하는 여러분들이라면 선거법 위반 사항은 특별심사위원위나 특별재판위에 재소해서 처리해야 되는 것이 마땅하다. 

박영태
중요사항이 있으면 충분한 사항을 토론해야 잠정적 결론을 토출해야 마음이 아프지 않다. 여기서 의제를 갖고 단죄하고 심판할 수 없는 회의다. 법적인 것은 법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 맞지만, 13일 후에 있을 총회를 앞두고 민감한 문제인 만큼 적어도 누구를 단죄하기 보다 책임을 공감하며 회의에 임했는데, 가지런히 냉철하게 돌아보고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
교단 문제 법으로만은 해결이 안된다. 처음부터 선관위를 교회법으로 고소 고발 했어야 한다...3:35분 현재 

신수복
선거법위반을 다루고 있다. 선거법에는 특별심사위나 특별재판위로 가야한다. 여기서 위원회를 만들면 법이 없다.

한정호 감독(총회특별재판위원장)
총특재판위에는 4명의 전문 변호사가 있다.
사회법과 교회법으로 처벌받은 이가 없는이, 경찰서장 발행 확인서 2통, 자기가 살아온 모든 범죄확인서를 제출토록 하자는 말도 있었다.
장정에는 사회법과 교회법으로 하는 것이 경찰서장용 발행 확인서이다. 7명은 경찰서장 발행 확인서를 제출하자고 했고, 5명은 반대했다. 그래서 2/3 찬성이 안되서 기각됐었다.
고수철, 김국도가 김진호 위원의 말에 따르겠다고 한다면 그렇게 가자. 신감독회장에게서 짐을 좀 덜어주자.

신경하
여기서 단순하게 거수로 해결된다면야 100번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가처분이 뒤짚히거나 상대가 사퇴하거나 극적인 사태가 오기전에는 여기서 뭔가를 결정하기 힘들다.

최호순
물론 피해갈 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피해갈 상황이 아니다. 여러 문서들이 어지럽게 들어오고 있다.
작년 장정유권해석위원 당시 법대로 하자는 문서가 유포됐다. 그래서 사회법에서 기각이 되면 법대로 하자고 했지 사회법에서 가처분이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그것을 법대로 따라가자고 하지는 않았다.
장정유권해석위원회에서도 문제가 있는 그 분이 후보가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갑자기 가처분으로 인해 등록이 취소됐다고 연락이 온것에 대해 유감이다.
감독회장이 직접 풀어야 된다.

신경하
거룩한 왕따가 되더라도 법을 지켜가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
나보고 불법 했다고 하는데 행정재판 신청하라!! ...4:13 현재  10분간 정회!!

▲ 최승일 감독이 정회시간동안 유포한 자료 ⓒ 당당뉴스 송양현

총회 일정: 30-31일 장소 안산1대학 대강당 재확인후 4시30분 속개

김진호
총실위가 여기서 결정하자고 했지만 법적인 문제가 있는 한 여기서 뭔가를 결정할 수는 없다. 며칠 앞에 둔 총회에서 사회앞에 부끄러운 꼴을 부여줘서는 안된다.
총실위 2-3시간이 가도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니 수습위원회를 공정하게 내서 합의점을 찾아보도록 하자. 현직 감독들도 많이 지쳐있고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
두 후보측에서 4명씩, 교역자 2, 평신도 2
그리고 감독회장이 끝까지 십자가 져야한다.
총 9명이면 우리 모두의 분위기를 알고 총회만은 부끄럽지 않게 일을 치루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본다.
우리 모두 공감은 총회만큼은 부끄럽지 않게 하자는 의견들인데...

김승연
감독회장은 짐을 벗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들어가지 말아라.

