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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양현전도사의 1,000명 개신교 성가대 합창은 오마이뉴스 메인화면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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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후 9시 30분 4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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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촛불문화제 전체 스케치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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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가 9시 25분 시청앞 광장으로 진입하려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은채 시청앞 광장에서 남대문으로 향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어서고 있다. 한참은 더 나가야 끝이 보일것 같다.
한편, 촛불행렬의 일부는 조계사방향으로, 일부는 종로 5가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현장 오후 9시 15분 3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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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진... ⓒ 당당뉴스 송양현 |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진은 지금 현재 남대문을 돌아 을지로를 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시청앞 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행진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있다. 아직 참여자의 반도 행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선두가 시청으로 되돌아 올경우 장소의 협소함으로 인해 사고가 날 우려가 예상된다.
한편, 경찰측은 이미 광화문 4거리를 봉쇄, 촛불행렬이 종로나 광화문으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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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포먼스 행진...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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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이 보이지 않는 행렬... ⓒ 당당뉴스 송양현 |
<현장 오후 8시 2신>
개신교인 1,000여명으로 꾸려진 연합성가대가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 '우리 승리하리라' 등 두곡을 함께 노래하였다. 북과 피리가 신디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개신교 성가대가 만들어내는 우렁찬 화음에 넋을 잃었다. 그리고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성가대가 노래를 마친후 이학영 YMCA 사무총장이 입원중에도 나와 평화적인 방법으로 촛불문화제에 참가하였으나 공권력이 자신을 무참히 짓밟고 갔음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촛불문화제의 평화시위 보장을 주장하였다.
한편, 8시 현재 경찰추산 3만 5천명이 모였으나, 기자의 눈으로는 35만명은 족히 넘을 것으로 보여지며 아직도 끊임없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손에들고 있는 촛불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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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여명의 개신교 연합성가대의 우렁찬 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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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신교인 1,000여명으로 꾸려진 연합성가대가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 '우리 승리하리라' 등 두곡을 함께 노래하였다. 북과 피리가 신디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개신교 성가대가 만들어내는 우렁찬 화음에 넋을 잃었다. 그리고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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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피리, 신디...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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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영 YMCA사무총장이 입원중에 잠시 나와 발언을 하고 있다. ⓒ 당당뉴스 송양현 |
<현장 오후 7시 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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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신교인들이 모여 연합성가대를 구성하였다. ⓒ 당당뉴스 송양현 |
7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59번째 촛불문화제는 수십만명의 시민들과 성직자들이 경찰이 미리 쳐놓은 코리아나 호텔까지 가득 메워져있으며,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세워진 무대 뒤편으로 많은 시민들이 남대문까지 자리하고 앉아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성직자와 시민사회단체, 각 정당, 대학생, 노동자,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촛불문화제는 시청앞 광장이 터져나가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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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 앞모습...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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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권해효가 함께 사회를 진행중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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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 뒤편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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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무대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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