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 감리교 선거 사태
누가 어떻게 감리교회를 바로 세울 것인가?10월9일부터 10일까지 양평대한수도원에서 중앙연회 감신 동문회 주최로 의미있는 목회세미나 열려
이필완  |  leewaon3@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8년 10월 10일 (금) 12:50:02
최종편집 : 2008년 10월 11일 (토) 11:10:18 [조회수 : 506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누가 감리교회를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
10월9일부터 10일까지 양평대한수도원에서 중앙연회 감신 동문회 주최로 의미있는 목회세미나 열려


   
▲ ⓒ 이필완


10월9일부터 10일까지 양평대한수도원에서 중앙연회 감신 동문회 주최로 의미있는 목회세미나가 열렸다. ‘목회자의 탈진과 자기관리’, ‘목양 현장의 성장과 성숙을 바라며’라는 주제 들로 진행된 세미나 일정 중, 당당뉴스는 9일 오후8시부터 1시30분까지 열린 “어떻게 감리교회를 새롭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부분의 세미나를 취재하였다.

   
▲ 문병하 목사 ⓒ 이필완

문병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 날 세미나에선 불꽃교회 전용재 목사가 주제발제를 하고 70년대 학번 이며 감리교 자유게시판 논객인 주병환 목사가 ‘제도 개선에 대하여’ 90년대 학번이며 농목활동을 하는 홍순일 목사가 ‘미자립교회 대책과 은급제도’ 80년 학번을 대표하여 이중재 목사가 ‘신학교와 감리교회의 경쟁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를 한 후 토론하였다.

아래의 각 발제의 내용들을 간추려 보았다. 발제 후에도 장 시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노트는 했지만 그 내용을 다 옮길 재간이 없다. 무거운 제안들도 나왔다. 분명한 것은 이대로는 더 이상 안된다는 분위기가 가득 했으며 이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자기 목회만 하는 것을 넘어서 열심히 모이고 공부하고 토론하고 기도하면서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 필자는 동기 모임이건 동문회 건 거의 참여한 기억이 없다. 그러나 이번 중앙연회감신동문회가 준비한 이번 세미나 정도의 내용이라면 대단히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진정으로 유익한 모임일 것 같았다.

   
 

 
  ▲ 누가 어떻게 감리교회를 바로 세울 것인가? 12분 발췌 동영상  

   
▲ ⓒ 이필완

전용재 목사 발제 요지 / 어떻게 새롭게 할 것인가?

   
▲ 전용재 목사 ⓒ 이필완
현재는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위기다. 이런 때를 맞아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어떻게 새롭게 할 것인가를 놓고 진지하게 발제를 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발제를 시작한 전용재 목사는 지금의 감리교회 사태와는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준비한 모임이지만 결과적으로 시의적절한 세미나가 된 것 같다면서 그러므로 현실의 문제를 도외시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서두를 열었다.

제도문제는 감독제도다. 감독제도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애즈베리가 1837년 미국 감리교회를 세웠다. 양주삼 총리사 이후의 한국감리교회는 여러차례 파동이 났다. .갱신총회라든지, 어느 때는 감독선거 100몇 번 했다는 기록도 있다. 감독제도의 개선을 해야한다. 초대교회 감독제도와 너무 달라졌다. 지금은 한번 감독이면 영원한 감독이다.

잘못된 것임 있음에도 왜 뒤집지 못하느냐면 우선 목회자와 장로의 연급제도 때문이다. 평신도 총대들의 평균연령이 65세다. 고질화, 제도화되었다. 바꿀 찬스가 왔다. 미국감리교회는 제도적으로 모범적인데도 천만명 넘던 감리교인 700만명으로 줄었고, 30년 후엔 300만명, 50년 후엔 아예 간판을 내려야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감독제도가 잘되고 있는 미국도 선교를 동력화하는 데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선거제도도 문제다. 2명이 각각 법통, 대세라고 하지만 내용을 보면 금권이고 학연이 대세다. 훌륭해서가 아니라 총대들을 금권과 학연으로 접대하는 것 당연하다는 것이 예의고 풍토다. 감신파, 목원파, 협성파로 나누자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수급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안이 뭐냐? 연회장 제도다. 돌아가면서 하자. 그도 안된다면 제비뽑기다. 선거제도의 획기적이 개선이 되어 공정한 선거를 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 자신이 없으면 제비뽑기로 가는 게 낫다. 웨슬리도 감리교회가 없어지는 게 두렵지 않다고 했지 않았나!