김기택
간단하게 넘어갈 문제가 어렵게 넘어가는 것 같다.
당선증 받은것이 두 분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그런데 감독회장은 직무대행자가 당선증 준 사람을 당선 공고까지 했다.
그렇다면 공고까지 다하고서 지금와서 수습위원회 내고 이런것도 문제다.
이 시점에서 앞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감독회장께서 선관위원장 직무정지 시킨것이 적법한 일이냐 아니냐만 가리면 문제는 깨끗이 해결된다.
이 해결은 총회특별심사위원회나 특별재판위원회에서 얼마든지 결정할 일이지 우리가 무슨 결정을 하는가? 그리고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수습위원회에서 결정 내린것을 받아들이겠는가?

(누군가 소리쳤다)
불만이 있으면 패자가 사회법으로 고발하면 되지 않는가?

최승일
김승현 감독이 잘 말했다. 감독회장의 선관위원장 처리 문제나, 가처분 신속한 처리문제나 직무대행문제에 있어서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8명이 모인다고 해서 결정내리는 것이 아니다. 결의사항이나 법적 효력이 없는 것이다.

김승현
현직감독과 양측 후보측에서 추천하는 사람 총 14명

박상혁
총실위가 대표다. 어디다 문제를 맡기냐? 재개의하겠다.

강환호
모법에 의해 합법성을 가져야한다. 두 당사자가 합의를 봐서 돌출점을 찾지 않으면 답이 없다...오후4시 50분 현재 수습위원회를 만드느냐 아니냐로 논의 중

김남철
법만으로, 정서만으로도 해결이 안된다. 그러니 서로 도출점 찾기위해서는 김진호 위원의 말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여기서 된다 아니다가 아니라 양측 진영에서 깊이 대화하는 것이다.

이찬복
초법적으로 여기서 결정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신경하
8명이 모이면 서로간의 대화가 이뤄지지 않겠는가?

김국도
44%지지를 받았는데 8명이서 해결하겠는가? 총실위가 가장 최고의결기구다. 그리고 뭘 또 의결을 하는가? 작은 숫자의 놀음보다 전체적인 정서로 가자.

김진호
왜 자구 말을 하는가? 자꾸 발언하는것은 뭘 의미하는것인가? 상식선으로 가는 것이니까 가만히 있어라

김승현과 김진호 다툼

변종칠
감리교는 법이 있다. 법위에서 해결해야된다.
법을 바꾸고 일을 하던지, 어떻게 여기서 뭐를 가결하겠다고 하는가?
이것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회장께서 모든 회의를 진행해 나갈것을 부탁한다.

김국도
누가 당선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다
신경하 감독이 2가지 위법에 대해 해결해달라는 것이다.

이복규
감리교는 감독제도다. 문제가 있으면, 실수가 있으면 감독회장을 상대로 잘했다 잘못했다 말할수는 있지만 특별재판위원회에 회부를 해야되는 것이다. 총회를 못하더라도 법은 법이다.

권혁구
교회법과 사회법의 혼돈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감독회장은 사회법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교회법으로는 김국도목사가 하자가 없다고 검증했다.
선관위원장 위법이냐 적법이냐는 다른 행정재판이나 특별재판을 해야겠지만, 분명히 총회재판위원회에서 아무 하자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감독회장은 사회법에 따라 자격을 정지시켰지만 가처분은 말그대로 가처분이다. 억울할 때 항소할 수 있다. 그리고 확정 판결이 나올때까지 범법자로 칭할 수 없다.
이제 교회법도 준수해주길 바란다.
지난번에 회원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회의장을 떠났다. 지난번 감독회장이 불법으로 일방퇴장하고 그후로 이어간 회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일방적으로 밝혔는데, 과연 감독회장의 권한이 총실위 회의도 받지 않아도 되는지...

신경하
일일이 회원들의 물음에 답할 당위성은 없지만, 앞서 초두에 몇 번 말했다. 임시감독회의에서 말했던 내용들...
신변의 위협을 느꼈었다. 의장을 향해 언사를 그렇게 사용하는가? ...5시 13분 현재

권혁구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가장 큰 의결이다

김기택
법적 효력없이 뭔가를 결의한다면 또 법적 효력문제에 휩싸인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다.
교회법에 제소하고, 그래도 안되면 사회법의 판결을 받는 부끄러움이 발생한다.

