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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하나님' 찬양집 출간!1권 : 1만원 / 10권이상 구매시 : 권당 7,000원 /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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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7월 02일 (수) 17:47:01
최종편집 : 2008년 07월 02일 (수) 17:47:15 [조회수 :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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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에서 발간하는 [농부하나님] 찬양집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농촌선교훈련원에서 지난 2004년에 발간했던 찬양집 '농부하나님'의 개정판이 지난 주 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후원해 주신 교회들과 지인들께 감사드리며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신청을 받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04년 판에서 지적되었던
글자의 활자 크기와 굵기를 훨씬 진하게 해서 가독력을 높였으며
쪽수를 찬송가 형식으로 악보 상단 좌우측으로 배치하여 찾기가 훨씬 용이해졌으며, 기본 목차 외에도 장르별, 주제별, 가다다순 색인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곡순을 초판본 대로 유지하되, 후미에 새로운 곡을 30여곡 추가했습니다. (임락경 목사님이 소개한 새로운 노래 포함)
표지 디자인도 기존의 것 보다 훨씬 예쁘고 품격있게 바꾸었으며, 감리교회 교리적 선언이나, 사회신경, 농촌교회신조, 농촌선교주일 공동기도문, 파종예배예문, 환경주일 공동기도, 종교개혁주일 선언문 등, 예배때에 사용할 수있는 기도문과 교독문들을 몇가지 소개함으로써 예배시 참고자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가격
1권 : 1만원 / 10권이상 구매시 : 권당 7,000원 입니다.
(문의: 홍승표 목사 017-280-6340 / E-mail : hunn@hunn.or.kr)
[발간사]
농부하나님 개정판을 내면서
차흥도 목사 (농촌선교훈련원장)
성서는 이야기하길 우리는 이 땅에선 길손이요 나그네라 합니다.(히11:13)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고, 다 그분께로 돌아가지요. 그래서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그분을 그리워합니다. 우리가 다 그분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그리움으로 표현됩니다. 그 모든 그리움의 원천은 바로 그분입니다. 그래서 그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글이 됩니다. 그분을 그리워하는 그리움은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하며, 그 그리움이 글로 표현되기도 하지요. 이것이 미술이고 문학입니다. 글과 그림은 우리의 내면정서를 표현하고 순화시키며 어루만져 주고 그리움을 충족시켜 줍니다. 그래서 최고의 그림과 글은 그 그리움을 잘 드러낸 것이리라.
그림과 글만이 그리움을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 음악 또한 그 그리움을 표현한 것이지요. 하나님을 떠난 우리들은 늘 그분이 우리를 어루만져주길 원합니다. 그래서 그리움은 울림과 이어지고 그 울림은 우리에게 음악으로 다가옵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고양시키고, 가라앉게도 해줍니다. 그래서 음악을 통하여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생활을 바로 잡아갑니다. 우리는 이런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을 기리며 그분과 하나 되는 길을 가기도 하지요.
그동안 <농부하나님>에 대하여 분에 넘치는 좋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용기를 내어 여기에 개정판을 내 놓습니다. 무엇보다 농촌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글자를 크게 하였고, 각 페이지 번호를 상단에 크게 표기함으로써 노래를 빨리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기본 목차 외에도 장르별, 주제별, 가다다순 색인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곡순을 초판본대로 유지하되 끝부분에 새로운 곡을 30여곡 추가했으며, 표지 디자인을 보다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애쓴 손길들을 - 이혁, 홍승표목사 -기억합니다. 꼼꼼하게 살펴주었던 임낙경목사님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늘 농촌선교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해준 밀알기획의 최병천장로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개정판을 나올 수 있게 후원해준 여러 교회들과 YWCA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그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몸짓과, 우리의 소리와, 우리의 춤과, 우리가 켜는 악기를 통하여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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