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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회 「치악산 산골음악회」가 열립니다.
꼭 오셔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 행사경과 및 취지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산골마을(원주 신림면 성남리) 어린이들을 위해 2005년 9월에 제1회 산골음악회를 성남교회에서 어린이들 피아노 연주회 형식을 빌려 열게 되었습니다. 소박하게 피아노 연주, 합창, 독창, 악기 연주 등의 순서로 시골 교회를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에 힘을 얻어 성남리 이장들을 비롯한 몇몇 지역주민들과 함께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명칭을<치악산 산골음악회>로 명명하고 2006년 9월 제2회 행사를 전원 카페인 <들꽃이야기> 야외무대에서 치렀습니다. 다채로운 순서와 산골마을의 정취가 어울려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근각처에서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였고 여러 방송사에서 취재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2007년 9월에 제3회 행사를 10 여년 전 폐교된 이 마을의 학교인 성림분교(성림체험학습장)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 8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작은 리 단위 산골마을에서 주최한 행사에 이렇게 큰 호응이 있을 줄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특히 70~80대 동네 할머니들로 구성된 <성남리 할머니 합창단>의 합창은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제 4회째를 맞으며 자리잡아가는 올해에는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을 담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눌 수 있는 순수 민간주도의 문화 행사를 만들어야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제1회 2005년 9월 10일(토) 오후 7:00 성남감리교회 <약 100명>
제2회 2006년 9월 9일(토) 오후 5:30 들꽃이야기 야외무대<약 400명>
제3회 2007년 9월 8일(토) 오후 7:00 성림체험학습장<약 800명>
제4회 2008년 9월 27일(토) 오후 6:00 성림체험학습장 <약1000명 예상> :준비중
2. 일시 : 2008년 9월27일 (토) 오후 6시 00분
3. 장 소 (중앙고속도로 신림IC에서 치악산방향으로 5분거리)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 성림체험학습장(구,성림분교)
4. 주 최 : 치악산 산골음악회 준비위원회
준비 위원장: 이정아(성남1리 주민, 초록나무피아노 원장)019-388-3986
준 비 위 원: 김명진(성남2리 이장, 들꽃이야기) 011-367-2823
김형권(성남1리 이장, 행운아농장) 018-202-2458
김종훈(성남1리 주민, 성남감리교회 목사) 016-9755-8324
곽은숙(성남2리 주민, 압화화가) 010-8714-8984
도미경(성남1리 주민, 도예가) 010-6388-8550
자 문 위 원: 이인섭(강원도의원) 이찬구(원주대교수) 장영순(원주대교수)
정남규(원주시립합창단 지휘자)
5. 제 4회 치악산 산골음악회 프로그램, 출연진(별첨)
6. 협찬 - 영서방송(YBN), 치악영창피아노, 원주시
7. 전시 - 서양화가 임유미 작품전
치악산 산골 음악회 준비위원회
(cafe.daum.net/chiakmvm)
220-863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301-2 (☏ 019-388-3986)
<별첨> 프로그램 & 출연진
제4회 치악산 산골음악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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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소폰 연주 아코르 색소폰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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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 날 세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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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f Lov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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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Take My Eyes Of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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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en H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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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r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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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ister Act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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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기타 라이브 이 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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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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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곡, 어니언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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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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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식 곡, 이문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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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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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곡, 이후종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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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악 앙상블 성은주 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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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ian Dances No.1 G minor, Allegro mo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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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Bra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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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 G minor,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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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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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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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 성 합 창 원주 레이디스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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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 (뮤지컬 “West Side Story”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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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Ber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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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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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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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다 가도록 (뮤지컬“My fair lady"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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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 Lo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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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코더 연주 조 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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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Rossignol en Amour 사랑의 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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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Coup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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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ane Lacryme 눈물의 파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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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an Ey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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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s Robberts Masco 로버츠 마스코 왕자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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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퓨전 음악마당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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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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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뮤지컬 “Cat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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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Llyod Web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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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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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iver Valley 홍하의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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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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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할머니 합창 성남리 할머니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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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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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작사 · 박태준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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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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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극영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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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린이 