권혁구
이번 민사50부는 가장 저급하고 불교인들이다. 여기에 따라야 되는가?
대한 감리회 앞에 기독교가 표기되어 있다. 우리는 기독교 정신을 갖고 교회법을 준수해야되고 실행부 위원회 의견이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교회법이 무시되면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사회법으로 가겠는가?

신경하
사회법을 무시하면 우리 조직이 존재하겠는가?

권혁구
사회법을 따르려는 충정은 인정한다. 예전에는 후보자격으로 정지됐지만, 이제는 당선자이다. 신분이 달라졌다. 가처분에 해당이 안된다. 사회법에 확정판결이 난다면 따른다.

신수복
교회는 조직이 있다. 감독 탓한들, 회원들 탓한들 여기서 뭔가를 결정한다고 법적인 효과가 있는가?
법은 법대로 가야된다. 누가뭐래도 교단법을 주장하는 회원들이 인정해야한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토론을 종결하고 다른사안으로 넘어갈 것을 동의한다.

최승일
총실위가 결의기관인줄 안다. 여기에서 가결된것을 양쪽 후보가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총회가 파행된다. 사회적 정체성 역시 혼란스럽게 된다.
총회가 닥친 마당에 총실위 의결조차 따르지 않는다면 그 후보를 존경할 수 있을까?
최고의결기관인 총실위에서 가결을 묻고 이후에 처리를 해야한다. 수습위원 내봐야 평행선으로 간다. 과연 우리 교단의 미래가 어디로 가겠는가? 우리의 결의로 압력을 통해서라도 해결해야 한다.

신경하
그러나 여기서 결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된다.

강환호
이 회의를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풀어가야된다. 감정을 갖고가면 안된다
여기는 입법기관이 아니다.
장소와 총회 날짜가 정해졌으니까 양쪽 당사자들이 이해를 해서 현재법으로는 신감독님이 사회를 하시고 10개연회 취임식까지는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감독회장의 직권으로 회의를 진행해야 되는데 여기서 원만한 결의를 해준다면 한시적으로 감리교 대표성을 띄고 있다가 법에 의해 승복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것 같다.
이것을 갖고 계속 다투면 닭이 먼저야 닭걀이 먼저냐다. 개에게 물려도 자기지 개에 물리면 치료비도 못받는다.

이정행
여기서 몇 명을 뽑아 위임하는 것은 안된다. 자기 사람들씩 4사람 내보내면 돌출되서 나올 것이 없다. 이것은 둘로 쪼개자는 것이다.
전체실행부위원회 회원이 있을 때 여기서 표대결을 해야한다.
이후 법적으로 하는 것은 총회를 끝나고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김종인
좋은 대안을 달라고 통성기도 제안 ...5시 40분 현재

박상혁
지난번 폐회 후 진행된 총실위 내용을 동의한다.

폐회 동의 들어왔다. 제청들어왔다.

구동태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사회만 해라. 의견을 받아서 회의진행만 해라
지금 여기서 우리가 감독회장 불신임하면 어떻게 되는가?

김진호
신감독을 상대로 여러분이 공방을 했다.
감독회장의 고민은 쭉 진행된 과정이다. 어느 한쪽을 당선자로 하자는 것은 실행부위원회가 해야될 일이 아니다. 법적으로 빨리 해결 될 수 있도록 법에 심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된다.
한정석 감독이 사회해서 진행한 총실위는 불법이다.

김영철
총회를 위해 둘중하나를 표결에 붙여서 진행하고 나머지는 법적공방은 차후에...

김기택
10월 31일까지 신감독이 임기니 총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걱정마라!!

김진호 위원 사회 교체(신경하감독회장 잠시 휴식...)