의회문제로 들어가면 5구조를 줄여야 한다. 정회원되었으면 끝이다. 감리사가 인도하는 구역회도 웃긴다. 100여년 전의 구조다. 과감하게 바꾸어야한다. 우선 당회와 구역회를 합쳐야한다. 정회원1년급, 2년급...? 전 세계에 이런 것 없다. 너나 나나 같다고 하니까 연급을 만들어 정치화되었다. 지방회도 20여개 단위로 자른 것은 의미없다. 70개정도 광역 지방으로 나누어야 한다. 그러면 연회본부 부담금 낼 이유 없다.

100년 전의 옷을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그냥 입고 있는 격이다. 감리교는 원래 장로제도가 없었다. 장로교는 장로가 교회의 주인이다. 그런데 감독선거를 하면서 장로를 총대로 만들고, 표를 얻기 위해서 정치제도화 시켰다.

장로들은 모든 회의에 출석 100%다. 미리 모인다. 몇 기 재단이사회 동기회도 만들었단다. 블록화는 공공연하다. 입법총회 장정개정 할 때에도 장로들끼리 미리 모여 준비한다. 장로들이 정치불럭화 된 것이다. 감독선거 나온 목사들의 잘못이다. 감독들이 회개해야 한다. 감리교회는 변질되었다. 젊은 분들에게 이것을 바꿀 방법이 없다. 현재 감리교회의 실상이며 단면이다.

미자립교회 최저생계비 지원 문제는 통합측은 벌써 시작했다. 별로 돈 안들이고 컴퓨터 프로그램만 제대로 깔고 공평하게 나눠주는 작업만 해도 100만원이 된단다. 감리교회는 시도도 아예 안하면서 미자립, 미자립 말로만 한다. 통합의 최저생계비 기준이 100만원이다. 농촌, 도시 각 100만원이다. 감리교회도 하려고만 하면 된다.

왜 못하는가? 진정한 관심이 없다. 지도자들이 관심가지면 풀어나갈 방법이 있다, 지금 우리가 내는 부담금만 가지고도, 부담금이 아니라 분담금이 되어야 하겠다. 프로젝트를 위한 분담금이 되어야 한다. 미국교회는 미자립 상태를 넘어설 때까지 분담금 없이 지원만 한다. 그것이 옳은 데 입법회의에서는 아무리 말해도 씨도 안먹힌다.

은급금을 골고루 가게 나눠주는 것은 반대다. 개인의 부담이 따라와야 한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풀어가야 한다, 교목, 군목 등 기관목회자들은 대부분 연금이 나온다. 연금도 받고 은급도 다 받으니 문제다.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 엉뚱한 싸움하느라 비위나 맞추고 진실도 아니라고 우기는 게 현실이다.

금번 감리교 사태는 감추어진 게 드러나는 거다. 신학교는 통합할 생각은 하지 않고은 양산만 한다. 수급조절이 없다. 신학대학원은 통 되어야 한다. 학연을 최소화 시기는 방안이기도 하다. 신학교 문제 중 하나는 교수들이 신학을 위한 신학, 목회를 위한 신학자로 넓게 자리 잡아야한다. 교수는 더 많아져야 한다. 교수들이 목회자들을 우습게 아는 것 같다. 대학은 일반 대학을 하고 대학원제도로 갔으면 좋겠다. 교수들이 목회자들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쉽다.

위기는 제도개선의 기회다. 써클에서 금권, 그리고 학연으로 달려가다 보니 이젠 두쪽으로 갈라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된다. 지금 연합기관들의 실무자들도 거의 기장 측으로 넘어갔다. 복음적인 기관은 예장통합으로, 복지기관들은 대부분 성공회로 넘어갔다.

주병환목사 발제 요지 / 제도 개선

   
▲ 주병환 목사 ⓒ 이필완

국회나 대통령 선거나 감독선거 시스템은 같다. 현행대로 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시스템은 그대로 간다 할지라도 문제는 유권자 우리 자신의 문제이다. 누가 감독회장이 되도 달라지지 않고 상관없다. 총대들은 지지하는 후보 의사 표시를 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다.

감독시스템은 그대로 두더라도 각 위원회 유권위, 선관위 위원회 조직을 잘 지켜봐야 한다. 그동안에는 실행위나 전형위원을 뽑아 그대로 위임했다. 그러니까 감독들은 중요한 위원들을 참모들에게 논공행상으로 포진시킨다. 그런식으로 총회 올라가서 학연, 금권, 장로 정치세력화를 계속하는 한 넘어설 수 없다. 학연 계보 들이 교회법을 굴절시켜서 하더라도 거부할 위원회의 베이스가 없다. 무조건 수로 밀어 부치고 통과시키려고 몸부림친다. 먼저 각 위원 선출 방식을 임명하는 식이 아니라, 각 지방에서 위원 직을 잘 수행할 사람으로 적재적소의 3배수 인원을 추천받아 연회 실행위에서 투표하게 해야 한다.

