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근거를 대고 말하라구요?..

의학자는 의학을 이야기 할 때 자신이 배운 의학적 지식외에 달리 어떠한 것도 말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아는 의학적 지식 범위밖의 말은 하고 싶어도 아는 것이 없어 말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학자는 수학을 이야기 할 때 자신이 배우고 아는 수학적 지식 이외에 다른 것은 말하지 못합니다.수학밖의 일은 수학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말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으며 알지도 못하는 수학적 지식을 말한다는 것은 자신이 엉터리 라는 것이 증명되기 때문에 할 수가 없습니다.

과학자는 과학을 이야기 할 떄 과학이상의 말을 할 수없습니다. 알지도 모르는 과학을 만들어 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영어 선생은 영어 이상의 다른 나라말을 구사하면서 영어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생전 듣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못한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부동산 문제이상의 말을 부동산을 매입매수하려는 자에게 꺼낸다면 부동산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가 부동산을 팔아먹으려 한다며 정신병자라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건달이 자신이 배운 건달의 모습을 망각한 채 생전 하지도 않던 비겁하고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건달의 모습이라고 주장한다면 어처구니가 없겟지요..

인간이란 자신이 배우고 아는 지식의 한계속에서만 말을 힐 수있는 존재이지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아는것처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설령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말할지언정 그 알지도 못하는 것 또한 자신이 눈치채지 못한 것일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누 누구에게서든지 배우고 들었던 것에서 참조한 내용일 뿐입니다.

이같은 인간의 육신적 한계를 깨달은 사람은 성경과 신앙에 대하여 말을 하는 사람을 두고 그가 성경을 제쳐두고 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가 이단이든 삼단이든 신앙적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면 그는 그가 배우고 익힌 성경적 지식안에서 성경에 근거하여 말을 하는 것입니다.때문에 이단들도 성경에 근거하여 이단이 된것이며, 그들도 성경에 근거하여 이단성을 주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과 다른 신앙적 관점을 가진 사람에게 " 성경에 근거하여 주장하여라" 라고 말을 하는 것처럼 어리섞고 우스운 이야기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말을 하는 자신이 과연 신앙을 이야기 할 때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한마디라도 말을 할 수있는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신앙적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능력이 되거들랑 성경에 근거하여 라는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 성경에 근거하여 신앙을 하게 되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있을까요?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도 신앙을 말할 수있다고 볼 수있겠지요.설령 성경에 근거 하여 말하지 않고도 신앙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손 쳐도 그 사람 자신은 성경에 근거하여 말을 하고 있다고 내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적 관점에 의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로 다재 다능 다양하게 변질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이단 역사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성경에 근거하여 주장하라!"라는 말이 백해 무익한 말장난 이상의 수준을 절대 넘어설 수 없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허나 그런 아주 간단한 문제조차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맹신에 사로잡힌 잘못된 신앙심 때문에 비롯된 것일 겁니다.