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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촉당한 장병선목사! 정의에 대한 외골수가 죄인가?
감리교 군선교사로 용인 창공교회 파송받아 8년 담임목사로 일하던 중, 건축 봉헌 앞두고
감리교회 웹사이트 자유게시판에서 부패교회와 목회자들을 향한 외골수 강력 필진이던 장병선 목사가 군사령부 사령관으로부터 해촉통보를 받고 8년동안 담임하던 용인 창공교회를 5월11일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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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도목사의 회개를 촉구하며 감리회관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던 장병선목사(2004년) ⓒ 이필완 |
창공교회는 몇 해 전 기독교대한감리회의 1억원의 건축 기금 지원을 받아 3억여원을 모금하여 최근에야 예배당을 겨우 완공한 것으로 알려져 예배당 봉헌을 앞두고 밀려난 사실로 미루어 장병선목사는 그 배경에 여러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후임목사는 현역 군목이 파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군목 중령으로 제대하고 감리교회의 군선교 전담사역자로 파송을 받아 0군 사령부 예하 00기지 창공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해온 장병선목사는 감리교단은 물론 군선교회로부터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그 해촉 배경에 궁굼증을 더해 주고 있다.
이미 지난 2월초부터 창공교회 내 건축시절 무터 갈등을 빚던 일부 장교교인들로부터 교회를 떠나달라는 제의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장병선 목사는 초기엔 몇몇 교인의 불만쯤만으로 알고 있다가 급기야 군사령부의 해촉 통보를 받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여 일단 사임하고 그 배경을 캐기 위하여 국방부 등에 조사청원을 하는 등 홀로 동분서주 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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