기본을 안지키는 것이 더 문제다. 왜 사회법으로 끌고 갔느냐고 뒤늦게 아우성들이지만, 말이 안된다. 자기들이 먼저 기본적인 룰을 안지키면서...

갱신 측으로 나뉘었다가 통합할 때의 전제조건이 다원감독제였다. 실제로 연회감독과 연회장과의 차이가 있을까? 개선 효력이 있을까 의문이다. 실상 연회사업 없어도 목회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 연회사업들이 너무 형식적이다. 연회운영비 8-10억, 모두 모우면 100억 이상을 이렇게 끌고가야 하나? 구역회와 당회를 하나로 묶고, 지방과 연회를 하나로 묶어, 당회. 광역지방회, 총회의 3 구조로 하자.

주병환목사가 정리한 발표 요지

국회의원·대통령 선거나 우리교단 감독선거나 선거시스템이 같다. 따라서 현행대로 가는 한 학연/지연/금권선거를 피할 수 없다.
시스템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간다 할지라도 현 제도하에서 명심해야할 두 가지 사실을 언급한다.

첫째, 선거권자의 문제다.
투표권자인 총대들은 주체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는 후보결정을 선거초기에 분명히 하고, 그 같은 결정을 개인적으로 접촉해오는 각 후보진영들에게 분명히 고지함으로써 각 후보자들이 선거막판에 부동표를 잡기위한 금권선거에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해야겠다. 총대들은 이 점에 유의해야한다.

둘째, 감독선출시스템을 손보는 일이 큰 문제여서 시일이 걸린다면, 그래서 당장은 그대로 두더라도
장정유권해석위원회나, 선거관리위원회 등 위원선출과정을 연회별로 잘 지켜봐야 한다.
그 동안에는 연회 중 감독이 자벽하는 몇 사람의 전형위원들이 각 연회감독들과 협의, 각 국 및 위원회 위원들을 배정하고 실행위에서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위원들을 선출했다.
그러다 보니 선거전에서 승리하여 감독이 된 입장이라, 감독들은 중요한 위원직에 자신을 도운 중진참모들,우호적인 인물들을 논공행상차원에서 포진시켜왔다.

그러니, 그들이 계보·학연 조직의 상층부가 내리는 명령 앞에서 이번의 경우처럼 교회법규정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개탄스런 상황을 연출하게 되는 것 아닌가?

그러므로 감독선거제도는 당분간 그대로 지속하게되더라도 각 위원 선출방식을 법개정을 통해서라도 재고해야한다. 연회감독이 연회산하 교역자들을 다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각 지방별로, 개별위원회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전체 3배수규모로 추천, 연회실행부회의에서 공개추첨으로 적임자를 선출 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연/지연 등의 연결고리를 끊어야한다.
그래야 각 위원들이 가능한 한 중립을 지키고 공명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지 않겠는가?

연회장제도에 대해서 말해 본다.
74년 교단분열 후 80년 통합할 때 통합의 주요 전제조건중의 하나가 다원감독제였다고 알고 있다.
감독직함자가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만으로 연회장제도를 실시한다 했을 때 실제로 연회감독과 연회장과의 차이가 있을까? 임기1년의 연회장제도라면 지금과 비교해서 선거전의 과열 방지효과는 일정부분 예상할 수 있겠다.

다음, 일선교회 목회자입장에서 보면, 연회사업 없어도 목회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
교인들에겐 개교회에서의 봉사/헌신, 지방회차원의 사업참여 정도면 충분하다. 연회사업 ? 전혀 없어도 아무런 문제없다. 연회운영비로 년 8-10억, 10개 연회면 매년 100억 이상을 연회 유지하는데 쏟아붓고 있다. 이제는 의회제도 손 볼 때가 되었다.

구역회와 당회를 하나로 묶고, 연회는 없애고 정부의 광역시 작업과 맞추어서, 당회-> 광역지방회 -> 총회 간결한 구조로 시스템을 바꾸어 효율성있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홍순일 / 미자립, 은급

   
▲ 홍순일 목사 ⓒ 이필완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에 바로 세우자는 것이다. 선배들의 초심이 매몰된 것 아닌가. 그들과 같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자립교회' 썩 좋은 표현이 아니다. 자립의 개념은? 결산 2,500만원 이상 이라는 돈일까? 아니다, 다만 힘이 부족한 교회다.