이정행
재단이사장 문제등은 어떻게 하냐?

한정석
신경하 감독이 불법을 하고나서 합법을 주장하는 것은 안된다

신수복
총회 못할 이유없다.
문제는 11월 1일부터 감독회장 업무를 누가 볼것인가? 이것이 문제다.
교단법이 아무리 있어도 사회법으로 판결이 나니까 그대로 집행해야된다.
전국 장로회에서 겪은 실전이다. 당시 결국 다른 사람이 와서 엄무를 정상화 시키고 말았다.
선거에 대한 것만큼은 여기서 결의할 수 없는 것이다.

김승현
다른 법조계 있는 분들과 깊이 연구한 결과 김국도 목사의 당선이 살아있다고 확인했다. 이것을 해줘야한다....6시 5분 현재

구동태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지금도 자리를 비운 것이라면 순교하면 될 것을 참 걱정된다.
신경하 혼자 감리교회다. 얘기만 이렇게 하고 끝낼 것인가?

신경하 감독회장이 다시 사회...6시 10분 식사위해 정회 / 7시30분 속개 예정

7시 35분 속개

안봉기
지난 10월 2일 총실위를 마치고 나서 누가누가 동원한 어깨니, 조폭이니, 추종세력이다라고 표현되었었다. 우호적으로 의사전달만 해주기를 바란다.

안현아(언권위원 / 청년회전국연합회 회장)
청년들이 지금 사항을 많이 부끄러워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감리교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이 계시다고 주장하시는데 얼마만큼 하나님과 감리교를 사랑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법을 따지시는데 무엇이 하나님의 법인지 묻고 싶다. 감리교를 사랑하는 분들이 감리교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서 한 분의 감독회장을 만들어서 총회를 치루자고 하는데 그것이 옳은 것인가? 과연 온전하고 합당한 감리교가 되겠는가?
법적인 상황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감독회장을 선출해야되는 것 아닌가? 여기서 누군가를 뽑을 수는 있다. 그런데 그것은 전체 감리교인이 바라는 것이 아니다.

신경하
반복된 이야기지만 10명이면 10명, 8명이면 8명 교단의 현안의 문제를 갖고 기도하며 함께 협의하고 이해와 설득을 하다보면 어떤 방법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이라도 찾아가는 노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현직 감독들이 나가서 대안을 찾아오는 것이 어떤가? (감독들이 따로 모인다)

김진호 감독이 나와서 다른 현안처리 부탁하고 권혁구 동의, 제청 들어왔으나 신감독회장 없이는 안된다는 의견으로 정회를 하고 8시 10분까지 정회하기로

8시 15분 속개

최승일 서기 / 감독회의에서 모아온 의견 발표...8:20 현재

의견1
11개 연회 감독당선자 취임식을 갖고 감독회장 당선자의 취임식은 법적 판결이 날때까지 취임식을 유보하고 새로 취임한 연회감독으로 차기 법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가지 직무대행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의견2
10개연회 감독들이 추천하는 목회자 5명, 평신도 5명, 양측 후보가 추천하는 2명씩으로 14명의 수습위원을 낸다.

한기형
두 안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어떤가?

박상혁
개의하겠다. 지금까지 회의가 진행이 안된것은 감독회장이 실수해놓고 이것을 방패삼아서 이렇게 된것이다.
의장을 바꿀 것을 개의한다.
두 감독회장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신감독이다. 실수를 해놓고 방패를 앞세우고 있다.

변종칠
감독회장이 잘못했다고 무조건 인정하라는 것인데, 서로 다른 판단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사회를 그만둬라고 하는 월권을 하는 것은 법상 없는 것으로 안다.

이복규
감독회장님이 한 것의 자잘못은 소송을 걸 일이지...

박상혁
법의 원칙에 개의를 했는데 왜 성립이 안되냐?

신수복
감독회장이 자꾸 두 명이라고 하는데 사회법이나 교단법으로 겨뤄진 다음에 하는 이야기다. 지금 신감독회장은 10월 31일까지 효력이 있다.