합창 성남리 초록나무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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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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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규 작사 · 김종한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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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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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작사 · 김광수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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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처럼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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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작사 · 이지영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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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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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재 작사 · 조광재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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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치악산 산골음악회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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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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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색소폰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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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Accord)색소폰 앙상블은 색소폰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다섯 명의 연주자가 한마음으로 뭉친 5인조 앙상블로서 다년간의 풍부한 연주경험과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음악, 재즈, 팝, 영화음악, 퓨전음악, 민속음악 등의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소프라노색소폰 (강석곤) 알토색소폰(최희철) 테너색소폰(황승연) 바리톤색소폰(김진배) 드럼(권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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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기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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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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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종은 1992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KBS드라마 <내일은 사랑><파랑새는 있다><종이학><꼭지> 등 OST에 참여, 16년 동안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 그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대표곡<님아!><잘살아요><가지마>등이 수록된 앨범'Blur & Blur'(2007)를 발표했다. 매년 여름 망상해수욕장에서 이웃돕기 자선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여러모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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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악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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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주 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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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여현주 - 서울음대 기악과 졸업,인천시향 상임단원 역임, 현재 수원시향 상임단원
Violin 한혜민 - 경희음대 관현악과 졸업, 수원시향 상임단원 역임, 분당 쳄버오베스트라단원 역임
Viola 김선주 - 이대음대 관현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D.M.A,
현재 이대, 수원대, 선화예고 출강
Cello 성은주 - 이대음대 관현악과 졸업, 수원시향 상임단원 역임, 분당 쳄버오케스트라단원 역임
Double Bass 홍성희 - 수원 시향 상임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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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 성 합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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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레이디스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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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레이디스싱어즈는 2007년 12월에 창단준비모임을 갖고 2008년 1월 정남규 지휘자와 16명의 단원들이 창단했으며. 미사곡, 현대 합창곡, 성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연습하여 올 10월 25일(토) 창단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단원>*반주자/박진주 *단무장/이정아 *소프라노/신진화 정혜영 김유진 유환희 진민아 정차은 *메조소프라노/김선의 손영미 이경희 김미례 김은호 *알토/ 최민아 최인순 김선자 박선영 이정아 <지휘자> 정남규 -강원대 음악교육학과 졸업,비엔나 국립음악원 작곡과 Diplom,비엔나 시립음악원 앙상블 지휘과 졸업, 현)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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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코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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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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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 국립음대에서 헬무트 샬러 교수에게 리코더를, 비인 시립음악원에서 슈타니쉐프 교수에게 앙상블 지휘를 사사했다. 전국을 돌며 수십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서울 신포니에타, 한국 바로크 앙상블, 코렐리 앙상블, Dom앙상블, 폴란드 라도니스 String Quartett 등과 협연하였다. 96년 全 일본 리코더 콩쿨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으며, 춘천 남성합창단을 지휘하여 97년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였고, 춘천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춘천교육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춘천 古음악 페스티발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06년 리코더와 古 음악을 한국에 보급시킨 공로로 강원음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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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퓨전 음악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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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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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히아트) 밴드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과 서양음악 전공자들로서 순수하고 즐겁게 음악을 하고 싶어서 모인 퓨전음악 그룹이다. 악기로는 기타(박종철), 벤죠(임희선), 베이스기타(김정민), 해금(성연영) 가야금,만돌린(김소연)을 연주하고, 동.서양 음악을 아우르는 색다른 조화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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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할머니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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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리 할머니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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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리 할머니 합창단은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할머니 23분(평균연령 73세)으로 구성되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밤마다 틈틈이 모여 열심히 연습하여 2007년 9월 제3회 치악산 산골음악회에 출연해 <고향의 봄><오빠생각>을 불렀으며, 올해도 또 한 번의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지휘:이정아 *반주:박순례
*단원소개: 고옥길(88세)김덕기(82세)정순이(82세)윤성복(81세)김흥원(80세)유재옥(78세)이종임(76세)나금순(73세)박옥년(73세)김정숙(72세)김선옥(71세)윤금옥(71세)이원옥(71세)박옥현(71세)이복순(69세)이정순(69세)황희연(68세)최혜순(67세)최경옥(67세)이분향(67세)김정분(64세)김귀남(63세)차일남(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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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린이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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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리 초록나무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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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골음악회>의 존재이유이자 성남마을의 자랑거리인 성남리 초록나무 어린이합창단은 성남리에 사는 어린이들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5년 제1회 산골음악회부터 2회, 3회에 꾸준히 멋진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지금까지 맑고 밝은 동요를 불러 여러 차례 서울 공연(농촌선교한마당,기독교환경운동연대 공연)에 초대된 바 있다. 올해는 국악동요에 재미난 안무를 곁들여 공연을 준비했는데 신선한 들을 거리,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산골마을을 찾은 관객들에게 가슴 뿌듯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지휘: 이정아 *반주: 박순례 *안무:박제헌
*단원소개:김성태,전명호,윤솔비,김정태,엄도윤,오주빈,박은혜,김정민,김주현,윤준배,박성환,전이향,김미진,김이영,김혜원,박은빈,엄도훈,오사랑,김정현,김보미,강혜빈,김가은,최지미,허아름,김예현,오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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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임유미 작품전
1990.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1991.1,2,3脫카오스展 (관훈미술관.청남미술관)
1992일곱展 (백악 미술관) 1992人展 (모인갤러리) 1993 De-ja-vu展(갤러리 예향)
1994열린미술 시민 관람전 (단성갤러리) 1994 안현주, 임유미 2인展 (청남미술관)
2007. 1회카리스展 (갤러리 라메르) 2007. 금강미술대전 (대전 시립미술관)
2008. GIAF-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세종문화회관, 북경 관음당)
2008.올림픽기념 광화문&천안문展(북경예술촌화랑 순회전)
<약도>
치악산산골음악회 보도 기사>>
<제2회>
R]치악산 산골음악회 호평 hit:17] 2006-09-11 [ 15:28:49 ]
[앵커]
예고해 드린 대로 지난 주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서는 제 2회 치악산 산골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당초 기대처럼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순수 음악 축제라는 좋은 평가들이 이어졌습니다.