부담금은 힘들게 하는 화두이지만, 원래는 힘을 합쳐 함께 가자는 뜻이다. 에장통합은 80년대부터 준비해왔으며 재정적 지원과 생활비 평준화사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교회 자립화 와 지역사회를 돕는 측면, 생명을 살리는 차원에서 교회의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바른 교회되게 하기 위해서 함께 가는 일인 것이다.
.
늘상 교단 정책 1순위가 농촌미자립교회 지원이고, 37.1% 미자립교회 자립 방법을 얘기하지만 진척이 안되고 있다. 도시교회의 미자립 구조와 농어촌교회의 미자립교회 구조는 다르다. 농촌은 이사, 소천, 병으로 쓰러지는 노인들 등으로 힘겹지만 작다고 해서 재정이 부담이 되지 않는 다. 30만원 지원을 지방이 하지만, 오히려 우리는 도시교회를 불쌍히 여긴기다. 농촌은 식량은 넉넉하다. 도시는 다 사먹어야 한다, 구조적으로 다르고 해결방법도 다르다.

농촌은 유동인구도 없고 나가는 인구가 많다. 하늘로 올라가시는 분도 많다. 늘지는 않는 데 줄기만 한다. 사실 구조적으로는 힘들다. 도시는 유동인구가 많다. 중요한 원칙은 돕는 대상이 아니라 돕고 돕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일방적인 시혜는 도움이 못된다. 거지근성을 키우는 것이 된다. 실제적 도움이라지만 도움되는 것이 아닌 경우가 적지 않다.

즉 서로 도와야 한다. 찾아내야 한다. 부천남지방은 50%의 미자립교회를 지방차원에서 돕는다. 부담금 문제가 부담이 된 것은 액수보다도 목회자와 교회가 부담금에 대하여 정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수입이든 지출이든 속이는 데 무슨 소용인가? 교인들까지 부정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다. 정직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연회를 없애면 부담금 줄어들고 지방 단위 규모가 커지면 분담금이 줄어들 것이다. 부정직을 떨쳐내야 한다. **은급은 시간 넘쳐 언급 못함.

이중재 / 신학교, 감리교회 경쟁력

   
▲ 이중재 목사 ⓒ 이필완

의사, 변호사, 판검사, 목사는 전문성이 인정되는 직업인데 목사가 너무 흔한 사회가 되었다. 수급조절이 난맥으로 얽혀있다. 의사, 판검사는 수급을 스스로 조절한다. 감리교는 1년에 578명 신학대학원 졸업자가 나온다. 어느 교수는 양보다 질이 문제라고 한다. 우수학생을 보내줘야 하는 데...

요즘 미국의 신학교에는 40대 이상 이혼, 실직자들이 차지하고 있단다. 우리나라도 ㅠ머지 않아 그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교수의 수급문제도 있다. 친분에 따라서 줄서기에 따라 선택한다. 감리교 신학의 아이덴티티는 사라진지 오래고 오로지 성장, 발전, 테크닉이 판을 친다. 감리교 신학의 정체성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너무 목회 기능만 강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 신학교는 진보가 대세였으나 요즘은 성장을 따르는 것이 대세란다. 1억 연봉 교수라면 굳이 힘겨룰 필요가 없다. 신학교육의 현장성이 떨어졌다. 근친 결혼의 후진성과 학연의 폐해만이 차고 넘친다. 열려야 한다. 더구나 행정직은 오픈되어야 한다, 교수만이 아니라 목회자에게도 열려야 한다..

어느 교회가 돈들여 광고를 했다. 감리교회는 브랜드싸움에서 완패 당했다. 똑같이 개척하더라도 감리교 목회자는 많이 공부했는데도 장로교 목회자의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감리교는 2류, 3류 이젠 순복음에도 밀린다. 3김씨가 말아먹고 있다. 나름대로의 공교회의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감리교회는 어딜 가든 지 감리교회의 프로그램을 갖는다는 제도적인 연대가 필요하다.

토론, 토론들이 넘쳐났다. 다 다을 수 없어 생략한다.

   
▲ ⓒ 이필완


[관련기사]

이필완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54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5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구도자 (222.110.149.109)
2017-01-06 11:56:12
현실적 문제파악과 개선대책, 다 좋다. 적당한 때와 방법을 따라 실천에 옮겼으면 좋겠다.
리플달기
4 12
주병환 (220.121.134.145)
2008-10-11 00:23:32
모임의 주제선정이 좀 그러긴 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페널로 참석권유를 받은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세미나 주제자체가
감신동문이 아닌 분들이 볼때는 신경건드리는 주제로 비칠 소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석해서 보니,
이 주제는 이미 1년전에 정해진 주제였다더군요.