김기택
감독회의에서 만들어 왔다면 받을 것이냐 안받을 것이냐?를 묻는 것이지 개의를 묻거나 동의 제청을 묻는 것이 아니다...8:33 현재 

원형수
누군가 대행을 할때 이번 사태가 결정될 때까지 모든 권한으로 행사할 수 있는가? 유보인가?

신수복
유보이다.

이일호
직무대행 체제를 많이 겪어봤다. 직무대행이라면 모든 권한을 다 줘야한다.

신경하
새 감독들이 취임하면 그 분들에 의해 새롭게 해결되지 않겠는가?

김국도
다음 회기로 떠넘기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구동태
우리 모두가 잘못이다라고 말하면 간단히 끝난다. 우리 모두가 잘못이 아니라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는 회장도 포함된다.

신경하
의견1에 대해 가하면 거수하라. -부결.

이찬복
감독들이 의견을 내놓고 동의하지 않는거 아닌가? 편안하게 생각하게 생각했다가 논의를 거쳐보니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박영태
만족스러운 의견이 나올때까지 밤새워 할 수도 있는것 아닌가?
감독회의에서 나온 안은 두 개의 하나의 안으로 보인다. 14명의 수습위원을 내서 하되 총회 때 가서 해결하자.

신수복
14명으로 내면 수습위원들이 회기 때에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변종칠
감독회의에서 갖고 나온 안건에 대해서도 감독들이 손을 들지 않은 것은 말도 안된다.
오늘 이회의는 더 이상 해결책이 없다고 봐서 폐회를 동의합니다.

신경하
감독들이 2개의 안을 묶어서 성안한 안에 대해 부결됐음을 선언하다.

신수복
5-6시간 대안이 안나오니 원칙적으로 법으로 돌아갑시다.
총회재판이나 사회재판법으로 넘기길 원하고 의결을 종결하자고 동의.
사회법을 따르지 않으면 이사장이 될 수 없다. 그러면 재산이 날라갈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이 안은 여기서 결정하려고 해도 안된다. 특별심사, 재판, 사회법 세곳에서 처리해야된다.

한정호
그래서 특별재판에서는 끝났다. 장정에 나온대로 가기로 했는데 하루만에 사회법이 판결 나왔으니 갈데가 없다.

이정행
2시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결정짓지 못해 흥분했다.
실행부회의가 지난 번도 오늘도 그냥 돌아간다는 것은 실행부위원회라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선관위원장 직무정지를 했고, 가처분 판결이 난 그날로 바로 전체에게 전달됐다.
교회는 교회법이 우선이다. 아무리 사회법에서 판결이 나도 교회법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끝이다.

신경하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서로 피곤해서 더 이상 대답 안하겠다.
더 이상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여기서 마무리 하겠다. 왜냐하면 몇시간 째 이러고 있는데 종결하겠다.
이 문제는 여기서 할 문제가 아니라 재판을 하라!! 교단법으로 재판해라. 신감독은 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 가처분 나온것을 집행했고 질서를 지켜왔다. 이것을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박상혁
가처분은 받아도 되고 안되는 것이다. 왜 받았냐? 그게 잘못이다.

신경하
나도 내 고집을 내려놓는 방법으로 수습위원회를 만들어가자고 양보한 것인데...

한정호
여기서 전권위원회를 만들면 합법인가?

신경하
총회에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올렸다고 하면된다.

안준일
모든 당선자에게 낙선자에게까지 실효된 형까지 포함된 확인서를 제출해야된다고 건의한다....9:20 현재

김진호
나도 감독회장을 해봤지만 아무리 몇천사람이 회의를 하다가도 법이요 하고 나오면 받아들였다. 법이라고 하는데 대해서 존중해왔다.
서로 나름대로 옳다고 할 수 있다. 법에 따라서 감독회장이 되야 감독회장이지 여기서 결정내려서 감독회장 된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게 권위가 서겠는가?