박정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을을 재촉하는 이슬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신 9월 9일 토요일.
신림면 성남리 들꽃이야기 특설무대에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치악산 산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눈을 어지럽히는 현란한 조명과 시끄러운 전자음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번 행사는 청량제 그 자체였습니다.
한 여름 에어컨 바람에 익숙했던 관객들은 시원한 치악산자락 풀 내음을 맡으며 초롱불 아래 울리는 고운 아카펠라 합창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현장음-아카펠라 합창/관객 환호]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을 교회에서 시작했던 피아노연주회가 1년 사이 5백 여명의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이정아 행사기획자]
“관객들이 너무 호응이 좋으셔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치악산 산골 음악회에 주목할 점은 지역행사에선 드물게 기획에서 실행까지 주민들의 힘으로 이뤄지며 산촌 마을의 자연환경을 축제에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김명진 이장(원주시 신림면 성남 2리)]
“치악산 산골 음악회는 인위적인 무대보다도 자연 속에서 음악에 심취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외부의 힘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이끌어나가는데 힘쓰겠습니다”
출연진 역시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문화 관련 대학 교수들과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산골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김종호 교수(상지대 국문학과)]
“제가 태어나 자랐고, 지금도 살고 있는 성남리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고 제가 참여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금의 순수성을 잃지 않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산촌 마을에서 열린 기대 이상의 축제에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인터뷰-양미선(회사원·대전시)]
“실내에서만 음악회를 접했는데 자연 속에서 이런 기회를 얻게 돼서 좋습니다”
음악회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성남리에 살고 있는 도예가 도미경씨와 꽃누르미 작가 곽은숙씨의 작품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산골 음악회는 이 마을 어린이들로 구성된 성남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현장음-관객 박수)
[SU]성남리 주민들은 앞으로도 치악산 산골 음악회를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YBN뉴스 박정민입니다. (영상:조용균)
박정민 기자 jmpark@ybn.co.kr
<제3회 >
http://iybn.co.kr/newspaper/newspaper_view.php?mode=view&num=19952&kf=&kw=
(R)산골음악회 호평 [hit:46] 2007-09-09 [ 10:14:40 ]
(앵커)
주말인 8일, 치악산 산자락에 자리잡은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주민들이 올해도 산골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자연과 지역주민들이 주인공인 이 축제는 난립하고 있는 지역축제들 속에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골마을에 어둠이 내리고 세 번째 산골 음악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역 출신 대학교수의 축시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현장음-김종호 교수/상지대 국어국문학과)
치악산 산골음악회는 해를 거듭할 수록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정아 위원장/치악산 산골음악회 준비위원회)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넓히기 위해 지역 할머니들로 합창단을 구성했습니다”
주변의 관심이 늘면서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지만 순수음악축제의 성격만큼은 지키겠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지입니다.
이런 생각을 반영하듯 무대위에는 현란한 조명이나 전자음이 아닌 피아노 연주와 관현악이 가득합니다.
공연 중반 펼쳐진 아카펠라 공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합니다.
(인터뷰-장성이/경기도 여주군) “소박하지만 다른 행사에서 느끼지 못하는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도 꼭 찾아 오겠습니다”
산골음악회의 대미는 할머니 합창단이 장식했습니다.
성남리 주민들로 구성된 할머니 합창단 상당수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악보는 커녕 한글도 제대로 읽지 못했던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산골음악회를 통해 문화 사각지대 주민에서 문화축제 무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김명진 이장/원주시 신림면 성남 2리)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핵심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치악산 산골음악회를 탄생시킨 성남 어린이합창단의 노래를 끝으로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S/U)-박정민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지역축제들의 홍수 속에 산골음악회는 자신만의 독특한 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YBN뉴스 박정민입니다”(영상:김동현)
박정민 기자 jmpark@y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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