그렇더라도...
진행실무팀에서는 <누가>가 이니라 <어떻게>로 변경하는 게 좋았을 것입니다.
리플달기
2 11
주병환 (220.121.134.145)
2008-10-11 00:13:23
제 발언내용이 제대로 요약정리되지 않았기에, 분명하게 정리해서 덕글로 올립니다.
국회의원·대통령 선거나 우리교단 감독선거나 선거시스템이 같다.
따라서 현행대로 가는 한 학연/지연/금권선거를 피할 수 없다.

시스템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간다 할지라도
현 제도하에서 명심해야할 두 가지 사실을 언급한다.

첫째, 선거권자의 문제다.
투표권자인 총대들은 주체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는 후보결정을 선거초기에 분명히 하고, 그 같은 결정을 개인적으로 접촉해오는 각 후보진영들에게 분명히 고지함으로써
각 후보자들이 선거막판에 부동표를 잡기위한 금권선거에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해야겠다. 총대들은 이 점에 유의해야한다.

둘째, 감독선출시스템을 손보는 일이 큰 문제여서 시일이 걸린다면,
그래서 당장은 그대로 두더라도
장정유권해석위원회나, 선거관리위원회 등 위원선출과정을 연회별로 잘 지켜봐야 한다.

그 동안에는
연회 중 감독이 자벽하는 몇 사람의 전형위원들이 각 연회감독들과 협의,
각 국 및 위원회 위원들을 배정하고 실행위에서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위원들을 선출했다.
그러다 보니 선거전에서 승리하여 감독이 된 입장이라,
감독들은 중요한 위원직에 자신을 도운 중진참모들,우호적인 인물들을 논공행상차원에서 포진시켜왔다.

그러니, 그들이 계보·학연 조직의 상층부가 내리는 명령 앞에서
이번의 경우처럼 교회법규정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개탄스런 상황을 연출하게 되는 것 아닌가?

그러므로 감독선거제도는 당분간 그대로 지속하게되더라도
각 위원 선출방식을 법개정을 통해서라도 재고해야한다.
연회감독이 연회산하 교역자들을 다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각 지방별로,
개별위원회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전체 3배수규모로 추천,
연회실행부회의에서 공개추첨으로 적임자를 선출 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연/지연 등의 연결고리를 끊어야한다.
그래야 각 위원들이 가능한 한 중립을 지키고 공명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지 않겠는가?

연회장제도에 대해서 말해 본다.
74년 교단분열 후 80년 통합할 때 통합의 주요 전제조건중의 하나가 다원감독제였다고 알고 있다.
감독직함자가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만으로 연회장제도를 실시한다 했을 때
실제로 연회감독과 연회장과의 차이가 있을까?
임기1년의 연회장제도라면 지금과 비교해서 선거전의 과열 방지효과는 일정부분 예상할 수 있겠다.

다음, 일선교회 목회자입장에서 보면, 연회사업 없어도 목회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
교인들에겐 개교회에서의 봉사/헌신, 지방회차원의 사업참여 정도면 충분하다.
연회사업 ? 전혀 없어도 아무런 문제없다.
연회운영비로 년 8-10억, 10개 연회면 매년 100억 이상을 연회 유지하는데 쏟아붓고 있다.
이제는 의회제도 손 볼 때가 되었다.

구역회와 당회를 하나로 묶고, 연회는 없애고 정부의 광역시 작업과 맞추어서,
당회-> 광역지방회 -> 총회 간결한 구조로 시스템을 바꾸어 효율성있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리플달기
9 11
홍순일 (220.120.138.221)
2008-10-10 19:34:25
하하하님..
여기서 왜 학교가 나오죠?
이해가 안되네요.
감리교의 잘못된 점들을 짚어보며 좀 더 나은 감리교회를 모색하는 게 뭐가 그리 우스운 건가요?
독해력을 키우시고 답글이라도 쓰시던가요...
리플달기
5 12
하하하 (211.105.20.253)
2008-10-10 17:43:46
감신이 다하세요
감신이 세우면 되지요 뭐
이미 본부도 80%이상 감신출신들이 다 차지하고 있지않나요
뭐 새삼 그런 토론을 하시나요. 장기집권하려는 의도인가요
안변해도 어떻게 이렇게 변하지 않는걸까?
하하하하 축하드립니다
리플달기
4 1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