박상혁
김진호 감독회장께서 지난회의 때 신 감독회장이 폐회선언에 대해 탄핵감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신감독이 마음대로 직무정지시키고 해임시키고.... 이것과 형편이 맞지 않는다.
법이 있는것을 위법했는데도 왜 잘했다고 칭찬만 하느냐!!

김진호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고 했는가? 서로 의견이 다르니 법적으로 가자고 했던 것 뿐이다. 수천 명이 회의를 해도 법이요 하면 누구도 무시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신경하
선관위원장 얼마든지 내가 해임시킬 수 있다.
장정에 감독은 어느 회원이든지 파송에 불복하거나 사회재판에서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해당자의 직임을 정지할 수 있다. 행정명령 불복종에 헤드지까지 도용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

박상혁
전체 선관위원들 정족수가 안됐다.

박거종
법, 법 찾지만 법을 위반하는 분은 회장님이시다. 이런 성향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변종칠
여기서는 법에 따라 이것을 다룰 수 없다. 그래서 종결을 요청했다.

신경하
여기서 누가 감독회장이다, 숫자로 누구다? 이것은 할 수 없다.

신수복
가처분 판결문에서 사회법에서 처벌받은 것 때문에 적법하게 무효된 것이다. 이 의안은 종결처리하길 바란다.

신경하
감독들에게 총회 좋은 안을 하도록 위임을 해달라. 그러면 잘 풀어가도록 해달라.

박상혁
왜 감독님이 된다 안된다 결정하려 하느냐?

이기복
15분간 마지막 정회 한 번 해서 의견 모아서 개회하자 -제청...9시 43분현재

10시10분 속개

▲ 한정호 위원(총회특별재판위원장)의 발언 ⓒ 당당뉴스 송양현

신경하
우리 회의의 모습이 전국적으로 방영이 되기에....
지난 날 100번이 넘는 감리교 선거가 있었을 때 감리교인들 100번이 넘는 투표를 흐트러짐 없이 질서 있게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을 기사로 본 적이 있다.
이런 진통을 통해 보다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기복
아까 감독회의 의견들이 통과를 못한 것은 실효적인 문제에 있기 때문인 줄 안다.
이렇게까지 왔다면 해결을 하고 가야 명분이 있는 것이다.
이제 주장을 접고 아까 말한 수습안 중에 현직감독 10명과 양쪽 두후보가 추천하는 2사람씩을 뽑아서 전권위원회로 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동의 한다.  재청나옴

신수복
전권협의위원회는 가능하지만, 전권위원회는 안된다. 지금 50여명이 모여서 합의가 안됐다. 14명이 협의해서 진행하는 것은 몰라도 결정해버리면 그사람들의 결정에 따라야 된다.

조명동
총회와 입법총회를 분리한 것은 감독선거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기 때문인데 감독회장이 빠진 총회를 한다면 70-80%가 결여된다고 본다...10:23 현재

신경하
전권위원이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총회를 위해 방향을 잡고 해결해가는 것이지...

신수복
총실위는 입법위원회가 아니다. 감독회장 누구요라고 하고 나오면 14명이 다수가 되는 현상이 나온다

신경하
총회준비를 위한 준비지 누구를 정하는 전권위원회가 아니다.

김상수
우리는 누구를 확실하게 정하자는 것이다.

조명동
그러면 양측 사람들이 나올 필요가 없지 않는가? 총회에 취임식이 있으니 전권위원회를 하자는 것이지 않는가?

이기복
해결하자는 것이지 법 찾아가자고 하는 것 아니다. 밤새 회의만 하고 갈 것인가?

이찬복
선관위가 뭘 잘못했냐?

박영준
제28회 총회를 하실 의지가 있는가? 총회하실 의지가 있다면 감독회장을 세워야 되는데, 장례치를 사람이 송장빼고 할 수 있는가?
어떻게 대학교에 가서 총회하는가? 감리교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가? 신앙적인 것 떠나면 어떻게 되는가?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진행해야된다.

신경하
우리 선거는 직선제다. 법적으로 걸렸으면 법적으로 해결해야된다.
가처분은 가처분일 뿐이다라고 하는데 나한테 공증을 받아와라.
나는 가처분을 받았을 때 이 법은 주문에서 피신청인 신경하 감독회장은 이것저것을 해야한다. 효력이 떨어진 시간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나와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감리교 감독회장이 감리교 전체가 위법을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진전 안되면 계속 반복되는 일이니 나중에 다시 총실위를 속개하고자 한다.

권혁구
감독회장은 나라법을 열심히 지켜왔다. 그러나 처음에 발언했듯이 기감은 교회나름의 법이 있다. 그리고 총회특별재판위원장이 최고의 권위를 갖고 모든 입후보자들이 하자가 없다는 것을 말해줬다.
이제는 사회법을 열심히 지켰으면 감독회장을 취임할 때 교리와 장정을 지키겠다는 서약을 했으니 교회법을 지켜달라.
실행위원회는 총회가 닥쳤을때 최고 의결기관이다. 이런 책임을 갖고 앉아있다. 이미 직선제에 의한 선거는 끝났다. 다만 사회법, 교회법 어느쪽으로 잴 것인가이다.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해석을 공증해서 가져오겠다.
가장 하급인 민사 50부가 가처분만 내린 것이다.
기독교대한 감리회 법으로 김국도 목사가 당선자가 되어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당선무효를 말할 수 없다.

신경하
행정을 책임진 수반으로써는 여기서 다른 안건은 다루더라도 사람에 대한, 특히 선거에 대한 것은 다룰 수 없다는 것이 누누이 강조하는 말이다.

박상혁
지난번 파행도 감독회장님의 고집 때문이다.
감독회장도 교리와 장정의 법에 의해서 됐다. 우리도 법에 의해서 회의를 하고 있다. 감독회장이 불복이라고 정해놓고 혼자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자고 잘못 저질러 놓고 방패삼아 시간낭비 하고 있는가?
회의는 회의대로 인도를 하지 이끌려하지 말라!! ...여기가 북한이냐 등등

발언의 수위가 심각해지니
신경하 감독회장은 폐회 아닌 산회한다며 9시55분 경 회의봉을 두두리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 회의 말미에 송양현 기자는 멱살 잡히는 싱갱이로 마지막 송고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회 상황 파악이 안되어 회의에 참석한 실행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산회 내용을 대강 파악했다. 당당뉴스 송양현 기자를 비롯해 10여 명의 기자들은 김국도 목사 측 목회자들에 의해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 없지만 2-3십명의 김국도 목사 측 목회자들이 감리교본부 회의장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들의 출입은 금지되고 있으며 경찰 몇 명이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 여기자는 충격을 받고 진정 중이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현재 시간 자정이 막 지난 00:05분 별 충돌 없이 귀가했다, 본부는 몇몇 직원들이 남아 있으며 아직 여러 사람들로 어수선하다.

12:30분 현재 본부 직원들은 모두 퇴근했으며, 인원을 파악할 수 없는 김국도 목사 지지 측 일부 목회자들과 총실위 위원들이 본부 회의실에 남아 회의를 하고 있거나 혹은 자기들 나름대로 총실위 속개를 하고 있는 모양이라고 알려지기도 하나 더 이상의 취재가 불가능한 상태라 보다 상세한 상황을 알 수없는 형편이다...(당당뉴스 문자중계 기사 끝 / 이필완)

<보강기사 2008.10.18 오후 2:00>  어제 신경하 감독회장이 9시간 동안의 임시총실위를 산회한 후 김국도 목사 지지 측 실행위원들은 따로 모여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중부연회 김승현 감독이 사회를 봤으며 '신경하 감독회장 불신임 서명' 추진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